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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마 모랄리아 (상처받은 삶에서 나온 성찰)
테오도르 W. 아도르노 지음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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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쪽 | 2005-03-0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대표적 사상가 테오도르 아도르노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책. 제2차 세계대전의 참화와 나치의 유대인 학살이라는 참혹한 인간실존의 위태로움을 직접 목도하며 쓴 에세이 형식의 글이다. 뒤틀린 현대자본주의 산업사회 속 인간의 삶에 대해 성찰한 153개의 단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BR> <BR> 이 책은 아도르노 자신이 헌사에서 밝히고 있듯이 <계몽의 변증법>의 후속편이라고 할 수 있다. <계몽의 변증법>이 이론화 작업을 통해 현대자본주의 사회를 도구적 이성이 지배하는 사회로 파악했다면, <미니아 모랄리아>는 바로 그러한 현실이 우리의 삶 속에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가를 아도르노 개인의 체험을 바탕으로 보여준다.<BR> <BR> 철학이나 변증법, 문학과 예술, 정신분석학 등 전문적인 대상을 다루는 글이 많지만 대부분은 이 시대의 삶의 본질에 대한 직접적 발언이다. 개념적 글쓰기의 한계를 넘어서는 아도르노의 문체는 결혼, 이혼, 노동, 산업, 지식인, 주거, 소유, 계급, 문화 등 삶의 구체적 실상 속으로 파고들며 자본주의 문화의 매개된 전체의 모습을 들추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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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해제 - 상처받은 영혼의 철학적 자기고백
헌사

제1부 1944
1. 프루스트를 위하여
2. 잔디밭
3. 물 만난 고기 떼
4. 최후의 심판대에서 맑다는 것
5. 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6. 안티테제
7. 그들, 그 사람들
8. 악한이 너를 유혹하면
9. 얘야, 이것만은 지켜다오
10. 분리와 결합
11. 책상과 침대
12. 비슷한 사람들끼리
13. 보호, 도움, 그리고 충고
14. 돌아온 시민
15. 새로운 수전노
16. 절도의 변증법
17. 잠정 관리
18. 노숙자 수용소
19. 노크하지 마시오
20. 더벅머리 페터
21. 물물교환은 허용되지 않는다
22. 목욕물과 함께 갓난아이를 버리는
23. 복수형으로만 쓰이는 명사
24. 터프 베이비
25. 그들을 기억해서는 안 된다
26. 영어로 말하기
27. 프랑스어로 말하기
28. 풍경
29. 쭉정이 과일
30. 우리 집을 위하여
31. 비밀 폭로
32. 비문명인들이 더 나은 인간은 아니다
33. 사정거리에서 벗어나
34. 한눈팔이 한스
35. 문화로 회귀
36. 죽음을 향한 건강성
37. 쾌락 원칙의 차안에서
38. 춤 권유
39. 자아는 무의식이다
40. 언제나 그것에 대해 말하지만 생각하지는 않는다
41. 안과 밖
42. 생각의 자유
43. 부당한 협박
44. 소크라테스의 후예들을 위하여
45. 생성 변화하는 모든 것은 얼마나 병들어 보이는가
46. 사유의 도덕에 관하여
47. 시식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었다
48. 아나톨 프랑스를 위하여
49. 도덕과 시간의 질서
50. 빈틈들

