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 1

강풀 지음 | 재미주의 펴냄

타이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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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2.2.7

페이지

360쪽

상세 정보

로맨스, 코미디, 호러, 정치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숱한 이야기를 풀어내 왔던 강풀. 화려하지 않아 더욱 친숙한 그림체이지만 치밀한 구성과 흡입력 있는 이야기전개로 독자들을 ‘충격과 공포’속에 몰아넣었던 작품이다. 새롭게 옷을 갈아입고 데뷔 10주년 기념 특별 애장판으로 다시 대중들 앞에 선보인다.

1권
시간을 멈출 수 있는 타임스토퍼 김영탁, 10초의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타임와인더 강민혁, 10분 후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예지안 장세윤, 미래의 한 장면을 볼 수 있는 예지몽을 꾸는 박자기. 웃음을 지으며 죽은 한 구의 시신이 발견된 이후 계속해서 원인불명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예지몽을 꾸는 박자기는 사건을 이미 예견하고 막아보려 시간능력자들을 찾아나서지만 제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시간능력자들을 하나로 모으기는 쉽지 않은데...

2권
시간능력자들을 찾아나선 박자기는 10초의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타임와인더 강민혁을 만나지만 강민혁의 어두운 과거로 인해 거절당하고 김영탁과 장세윤과 힘을 합해 사건을 해결해나가려 노력을 하지만 살해되는 사람은 점점 늘어만 간다. 한편 사라진 친구를 구하기 위해 사건현장에 뛰어든 김영탁과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위험을 택한 양 형사는 죽음을 맞게 되는데....

3권
김영탁과 양 형사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진 박자기는 김영탁과 양 형사가 목숨을 잃으면서까지 남겨놓은 단서가 사건을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하지만 모든 것이 꿈속에서 박자기가 본 아직 시작되지 않은 미래임을 깨닫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사건을 막으려하는데...과연 정해진 미래는 바뀔 수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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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엄마는 아니지만 아이 앞에서는 예쁘고 고운 말만 쓰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며칠 전, 나도 모르게 백유연 작가님의 신간, 『제주 감귤 토끼』를 보며 “색감 돌았네!”라고 말하는 “사건”이 있었다. 좋은 엄마가 되려는 이성조차 깨버린 본능을 자극하는 색감! 백유연 작가님의 신간, 『제주 감귤 토끼』를 소개한다.

그동안 다양한 음식 이야기로 아이들의 사랑을 듬뿓 받아온 백유연 작가님! 이번에는 제철과일로 돌아왔다. 사실 제철과일로 어떤 그림책을 이어갈 수 있나 생각했는데, 막상 『제주 감귤 토끼』를 만나보니, 이번 책도 역시나 단순함을 벗어나 기발하고, 귀엽고, 아기자기하고, 감동포인트도 있고 혼자 다 한다. 아이와 귤을 까먹으며 읽기 완전 좋은 그림책이니 꼭 한번 만나볼 것!

『제주 감귤 토끼』의 반짝이는 주황빛과 달리, 첫 페이지에는 눈물을 뚝뚝 흘리는 아이가 등장한다. 아이는 물을 한 그릇 떠놓고 기도를 올리는데, 그릇에는 아이의 눈물과 달빛이 함께 담긴다. 이 달빛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소녀를 걱정하는 토끼들이 등장하고, 드디어 본격적인 『제주 감귤 토끼』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런데 우리는 이미 달에서 방아를 찧는 토끼들 이야기는 식상하지 않나? 의아할 무렵 백유연 작가님은 이 토끼들을 제주도 출신으로 설정해준다. 이거야말로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할 새 이야기. 그런데 감귤나라 제주에 이때까지 귤이 없었는지, 신령님이 토끼들에게 귤을 주며 “감귤이 세상을 구하리니”라는 말만 남긴채 떠난다.

우리의 토끼들도 참 남 다르다. 귤 속에 답이 있다는 말에 무작정 먹어보기 시작! 아마 이 때부터 아이들은 웃음을 참을 수 없을터다. 이제 꽤 커서 유치해하면 어쩌지 걱정했던 우리 아이도 “아니, 거기서 왜 먹어 버리냐고!”하며 깔깔 웃기 시작했다. 신나게 귤을 먹고 사라진 귤을 걱정하는 토끼들을 보면서도 “그러게 왜 먹어, 우리 집 귤이라도 주고 싶네”라며 몰입하기도 하고. 다행이도 우리의 『제주 감귤 토끼』들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을 틔우고, 귤꽃을 피우고, “서쪽 나라에서 겨울 장식을 하듯”열매를 주렁주렁 매달게 된다. 토끼들은 아이의 집 마당에 “서쪽나라 겨울 장식”처럼 귤을 매달아주고, 마침내 모두들 행복해진다.

언제나 그렇듯, 백유연 작가님의 그림책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그래서 늘 처음만나는 이야기같고, 시리즈물로 출간되어도 또 다음 이야기, 또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것 같다. 산타할아버지를 없다고 말하면서도 믿는 것처럼, 귤의 시초는 할머니가 낫길 바라는 소녀의 간절함이 아니었을까, 하고 믿어보고 싶게 만든다.

