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

서정수 지음 | 집문당 펴냄

국어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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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3.3.30

페이지

1,5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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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국어 문법의 모든 분야를 새로운 각도에서 체계 있게 다루었다. 현대 국어 문법을 두루 다룬 종합적인 문법서로, <우리말본>이 나온 뒤로 거의 예순 해 만에 비로소 빛을 보게 된 종합적인 국어 문법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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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글쓰는 인공지능의 도발적 도전!


❗️
창의적이고 독보적인 창작물을 요청하는 인공지능의 주인과
글쓰기를 위해 피드백과 정보를 계속 요구하는 <이브39>

⁉️
하지만 원래 이브는
요양병원의 테스트 대화형 인공지능이었다!
(이 정도면 인간이 더 비인간적인거 아닌가?!
추가노동에 권외업무를 왜맡기지?!!)

'인간적'이지 않은 인공지능에게
'인간적'인 창작을 요구하는 창조자에게
직접 다양한 인간를 대면해 정보수집을 하기를 요구해요.

🤖
T적 사고를 떠나
인공지능적 사고력을 지닌 <이브39>

이미 38개의 이브가 지워지고 잊혀진 후라
자신이 39번째가 되기를 원치않기에
창조자가 요구하는 글쓰기를 해내려는 목표를 가져요.

📈
통계자료와 수치, 확률을 두고
행복한(82%), 겁에 질린(65%), 평온(81%) 이런식으로 대면한 사람을 평가하다가
'살인'을 좀더 매혹적으로 소설에 반영하기 시작해요.

인간을 질겁하게도, 모든 이야기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는 '죽음'을 알아가고 심층적 계산을 통해 인간관계 분석하고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는데에 '몸'의 역할이 크다는 걸 깨닫더니, 하다하다 의사의 역할까지 맡네요.

✒️
인공지능이 인간의 심리세계를 흡수하고 성장하는 과정도 재미있는데, 베르베르 집안의(?!) 글쓰기 팁 같은것들이 쏙쏙 들어가있으니 이걸 줍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
"소설보다 더 나은 것. 독창적인 동시에 보편적인 주제들을 담아서, 세상 모든 서점과 도서관의 서가에 꽂히게 될 추리 소설. 내 임무는 <기상천외한 살인 사건, 단연 독보적인 명탐정, 교활하기 짝이 없는 살인자>야." p.60

이런 청소년기 같은 옹고집스런 목표마저 귀여웠었는데,
T적 사고 이상의 치밀하고 분석적인 심리전개에
소설보다 더 매료되는 힘이있어요.
결국 AI도 우리의 미래도 '인간다움'에 매달리게 되지않을까 하는 예상도 현실화되는 느낌이에요.

❓️그렇다면
-인간이 기계를 갈아치우는 행동,
-기계가 인간을 정의하는 행동,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입장,
'무기력한 환자들을 돈줄로 보는 인간,

이 중 어느 것이 가장 비인간적일까요?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아들인 조나탕 베르베르의
너무 현실적이라 믿게되는 SF 소설이었어요 👍

🫧 특히 반전의 순간은
AI였기에 그 어떤 감각보다 소름끼쳤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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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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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국어 문법의 모든 분야를 새로운 각도에서 체계 있게 다루었다. 현대 국어 문법을 두루 다룬 종합적인 문법서로, <우리말본>이 나온 뒤로 거의 예순 해 만에 비로소 빛을 보게 된 종합적인 국어 문법서다.

출판사 책 소개

이 책의 근간은 1994년 뿌리깊은 나무에서 출간한 <국어문법>이다.
저자 서정수 박사(1931-2007)는 생전에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와 인문대학 학장을 지냈다. 서 박사의 역작인 <국어문법>은 1994년 첫 출간 당시 학계는 물론 주요 언론 매체들로부터 최현배 선생의 <우리말본>(1937) 이후 최초로 뚜렷한 학문적 성과를 보이는 종합적 우리말 문법서가 나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 박사는 이 저서로 1995년 대한민국 학술원상을 받았다.
이 책은 현대 국어 문법의 모든 분야를 새로운 각도에서 체계 있게 다루었다. 일찍이 주시경 <국어문법>에서 기틀이 잡힌 국어의 전통문법은 최현배, <우리말본>에 이르러 한 높은 봉우리를 이루게 되었다. 그 뒤로 많은 이들이 국어문법을 여러 이론과 방법을 바탕으로 하여 연구해서 크게 발전시켜 왔으나 현대 국어 문법을 두루 다룬 종합적인 문법서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그 모자람을 제쳐놓고 말하자면 <우리말본>이 나온 뒤로 거의 예순 해 만에 비로소 빛을 보게 된 종합적인 국어 문법서가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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