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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산 상
토마스 만 지음
열린책들
 펴냄
11,800 원
10,6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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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쪽 | 2014-02-20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열린책들 세계문학' 217, 218, 219권. 20세기 독일 문학의 거장 토마스 만의 장편소설. 카프카, 헤세와 함께 독일 현대 문학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토마스 만의 대표작으로, 그의 문학 세계를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여겨지며 독일 현대 문학의 정수로 꼽힌다.<BR> <BR> 소설의 무대인 알프스 고산지대의 호화 요양원 '베르크호프'는 병과 죽음이 인간의 의식을 지배하는 세계이자, 한 번 발을 들이면 벗어날 수 없는 마의 산이다. 소설은 청년 한스 카스토르프가 폐병으로 요양 중인 사촌 요아힘을 문병하기 위해 이 요양원을 방문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는데, 3주 예정으로 방문한 카스토르프의 하산은 7년 동안이나 미뤄진다. <BR> <BR> 이 요양원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폐병으로 진단받은 카스토르프 또한 '방문객'에서 '환자'로 신분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베르크호프에는 인간의 모든 유형을 집약해 놓은 듯한 '환자'들이 존재하는데, 그들은 자신들이 떠나 온 세상을 '저 아래'라고 부르며 그들만의 관습과 시간관념을 가지고 살아간다. <BR> <BR> 매일 체온을 재고 발코니에서 안정 요양을 하는 규칙적이고 단조로운 베르크호프에서의 삶에 익숙해지면서 카스토르프는 점점 현실의 삶으로부터 멀어진다. 요양원에는 카스토르프를 둘러싸고 서로 논쟁과 대립을 펼치는 '교육자'들이 여럿 등장하는데, 이들에 영향을 받은 한스 카스토르프의 명상이 이 소설 전반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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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

머리말 9

<제1장>

도착 13
34호실 26
식당에서 32

<제2장>
세례반(洗禮盤)과 두 얼굴의 할아버지에 관하여 43
티나펠 영사의 집에서 그리고
한스 카스토르프의 도덕적 상태에 관하여 61

<제3장>
근엄하게 찌푸린 얼굴 77
아침 식사 82
농담, 임종의 영성체, 중단된 웃음 95
악마 112
명석한 두뇌 129
너무 심한 말 한마디 140
물론, 여자야! 147
알빈 씨 155
악마가 무례한 제안을 하다 160

<제4장>
필요한 물건 사들이기 181
시간 감각에 대한 보충 설명 199
프랑스어로 대화를 시도하다 205
정치적으로 수상쩍은 음악 214
히페 224
사랑과 병의 분석 241
의문과 숙고 253
식탁에서 나눈 대화들 260
고조되는 불안, 두 분의 할아버지와
해 질 녘의 뱃놀이에 관하여 273
체온계 311

<제5장>
영원히 계속되는 수프와 갑자기 밝아지는 방 355
아, 보인다! 396
자유 428
수은주의 변덕 439
백과사전 459

[중]

<제5장>(계속)
고전 문학 연구 7
탐구 38
망자의 춤 72
발푸르기스의 밤 140

<제6장>
변화들 185
또 한 사람 230
신(神)의 나라, 불쾌한 구원 267
분노(憤怒), 그리고 또 다른 곤혹스러운 일 316
물리친 공격 342
정신적 수련 371
눈 426

[하]

<제6장>(계속)
군인으로서 용감하게 7

<제7장>
해변 산책 89
민헤어 페퍼코른 103
21점 내기 카드놀이 120
민헤어 페퍼코른(계속) 157
민헤어 페퍼코른(끝) 241
끔찍한 무감각 266
아름다운 음의 향연 288
너무나 수상쩍은 이야기 325
과도한 흥분 상태 383
청천벽력 432

역자 해설 교양의 연금술사 토마스 만 455
『마의 산』 줄거리 481
토마스 만 연보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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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토마스 만
북부 독일의 유서 깊은 도시 뤼베크에서 곡물상을 경영하는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사망으로 집안이 몰락하여 뮌헨으로 이주하였고, 토마스 만은 보험회사에 근무하면서 글을 써 19세 때 최초의 단편 < 타락>을 발표했다. 1901년에 출간한 최초의 장편소설 <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의 성공은 그에게 작가로서의 명성과 부를 함께 안겨주었다. 이어 단편 < 토니오 크뢰거>(1903), < 트리스탄>(1903), < 베네치아에서의 죽음>(1912) 등을 발표하여 삶과 죽음, 시민성과 예술성이라는 이원성의 문제를 다루었고, < 대공전하>(1909), < 마의 산>(1924) 등의 장편소설을 발표하였다. 1929년에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933년 국외로 강연 여행을 떠난 채 망명하여 스위스를 거쳐 미국에 정착하였고, 미국 사회에서 독일인의 입장을 옹호했다. 특히 1940년부터는 영국 BBC 방송을 통해 ‘독일 청취자 여러분!’이라는 제목으로 독일 국민들에게 히틀러 타도를 호소하였다. 후기 작품으로 < 바이마르의 로테>(1939), < 요젭과 그의 형제들>(1943), < 파우스트 박사>(1947), < 선택받은 사람>(1951) 등의 장편소설들이 있다. 1955년 동·서독에서 실러의 기념강연을 하고, 고향 도시 뤼베크의 명예시민이 되어 스위스로 돌아왔으나 7월 21일 혈전증 진단을 받아 8월 12일 사망한다. 취리히 근교 킬히베르크 교회 묘지에 안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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