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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3.2.6
페이지
224쪽
상세 정보
35년 경력의 가족상담치료의 대가, 이남옥 교수가 정신과 의사가 된 딸을 키우면서 느꼈던 깨달음과 3만 회 이상 가족상담을 하며 느꼈던 생각들을 바탕으로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자산이자,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전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주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은 아이가 실패와 시련 속에서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고 자신의 길을 스스로 선택하며 내면이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 존재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만드는 부모의 근본적인 힘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또한 아이 내면의 가장 좋은 것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공감 대화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가 놓치고 있던 가족의 힘을 아이와 재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 성장의 새로운 통찰을 얻게 한다. 아이의 좌절을 바라보는 부모의 자세, 숨겨진 마음을 읽는 감정 대화, 인생의 힘을 더하는 일상 리추얼, 과거의 상처를 딛고 아이와 건강한 관계를 맺는 법,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나다움’의 선택 등 아이와 함께 이루어가는 삶의 가치를 저자 특유의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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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수
@skymoonrain
아이에게 주는 감정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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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별아인
@bigaonda
아이에게 주는 감정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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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35년 경력의 가족상담치료의 대가, 이남옥 교수가 정신과 의사가 된 딸을 키우면서 느꼈던 깨달음과 3만 회 이상 가족상담을 하며 느꼈던 생각들을 바탕으로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자산이자,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전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주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은 아이가 실패와 시련 속에서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고 자신의 길을 스스로 선택하며 내면이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 존재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만드는 부모의 근본적인 힘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또한 아이 내면의 가장 좋은 것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공감 대화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가 놓치고 있던 가족의 힘을 아이와 재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 성장의 새로운 통찰을 얻게 한다. 아이의 좌절을 바라보는 부모의 자세, 숨겨진 마음을 읽는 감정 대화, 인생의 힘을 더하는 일상 리추얼, 과거의 상처를 딛고 아이와 건강한 관계를 맺는 법,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나다움’의 선택 등 아이와 함께 이루어가는 삶의 가치를 저자 특유의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전한다.
출판사 책 소개
부모는 아이에게 무엇을 주어야 하는가!
부모가 아이에게 주는
가장 강력하고 소중한 자산!
가족상담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 이남옥 교수가
정신과 의사 딸과 함께한 감동의 성장 이야기!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대화를 통해 아이 안에서 일어났던 변화는 무엇일까. 부모는 아이의 욕구와 바람을 어떻게 세상과 의미 있게 연결되도록 도와주어야 할까. 또한 아이에게 상처를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부모가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은 무엇일까.
저자는 부모에게 받은 정서적 유산을 바탕으로 아이에게 긍정의 시선을 물려주었고, 상담을 하면서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에게도 이를 자양분 삼아, 고통, 분노, 불안으로 뒤덮인 상처들을 조심스레 어루만지고 새로운 발견을 이끌어냈다.
깊은 소망 끝에 태어난 딸에게 탄생 신화를 만들어 들려주고, 아이의 감정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매일 함께하는 잠자리에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꽃피웠다. 자신의 마음속에 어떤 그릇이 담겨 있는 줄 몰랐던 아이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꿈꾸게 하고, 다양한 선택의 기로에서 감정은 읽어주지만 해결책은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면서 삶의 방향을 찾아가게 했다. 특히나 “언제나 나를 믿어주는 사람”, “어떤 상황에서든 지지해주는 마음” 등 저자가 자신의 부모에게 받은 심적 든든함을 자녀에게 고스란히 전해주는 부분은 뭉클한 감동을 준다.
“아이가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존중, 긍정, 공감으로 빛나는, 감정 읽기의 모든 것!”
이 책이 주는 아이 성장에 대한 통찰은 다양한 관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선 ‘탄생 신화’와 ‘가족 신화’, ‘자기 예언’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아이가 자신의 존재 자체를 편안하게 여길 수 있도록 부모가 토대를 마련해주는 것이다. 아이는 자신의 뿌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자기 존재에 대한 당당함과 든든함을 느끼는 것이다. 저자가 들려주는 ‘독일 유학 시절 경험한 모자람 속에 풍요로움을 발견하는 법’, ‘어려운 순간 나를 지키는 할아버지의 메시지’, ‘명절과 크리스마스의 리추얼’ 등의 에피소드는 부모와 나, 나와 아이를 잇는 감정의 연결고리를 떠올리게 한다.
또한 책에서는 일상 속에서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의 영향력을 일깨운다. 감정 읽기는 아이가 긍정의 상황보다 부정적인 상황에 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내면에 얽힌 복잡한 감정을 읽고 객관화시켜서 그 감정을 제대로 대면하는 힘을 주는 것이다.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두 나라의 교육과 문화를 경험한 아이는 문화적 차이, 또래 갈등, 관계 문제 등 크고 작은 좌절과 시련을 겪으며 더욱 단단하게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간다.
“우리는 아이를 어른 잣대로 생각하는 실수를 해요. 하지만 아이는 어른 이상으로 아이 안에서 너무나 많은 성장에 대한 욕구와 지혜가 숨 쉬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손댈 데가 없어요. 아이는 어른 마음대로 이끌고 교정해줘야 되는 존재가 아닌 거예요. 그때 저는 아이 존재 그대로의 존중을 또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본문 중에서
“EBS <부모> 멘토,
고려대학교 명강의상 수상!”
첫 번째 이야기인 ‘아이 존재 그대로를 존중하는 것’에서는 저자의 성장 과정과 상담 경험을 통해 아이 존재 자체를 존중하는 ‘긍정과 공감’의 방법과 그 효과를 담았다. 두 번째 이야기인 ‘좌절과 실패 속에서’에서는 아이에게 위기와 시련이 생겼을 때 절망하기보다는 아이에게 더 큰 성장의 기회로 관점을 전환시키는 부모의 자세에 대해 말한다. 세 번째 이야기인 ‘우리만의 리추얼, 감정의 연결’에서는 아이의 다양한 감정 읽기부터 일상 속에서 감정 다루는 법, 스킨십과 잠자리 리추얼 등을 통해 아이와 마음으로 소통하는 법을 다룬다. 네 번째 이야기인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에서는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극복하고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내담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다섯 번째 이야기인 ‘정서적인 독립과 나아가기’에서는 편안하게 연결하고 놓아줄 수 있는 바람직한 부모자녀관계를 말하며 궁극적으로 부모자녀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아이는 부모의 품 안에서는 마음껏 자유로워야 하고, 세상 밖으로 내딛는 힘은 독립적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부모는 자녀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바랄까. 자기 존재에 대한 무한한 긍정성으로 시련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으며, 아이 안의 성장 욕구가 긴 인생에서 빛을 내는 아이. 이런 부모의 진심을 담은 바람과 오랜 경험에서 빚어진 삶의 지혜가『아이에게 주는 감정 유산』에 오롯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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