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세트

강풀 지음 | 재미주의 펴냄

마녀 세트 (전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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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3.12.20

페이지

1,248쪽

상세 정보

2002년 데뷔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만화계의 대표 만화가로 성장한 강풀. 『당신의 모든 순간』에 이어 ‘순정만화’ 시리즈 5번째 이야기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전작에서는 좀비라는 파격적 소재를 바탕으로 섬세한 감성을 보여줬다면, 신작 『마녀』에서는 미스터리, 로맨스 등 장르를 넘나들며 한 여자를 향한 남자의 지독한 사랑을 치밀한 이야기 구성에 자연스럽게 녹아냈다. 독특한 이야기 재료로 많은 사람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보면 그가 왜 이 시대 최고의 만화가라고 불리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수많은 네티즌들은 본방을 기다리는 시청자처럼 작품이 업데이트되는 날 모니터 앞에서 끊임없이 새로고침을 누른다. 이런 두터운 팬층을 바탕으로 『마녀』는 업데이트 당일은 물론 주간 순위에서도 1위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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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동물들의 움벨트를 공유하기


💡
움벨트(Umelet), 주변환경을 의미하는 독일어로 동물세계에선 '그 동물이 감지하고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을 의미해요.

각자의 움벨트 안에선 자유로운 동물들이지만
이 움벨트가 교차하는 지점에선
경쟁하기도 대립하디도 공존하기도 하며
더 넓은 세계와 부딪혀요.

📺
아이들의 입장에선 이런 움벨트 밖의 세계을 만난다는 건 세계확장 의미에서도 교육적으로 보여요.

🐘
특히 지구상의 다양한 종의 동물들 이야기를
한권에 집대성한 『이토록 굉장한 세게』는 어린이에게도 읽히기좋은 인문학책이랍니다!

받자마자 얼마나 흥분했는지.... ♡
당장 첫애에게 보여주며 자랑했거든요,
근데 두께를 보며 궁시렁대도니 몇장 넘겨보고는 방으로 가져가더라구요.

🐱
"이책 생각보다 너무 재밌더라. 동물들이 엄청 많이 나오는데도 술술 읽히고, 새로운 사실을 설명해주는 부분이 특히 재밌었어!"라며 효냥이가 극찬하더라구요(엄뿌듯 👍)

🔬
감각을 이해하기 위한 세포 이야기,
동물 생존에 필요한 핵심감각이 보여주는 세계,
동물의 감각기관을 체험하는 듯한 영상미에
감동과 재미를 얻고가요.

✨️
-냄새로 감정을 읽어내는 개,
-총알만큼이나 빠른 스냅속도의 갯가재,
-쥐의 발자국 소리도 듣는 올빼미,
-뱀의 진동을 배아때부터 느끼고 도망갈수있는 올챙이,
-전기로 의사소통을 하는 전기어.

수 세기의 연구로 어렵게 발견한 감각들과
아직도 발견되지않은 미지의 감각의 존재는
아이들의 꿈과 호기심을 무한히 키워줄거에요.

🏘
하지만 인간이 만든 매끄러운 유리창과 수직벽이
정작 동물들에겐 야외와 같은 메아리를
그대로 되돌려줘서 유리창이 부딪히는 일이 잦아졌어요.

최근 저희아이도 땅에 떨어져있던 철새 한마리를 발견했는데요,
곧바로 굳어버렸더라구요 ㅜㅜ

🔨
인간의 움벨트는 확장되다 못해
동물들의 영역을 침범하고 공격하고 있어요.

동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안타까운 결말을 부르지않도록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이 책이 움벨트를 확장하는 계기도 되었으면 해요.

🫧 이토록 굉장한 세계는
아이들의 호기심으로 지킬 수 있습니다

-------------------------------------
🫧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어크로스주니어 @across_jr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이토록 굉장한 세계

에드 용 지음
어크로스주니어 펴냄

읽었어요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4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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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2002년 데뷔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만화계의 대표 만화가로 성장한 강풀. 『당신의 모든 순간』에 이어 ‘순정만화’ 시리즈 5번째 이야기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전작에서는 좀비라는 파격적 소재를 바탕으로 섬세한 감성을 보여줬다면, 신작 『마녀』에서는 미스터리, 로맨스 등 장르를 넘나들며 한 여자를 향한 남자의 지독한 사랑을 치밀한 이야기 구성에 자연스럽게 녹아냈다. 독특한 이야기 재료로 많은 사람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보면 그가 왜 이 시대 최고의 만화가라고 불리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수많은 네티즌들은 본방을 기다리는 시청자처럼 작품이 업데이트되는 날 모니터 앞에서 끊임없이 새로고침을 누른다. 이런 두터운 팬층을 바탕으로 『마녀』는 업데이트 당일은 물론 주간 순위에서도 1위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 마녀로 불리는 여자를 사랑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만약 그녀가 마녀라면 사랑하면 안 됩니까?…난 이미 그녀를 사랑하게 돼버렸어요.”
“법칙에 집착하는 이유요? 내가 죽지 않으려고 이러는 겁니다.”
“이게 내가 마녀로 불리는 여자를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 『마녀』 본문 중에서