아름다운 색감, 톡톡 튀는 스토리, 사이사이 묻어나는 유머까지. 엄마도 아이도 피식, 웃음을 터트리게 하는 사랑스러운 그림책, 『제주 감귤 토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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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유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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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시간을 멈출 수 있는 타임스토퍼 김영탁, 10초의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타임와인더 강민혁, 10분 후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예지안 장세윤, 미래의 한 장면을 볼 수 있는 예지몽을 꾸는 박자기. 웃음을 지으며 죽은 한 구의 시신이 발견된 이후 계속해서 원인불명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예지몽을 꾸는 박자기는 사건을 이미 예견하고 막아보려 시간능력자들을 찾아나서지만 제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시간능력자들을 하나로 모으기는 쉽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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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 소개

숨 막히는 전개,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시대를 응시하는 타고난 이야기꾼 강풀의 미스터리심리썰렁물 제2탄


3억이라는 기록적인 조회 수를 기록한
그의 위대한 역작들이 위풍당당하게 다시 한 번 등장하다!!


로맨스, 코미디, 호러, 정치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숱한 이야기를 풀어내 왔던 강풀. 화려하지 않아 더욱 친숙한 그림체이지만 치밀한 구성과 흡입력 있는 이야기전개로 독자들을 ‘충격과 공포’속에 몰아넣었던 <타이밍>이 새롭게 옷을 갈아입고 데뷔 10주년 기념 특별 애장판으로 다시 대중들 앞에 선보인다.

삶과 죽음의 경계,
치열한 시간 속의 사투 -<타이밍>

그냥 지나쳤지만 언젠가 한 번 겪었던 것 같이 느껴지는,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언젠가 한 번 만난 것 같은, 평범하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어느 순간 멈칫하며 모든 것이 정지된 것 같은, 우리 생활에서 가끔씩 느껴졌던 궁금한 것들을 잡아내어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이런 소소한 것들을 활용해 점점 더 작품에 몰입하게 만드는 몇 백만분의 1을 잡아내는 것이 강풀의 <타이밍>이다.
<타이밍>의 사건들은 마치 거대한 구조로 되어 있는 기계장치의 나사 하나가 풀려 차례차례 분해되고 조립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작가의 치밀하게 계산된 구성에 의해 전개된다. 지금껏 우리나라의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없었던 소재와 인물들을 등장시켜 이야기를 끌어 나가면서, 강풀 특유의 ‘동시다발적인 사건 전개’와 ‘여러 주인공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읽는 이로 하여금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한 번 정해진 미래는 바뀔 수 있는가?
미래란 그저 예측하고 상상만 할뿐인 미지의 영역인가? 결정되어진 미래는 변하지 않는가?
멈춰버린, 되돌려진 찰나의 시간 속에서 인간의 노력으로 불행이 예견된 미래를 바로잡으며 운명과 미래는 정해져있지 않고 노력에 의해 바뀔 수 있음을, 바로 내일도 미래가 될 수 있음을 말하며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점점 진화하는 작가 강풀의 미스터리심리썰렁물
삶과 죽음의 숨 막히는 경계를 그려낸 미스터리 장편 극화<타이밍>. 2005년 6월부터 11월까지 <순정만화>가 '미디어 다음'에 연재되는 동안 모든 인터넷 만화의 기록을 새롭게 경신하며 누리꾼들을 충격에 몰아넣었던 강풀. <타이밍>은 인터넷 만화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한국 만화계를 평정한 저자가 오랜 구상 끝에 완성한 미스터리 장편 극화다.
탄탄한 스토리 구성을 바탕으로 판타지 미스터리 장르에 스릴과 공포를 가미한 이 작품의 얼개는 짜임을 헤집어 볼수록 정교하다. 사건들은 저자의 오랜 구상을 바탕으로 치밀한 계산에 의해 발생하며, 우리 주위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소재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웅진씽크빅의 새로운 만화 브랜드 ‘재미주의’

향후 강풀 작가의 작품을 모두 발간하게 될 ‘재미주의’는 ‘(주)웅진씽크빅’이 2011년 새롭게 런칭한 만화 전문 브랜드다. ‘독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최우선으로’라는 모토와 함께 강풀, 윤태호, 양영순 등 국내 대형 작가와 그 외 온라인 인기 작가들의 작품, 20∼30대 일반 만화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기획만화들을 준비하고 있다.

● 서평
타이밍은 사랑이라는 고기를 국으로 끓이고, 졸이기도 하고 썰어가며 여러 가지 요리를 해서 독자에게 선물한 것이다.
강풀은 새로운 요리를 만들려고 애쓰는 요리사이며 우리는 그저 그의 요리가 무엇인지 모르고 음식점에 와서 눈물, 콧물 흘리며 맛있게 먹고 가는 손님인가보다.
성후니 님

매번 느끼는 거지만 강풀 님은 제가 경험할 수 없는 다른 인생을 살아본 사람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많은 작가님이 계시지만 재미와 감동, 그 밖에 여러 감정을 이렇게까지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은 강풀 님 작품이 유일한 것 같습니다.
존경하고요! 좋은 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할게요!
달려라 태웅이 님

운명을 믿지 않지만 인연은 믿는다는 말… 가슴속에 와 닿았습니다.
강풀 님의 노력과 열정, 작품을 통해 보내주시는 메시지에 감동했습니다.
sunnyrid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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