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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형 인간 (나는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될까 봐 두려워)
로맹 모네리 지음
문학테라피
 펴냄
13,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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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좋아요.
#유머
#젊음
#취업
248쪽 | 2014-07-08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프랑스 문단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은 젊은 작가가 등장했다. 현 세태를 도발적 문체로 담아 낸 그의 첫 작품은 등장하자마자 프랑스 문단의 주목을 받으며 자유를 예찬하는 프랑스 젊은이들을 대변하는 인물로 꼽히게 되었다. <BR> <BR> 그의 작품은 동세대의 앓음과 절망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시니컬한 시선으로 꼬집고 비틀어 프랑스 언론과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젊고 도발적인 필체로 청춘의 고민과 사회적 문제를 담아 낸 이 소설은 프랑스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 내며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BR> <BR> 저자는 그의 소설에서 젊은이들에게 특별히 줄 것 없는 사회의 모습을 투영해 보여준다. 임시직과 수습직을 여러 번 거치면서 야망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세대, 취업 시장에서 외면당하고 착취당하다가 결국 노동을 거부하는 세대의 운명을 가혹하면서도 재미있는 필치로 그려냈다.<BR> <BR> 이 소설의 주인공은 사회적 단계를 밟아 올라가려고 애쓰지 않는다. 그는 실업 수당을 받아 생활하고 월세를 아끼기 위해 여자들과 공동 거주를 하고 케첩만 얹은 스파게티로 끼니를 해결한다. 저자는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수습직과 보증금이 없으면 집을 구하기도 어려운 현실, 실업,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 등으로 인해 위태롭고 무기력한 우리 사회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투영해 좀 더 나은 삶을 기대하고 싶지만 수습직을 전전할 수밖에 없는 희생양, 잃어버린 청춘 세대의 단면을 제대로 보여준다. <BR> <BR> 하지만 작가는 지극히 빈둥거리는 생활을 하는 주인공에게 어떤 정치적 해석도 내리지 않는다. 골치 아프지만 유익한 그의 소설은 무기력한 세대의 원인과 그것에 기대는 우리의 밑바닥을 날것으로 보여주며 깨달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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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현실
-나는 아무 생각도 없었다
-그저 다른 사람들이 가는 방향으로 따라 왔다.

2부. 무기력
-나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내 불행의 원인이 내가 아니라는 핑곗거리를 만들고 있었다

3부. 변화
-그동안 숨어 지낸 삶은 행복하지 않았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면 좋겠다

4부. 어른의 관문
-어쩌면 사람들이 내게 기대하는 일들을 해야 할 때 인지 모른다
-충동적인 꿈들, 희미한 예술적 추구,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는 허송세월
-그러나 나는 부끄러웠다. 그녀가 사라진 건 내가 받은 벌이었다.
-“난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될까봐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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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로맹 모네리
발표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며 프랑스 젊은이들의 대변인으로 떠오른 젊은 작가 로맹 모네리. 1980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그는 청춘의 고민과 사회적 문제를 담아낸 데뷔작 <낮잠형 인간(Libre, seul et assoupi)>으로 프랑스 독자들에게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그는 문학잡지 <데카파주(Decapages)>에 여러 편의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직업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의 첫 번째 장편소설 <낮잠형 인간>은 프랑스 언론과 문단에서 ‘위태로운 청춘의 초상화를 현대적이며 감각적인 시선으로 실감나게 그려 낸 작품’이란 찬사를 들으면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작가 특유의 블랙 유머를 십분 활용해 현 세태를 능청스럽게 녹여 낸 이 책은 특히 모네리만의 톡톡 튀고 도발적인 문체로 흡인력을 배가시킨다. 특히 2.30대 마니아층을 형성한 이례적인 작가라는 평도 듣고 있다. 그리고 2014년 5월, 프랑스 젊은이들의 공감에 힘입어 <낮잠형 인간>을 원작으로 한 영화 <Libre, et assoupi>가 프랑스에서 개봉됐다. 사회와 한 개인의 문제를 담아낸 첫 작품을 이어 두 번째로 발표한 책은 사회 안에서 ‘우리’, 즉 관계의 모습을 낱낱이 해부한 소설 <상어 뛰어넘기(Le saut du requin)>이다. 이 작품은 현 세대의 기형적인 연애 방식을 신랄하게 담아낸 이야기를 통해 프랑스 젊은이들의 세태를 날카롭게 통찰해 내면서도 한층 더 세련된 묘사 방식으로 무장했다. <상어 뛰어넘기>로 로맹 모네리는 프랑스 젊은이들의 대변인 입지를 공고히 다졌으며, 현재 첫 작품과 마찬가지로 영화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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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4
박혜리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주인공들의 친구들, 즉 스테파니와 브뤼노가 주인공에게 해주는 말들은 꼭 나를 겨냥하고 있어 마음의 동요는 더 큰 파도로 다가왔다. ▪️ 결론이 뭔지 딱히 와닿지는 않는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불편한 여성 묘사가 반복되고, 낮잠형 인간은 결국 낮잠을 자지 않을 수 있는 직장인이 된다. ▪️시덥지 않은 예술적 지향에 허덕이지 않고, 뭐라도 시작해야겠다, 나도. 주인공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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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둘🍀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언제까지 '잘 모르겠다'는 말로 핑계댈 순 없어. 너도 언젠가는 어른이 되어야 해. 선택을 해야 한다고. 사람들이 네 생각을 물을 때 마다 피해 다닐 수는 없잖아. 네 자신을 던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 '내가 망쳐버린 가능성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무슨 일이든 끝날 것부터 걱정하는 태도는 버려야 하는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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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RYANG88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년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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