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레이먼드 카버 지음 | 문학동네 펴냄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특별판) (레이먼드 카버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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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2.11.28

페이지

216쪽

상세 정보

미국 단편소설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미국의 체호프’ 레이먼드 카버. 그의 작품세계와 문학적 성취를 보여주는 대표 소설집 3권이 새로운 장정으로 선보인다.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은 카버의 중기 단편소설 열일곱 편으로 구성된 소설집으로,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섬뜩하고 단순한 듯하면서도 다면적인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모순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초상을 그린다.

삶을 바라보고 묘사하는 카버의 시선에는 감상과 동정이 철저히 배제되어 있지만, 그 건조함 이면에는 소외되고 뒤틀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작가의 동류의식이 깔려 있다. 그가 들려주는 파산과 알코올 중독, 이혼과 불륜, 지옥과 희극을 오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우리가 애써 모른 체해왔던 삶의 사소한 징후들을 떠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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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책빵

@moonbookb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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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레이먼드 카버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4시간 전
0
정기적님의 프로필 이미지

정기적

@jungkijeok

그래서 뭐 어쨌다고!!라고 읽은 후 소리칠지도 모른다.
이야기가 시작되고 결말은 독자가 깊이 생각해야하는 단편모음집이니 결말이 기승전결 결말이 확실한 소설을 좋아한다면 피하시길

인간의 섬세한 심리변화를 되짚어 고민하게하는 이야기라 한편을 읽고나서 응??? 하고 다시한번 처음부터 읽게하는 신기한 책이다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레이먼드 카버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23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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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미국 단편소설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미국의 체호프’ 레이먼드 카버. 그의 작품세계와 문학적 성취를 보여주는 대표 소설집 3권이 새로운 장정으로 선보인다.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은 카버의 중기 단편소설 열일곱 편으로 구성된 소설집으로,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섬뜩하고 단순한 듯하면서도 다면적인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모순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초상을 그린다.

삶을 바라보고 묘사하는 카버의 시선에는 감상과 동정이 철저히 배제되어 있지만, 그 건조함 이면에는 소외되고 뒤틀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작가의 동류의식이 깔려 있다. 그가 들려주는 파산과 알코올 중독, 이혼과 불륜, 지옥과 희극을 오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우리가 애써 모른 체해왔던 삶의 사소한 징후들을 떠올리게 된다.

출판사 책 소개

단편소설의 거장, 리얼리즘의 대가
레이먼드 카버 대표 소설집 페이퍼백 특별판

레이먼드 카버를 거장의 반열에 올려놓은
열일곱 편의 빛나는 중기 작품들

미국 단편소설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미국의 체호프’ 레이먼드 카버. 그의 작품세계와 문학적 성취를 보여주는 대표 소설집 3권이 새로운 장정으로 선보인다. 1976년 출간된 첫 소설집 『제발 조용히 좀 해요』, 1981년 출간된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그리고 1983년 출간된 『대성당』이 포함된 이번 특별판은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판형의 가벼운 페이퍼백으로, 표제작을 표현한 감각적인 그림의 표지가 레이먼드 카버의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은 카버의 중기 단편소설 열일곱 편으로 구성된 소설집으로,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섬뜩하고 단순한 듯하면서도 다면적인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모순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초상을 그린다. 삶을 바라보고 묘사하는 카버의 시선에는 감상과 동정이 철저히 배제되어 있지만, 그 건조함 이면에는 소외되고 뒤틀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작가의 동류의식이 깔려 있다. 그가 들려주는 파산과 알코올 중독, 이혼과 불륜, 지옥과 희극을 오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우리가 애써 모른 체해왔던 삶의 사소한 징후들을 떠올리게 된다. 그것은 ‘집 근처에 흐르는 너무나 많은 물소리’일 수도 있고, 잠 못 이루는 밤에 이웃집 마당에서 보았던 ‘아주 사소한 것’일 수도 있다. 책장을 덮고 나서 그 징후들을 잊어버릴 것인가 기억할 것인가는 독자의 선택이다. 그러나 그것은 항상 그 자리에 있다. 카버가 정말 거장인 것, 귀한 소설가인 것은 그것을 온전히 말하는 작가인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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