제2부 1945
51. 거울 뒤로
52. 황새는 어디서 어린애들을 물고 오는가
53. 과대망상
54. 군도
55. 감히 해도 될까요?
56. 계통 연구
57. 매장
58. 헤다 가블러에 대한 진실
59. 그이를 만난 이후
60. 도덕을 위한 한마디
61. 항소심
62. 좀더 간결한 서술
63. 불멸성의 죽음
64. 도덕과 문체
65. 허기
66. 용광로
67. 자로 잴 수 없는 것을 위한 잴 수 없는 자
68. 사람들이 너를 보고 있다
69. 소인배들
70. 아마추어의 의견
71. 거짓말쟁이
72. 두 번째 수확
73. 정통 노선 이탈
74. 매머드
75. 썰렁한 숙소
76. 푸짐한 만찬
77. 경매
78. 산 너머
79. 지성을 포기하는 지성
80. 진단
81. 큰 것과 작은 것
82. 육체로부터 세 걸음
83. 부회장
84. 시간표
85. 아래위로 훑어보기
86. 어린 한스
87. 싸움꾼 클럽
88. 어리석은 아우구스트
89. 공갈 협박
90. 농아 수용소
91. 파괴자들
92. 그림 없는 그림책
93. 의도와 모사
94. 국가 행위
95. 약음기와 북
96. 야누스의 궁전
97. 단자
98. 유산
99. 시금
100. 물 위에 누워

제3부 1946~47
101. 온실 식물
102. 언제나 천천히 앞으로
103. 황야의 소년
104. 골든 게이트
105. 십오 분만
106. 작은 꽃들
107. 더 이상 내 마음을 구하지 마오
108. 도마뱀 공주
109. 무익한 아름다움
110. 콘스탄체
111. 필로몬과 바우키스
112. 페렌테 부인
113. 흥 깨는 사람
114. 반사경
115. 터놓고 하는 말
116. 그가 얼마나 나빴는지 들어봐
117. 하인이 주인이다
118. 아래로 아래로
119. 덕의 모델
120. 장미의 기사
121. 오데트를 위한 진혼곡
122. 모노그램
123. 나쁜 동료
124. 퍼즐 그림
125. 올렛
126. 아이큐
127. 소망의 사우
128. 퇴행들
129. 고객에 대한 봉사
130. 점점 잿빛으로
131. 할머니로 변장한 늑대
132. 비싼 복제물
133. 정신사에 대한 기여
134. 유베날리스의 오류
135. 큰 독수리
136. 노출증 환자
137. 작은 고통, 큰 노래
138. 누가 누구
139. 수취인 불명
140. 시제의 연속
141. 뉘앙스 앙코르
142. 독일 노래는 이것을 준수해야 한다
143. 짧고 간결하게
144. 마술 피리
145. 예술 형상
146. 장난감 가게
147. 최고 신기관
148. 껍질 벗기는 일
149. 과장하지 마라
150. 호외
151. 심령술에 반대하는 명제들
152. 오용에 대한 경고
153. 결론

항목별 소재, 주제, 키워드
아도르노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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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테오도르 W. 아도르노
프랑크푸르트학파 1세대를 대표하는 보편사상가이다. 그는 철학, 사회학, 미학, 음악, 문학 분야에서 비판이론적인 시각을 갖고 독보적인 이론을 펼쳐 보였으며,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프랑크푸르트학파에서 가장 빛나는 이론가로 평가받고 있다. 아도르노는 도구적 이성의 개념을 정립하고 부정변증법을 주창한 철학자이며, 예술이론 분야에서는 20세기 최고의 이론가로 우뚝 솟아 있다. 사회이론 분야에서도 ‘관리된 사회’의 이론을 내놓음으로써 후기 산업사회의 인식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놓았으며, 20세기 중후반 신음악 이론을 중심으로 창작에도 많은 영향을 준 음악이론가였다. 아도르노는 『계몽의 변증법』, 『부정변증법』, 『미학이론』, 『사회학 논문집』, 『신음악의 철학』, 『음악사회학』, 『문학론 I, II, III, IV』를 비롯한 방대한 저작을 여러 분야에 걸쳐 남겨 놓았으며, 현재에도 유고들이 계속해서 출간되고 있다. 그의 저작들은 후세대 연구자들에게 끊임없이 학문적 자극을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행하였던 강의들 중에서 일부 강의를 녹음한 내용이 17권으로 기획되어 독일의 주어캄프 출판사에서 1993년에 『사회학 강의』가 나온 이래 2017년 현재까지 출간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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