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에 발표된 이래 전 세계 4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4,000만 부 이상이 팔린 리처드 바크의 우화소설, 세대를 넘어 수많은 독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준 최고의 베스트셀러 <갈매기의 꿈>이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번역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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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갈매기의 꿈(완결판) (완결판) 내용 요약
리처드 바크의 소설 『갈매기의 꿈』은 단순한 갈매기의 이야기를 넘어, 삶의 본질과 자아실현에 대한 깊은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고전입니다. 주인공인 조나단 리빙스턴은 여느 갈매기들과는 달랐습니다. 무리의 다른 갈매기들이 먹이를 구하고 생존하는 것에만 급급할 때, 조나단은 비행 그 자체의 기술과 아름다움에 매료되었습니다. 그는 더 높이, 더 빨리, 더 완벽하게 나는 법을 배우기 위해 끊임없이 연습했습니다. 🕊️
지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주위의 시선과 부족의 추방에도 굴히지 않고 결국 이루어내는 조나단
그리고 셜리반, 챙과 같은 훌륭한 스승과 플레처와 같우 제자들을
마지막에는 메시아와 같이 추앙받고 본질보다는 신격화가 목적이되버린 현실
마지막장은 기존어 알고있던 내용이 아니어서 먼가 얻어맞은것 같은 기분이였다
먼가 현실을 좀 꼬집는 느낌 이랄까
누구나 자신 안의 잠재성을 깨닫고 발전시킨다면 초월적 존재에 달할 수 있다는 작가의 세계관은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과 그의 스승, 제자들의 생활을 통해 비추어지고 그 끊임없는 자기초월 과정은 마치 예수 그리스도나 석가의 삶을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걸작이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작품이다.
유명한데 읽지 않은 고전 중 하나.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라는 문구로 유명했던 소설. 청소년 소설로 분류되지만, 읽어보니 학창 시절 읽었다면 제대로 이해했을까 싶다. 소설 속에서 주제와 생각들의 변주가 여러 차례 일어나기에 밀도가 낮은 쉽고 편하게 흘러가는 소설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분량이 얇을 뿐 4장으로 나누어지는 소설은 계속해서 주제가 변주된다. 그러나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이야기는 성장과 변화에 맞서는 청춘의 분투기이다.
4장은 미발표되었던 부분들을 완전판이라는 이름하에 구성되어 추가된 장이다. 마지막 조나단의 등장은 그럼에도 성장과 새로움에 발을 내디딘 자의 초상으로, 성장하려는 이를 도우려는 조나단의 자세를 확인시켜 준다.
이 소설의 배경과 서사의 시점은 조나단만의 시선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처음에는 조나단이 화자로서 그가 새로움과 변화, 정체성, 성장에 대한 고민과 삶의 궤적에 대한 서사로 진행되지만, 이후에 조나단과 같은 생각을 따르는 화자들이 등장할 때마다 서사의 주체가 옮겨 간다.
맨 처음의 개척자와 그 개척자를 따라가는 이들의 이야기가 연결되는 구조다. 이어붙이는 퀼트 형식의 이야기라고 할까.
그러면서 마지막 종결에서는 처음 이 소설의 화자인 존이 등장하면서 끝을 맺는다.
작가의 직업이 비행 조종사이기에 가능한 표현이나 설정, 문장들이 등장한다. 그 직업군이 아니라면 알 수 없는 정교하고 실제 상황에 대한 묘사는 비행과 갈매기가 만나서 디테일과 현장성이 살아난다.
조나단이 지상을 떠나서 천상이라고 추측되는 다른 세계로 가서 행복한 삶을 살다가 다시 추방되었던 지상으로 돌아와 자기와 같은 생각이나 열망을 가진 추종자들과 함께 성장을 하면서, 그 성장의 무리들의 변화와 변질, 같은 무리 안에서도 이해받지 못하는 생각에 대한 묘사에서는 종교 선지자의 모습으로 비추어졌다. 다시 돌아온 이유와 돌아와서 변화하려고 하는 이를 돕고, 새로운 무리를 만들어 가면서 깨우침을 터득할 수 있께 끔 조력자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조나단의 모습에서는 이른바 개척자의 모습과 깨닫고 실천하는 자의 전형을 보여준다.
완전판으로 새로운 번역으로 번역가가 많은 고민과 원문의 저자의 의도를 살려서 번역하려 했다는 역자 후기가, 청소년용과는 문장의 맛이 다를 거라고 짐작해 본다.
아이들이 이 판본으로 읽어서 알쏭달쏭한 문장을 알아챌 수 있을지 의문이다. 나 역시도 어떤 문장에서는 다의적이라고 이해돼서 다시 읽어본 부분들이 여러 곳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