누군가를 좋아해 그 사람의 세상에 뛰어든다는 일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목숨까지 걸어야 한다면 더욱. 하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목숨을 거는 용감한 사랑을 꿈꾼다. 『마녀』에는 위험한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시작은 바라보기만 하는 짝사랑이었다. 하지만 끊이지 않는 사건과 사고로 자신을 세상과 단절하고 고립되는 그녀를 보며 자신의 사랑을 실행에 옮길 준비를 한다. 그녀가 세상 밖으로 나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침 준비가 끝나고 남자는 목숨을 걸고 그녀에게 다가간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목숨을 거는,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하면서도 잔혹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 누구와도 가까워 질 수 없는 그녀의 이야기

“내 이름은 박미정이다. 아무도 내 이름을 부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 『마녀』 본문 중에서

『마녀』에는 많은 남자들의 사랑을 받지만, 누구도 다가갈 수 없는 매력적인 한 여자가 등장한다. 그녀에게는 언제부터였는지 그녀를 좋아한 사람들이 사고로 인해 다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연속적으로 일어난 사고로 그녀는 점점 사람들을 멀리한다. 아니 사고 이후 사람들이 하나둘씩 곁에서 멀어진다. 외롭고 쓸쓸한 생활의 연속이지만 그녀도 방법을 몰라 성안에 갇힌 공주처럼 작은 옥탑방에 숨어서 지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낯설지 않은 한 남자가 나타난다.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맹렬하게 사랑하는 그 남자로 인해 그녀는 다시 한 번 시작해보기로 결심한다. 누군가를 사랑할 용기를, 세상 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 마녀, 소문이 만들어낸 환상은 아닐까?

“소문은 죽지 않는다. … 모든 것이 달라도 소문은 살아 있다. 소문은 그렇게 자란다.”
“소문은 곰팡이처럼 구석구석 번져나갔다.”
- 『마녀』 본문 중에서

만화 『마녀』는 작은 시골 마을에 사는 ‘박미정’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일을 다룬다. 한 여자 주변에서 일어나는 비극적 사건, 사고는 수많은 말이 전해지면서 그녀에게 마녀라는 굴레를 씌워 버린다. 이 굴레는 여자를 철저히 혼자가 되도록 만들고 끊임없이 죄책감에 시달리게 한다. 가십으로 떠돌던 말로 인한 폭력성은 소박한 여자의 일상을 멈추게 만든다.
“말 없는 발이 천리 간다.”라는 속담이 있듯 소문은 시간보다 빠르게 퍼져나간다. 특히 스마트시대라는 요즘에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만 할 수 있다면 작은 구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데는 불과 얼마 걸리지 않는다. 소문의 대상이 연예인이 될 수도, 내가 될 수도 있는 요즘. 사건의 논리적인 개연성보다는 사건의 두려움이 주는 추측성 말로 인해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문제는 인터넷이라는 진화된 공간 속에서 더욱 빠르게 확산되며, 더욱 큰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다수는 언제나 우연일지도 모르는 작은 일들을 재구성해 판단하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덧붙여 한 사람을 사회적으로 매장시킨다.
『마녀』는 세상으로부터 단절된 여자와 그녀를 사랑하는 한 남자의 사랑이 기본이지만, 소문으로 인해 마음을 다친 고독한 여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마녀』는 사람의 말이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 2013년 강풀의 신작, 『마녀』
탄탄한 스토리로 독자들을 열광시키다!

2002년 데뷔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만화계의 대표 만화가로 성장한 강풀. 『당신의 모든 순간』에 이어 ‘순정만화’ 시리즈 5번째 이야기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전작에서는 좀비라는 파격적 소재를 바탕으로 섬세한 감성을 보여줬다면, 신작 『마녀』에서는 미스터리, 로맨스 등 장르를 넘나들며 한 여자를 향한 남자의 지독한 사랑을 치밀한 이야기 구성에 자연스럽게 녹아냈다. 독특한 이야기 재료로 많은 사람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보면 그가 왜 이 시대 최고의 만화가라고 불리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수많은 네티즌들은 본방을 기다리는 시청자처럼 작품이 업데이트되는 날 모니터 앞에서 끊임없이 새로고침을 누른다. 이런 두터운 팬층을 바탕으로 『마녀』는 업데이트 당일은 물론 주간 순위에서도 1위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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