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수많은 독자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 <모든 순간이 너였다>가 출간 5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출간되었다. 5년 전, 출간 즉시 온·오프라인 서점 베스트셀러 1위, 2018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이 책은 “힘들 때마다 꺼내 읽는 책”, “사랑하는 이에게 그리고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내 인생의 위로 책“으로 불리며 여전히 많은 이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 어때요?
Q&A
이 책의 한줄평
0
아직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게시물
2
이 책이 담긴 책장
요약
모든 순간이 너였다 내용 요약
《모든 순간이 너였다》(ISBN: 9791191825770)는 한국 작가 하태완이 2021년 10월 25일 빅피시 출판사에서 출간한 에세이로, 그의 두 번째 에세이집이다. 📖 272쪽 분량의 이 책은 2018년 초판(위즈덤하우스, ISBN: 9791162202913) 이후 50만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솜사탕 에디션’ 등 다양한 버전으로 재출간되었다. 하태완은 SNS(@letterwoan)와 첫 에세이 《#너에게》를 통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로 독자층을 형성했으며, 이 작품에서는 사랑, 상실
하태완작가<너에게>로 이은 두번째에세이
< 모든순간은너였다.>는 여러나라에 수출이 되었습니다
모두 작가의 경험과 생각 어떤 감정의 담은 글귀를 녹여낸것같아요.우리가 지친일상속이나 위로글귀,사랑은 언제라도
다가올수 있고 소중하고 그렇기때문에 표현하고 또 다시
멀어질수 있는게 사랑이라고 작가는 말했는데요
글귀도 담백해서 읽기에 좋았어요.종종 자존감을 키워주는
글귀들이 보여 글귀를 조심스레 적어놓았습니다
지금 당신 앞에 서 있는 시련도 분명 똑같을 거예요.
지금은 절대 넘을 수 없을 것만 같겠지만,
부딪혀보고, 아파도 보고, 넘어지기도 하다 보면
훗날의 나에게는 고작 한 걸음으로 넘을 수 있는 낮은 벽이 되어 있을 테니까요.
무너지지 마세요.
그러기에는 당신, 이미 너무 눈부시게 빛나고 있는걸요. (p.61)
아이를 낳고 회사에 복귀하여, 손에 잡히지 않는 일과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육아에 몸도 마음도 지쳐있던 내게 후배가 선물했던 책, <모든 순간이 너였다>. 사실 워낙 책을 좋아하는 편이다 보니 지인들이 나에게 책을 선물하는 게 흔하지 않은 일이었는데 “선배님 이 책은 안 읽으셨을 것 같아서요. 분명 뭔가 읽고 싶으실 텐데 지금은 여건상 많이 못 읽으실 것도 같고, 짤막짤막한 글귀라서 금방금방 읽으실 것도 같아서”라며 이 책을 선물했다. 후배의 마음이 따뜻해서, 또 책 속의 문장들이 따뜻해서 사무실 책상에 두고 한두 장씩 읽으며 꽤 위로를 받았다.
출간 5주년 기념 개정 증보판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 벌써 5년!”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하긴, 그때 기저귀를 차고 뒤뚱거리던 아이가 학교에 갔고 나는 그때보다 훨씬 더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사는 '백수'가 되어있다. 암흑 같았던 시간을 지나고 보니 그냥 그곳이 살며 한두 번 만나게 되는 동굴이었고, 어느새 나는 햇볕을 쬐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의 문장들을 내가 아닌 다른 이에게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그때 후배가 내게 내밀어준 따뜻함처럼 말이다.
사랑이나 이별을 이야기하는 페이지도 꽤 있다 보니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내용의 문장들을 만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가 즐겨듣는 노래들이 그러하듯, 너도 알고 나도 아는 마음이라 더 공감되고 위로가 되는 건지도 모르겠다.
예쁜 일러스트와 짤막한 글귀들이 들어있는 책들을 시시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겠으나, '책'이 꼭 무겁고 진지해야만 하나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가 정답일 것이기에 이 책은 이 책만의 매력을 충분히 가진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묵직한 책들을 연결해 읽다가 이렇게 예쁜 책을 읽으면 나는 눈도 마음도 쉬어가는 느낌이 들곤 하더라. 책을 자주 읽지 않는 사람도 가볍게 읽어낼 수 있기에, '쉼'을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미 100만의 독자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었던 이 책이 봄에 우리를 다시 찾아온 것은, 아직 겨울을 사는 이들에게 봄을 나눠주고 싶어서라고 한다면 억지일까. 그러나 억지라도 해도- 이 책에는 봄의 따뜻함을 닮았다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