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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최윤 소설집)
최윤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12,000 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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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쪽 | 2011-12-16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문학과지성 소설 명작선' 시리즈 스물여섯번째 작품. 불문학자이자 번역가, 비평가인 최윤은 1988년 「문학과사회」에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등단작을 포함해 총 여덟 편의 작품이 수록된 소설집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에서는 1980~90년대의 시대적 아픔과 상흔을 간직한 개인들의 삶을 다양한 주제와 문체로 변주하고 있다.<BR> <BR> '인간다움', 인간의 조건에 대해 묻는 것은 문학에 보편적으로 내재한 질문이다. 최윤의 작품에서 인간다움은 감내하기 고통스러운 부재를 피하지 않고 목도하는 것이다. 시간은 고통을 옅게 하며 역사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과거를 망각하게 한다. 그럼에도 망각과 타협하여 과거라 일축해버리기에 앞서, 고통을 '사건화'해 공유하고 공감하는 윤리의식이야말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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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당신의 물제비
회색 눈사람
판도라의 가방
갈증의 시학
아버지 감시
벙어리 창(唱)
한여름 낮의 꿈
저기 소리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초판 해설 | 고통의 아름다움 혹은 아름다움의 고통 - 김병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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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판 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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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최윤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8년 『문학사상』에 평론 「소설의 의미구조 분석」을 게재하며 문단에 등장했고, 1988년 『문학과사회』에 중편소설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2년 단편소설 「회색 눈사람」으로 감각적이고 환상적인 문체를 통해 문학적 품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동인문학상을 수상했고, 1994년 단편소설 「하나코는 없다」로 인간의 익명성을 격조 높은 기법으로 형상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국제인문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소설집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속삭임, 속삭임』 『열세 가지 이름의 꽃향기』 『첫만남』, 장편소설 『너는 더 이상 너가 아니다』 『겨울, 아틀란티스』 『마네킹』, 산문집 『수줍은 아웃사이더의 고백』 등이 있다. 작가의 윤리적 판단을 앞세우지 않으면서도 비판성을 유지하는 소설 고유의 미학적 공간을 공고히 구축한 최윤의 작품들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터키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활발히 번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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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
정진영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년 전
비평가 중에 이렇게 아름다운 글을 쓸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아니 요 근래 젊은 작가들 중에 최윤같은 문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투명해서 더 슬픈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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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슬프고 아름다운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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