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요일의 카페

이명석 지음 | 효형출판 펴냄

모든 요일의 카페 (커피홀릭 M의 카페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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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9.2.20

페이지

316쪽

이럴 때 추천!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멀리 가기는 싫고 집에 있기도 싫을 때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읽기 좋은 책

<여행자의 로망백서>를 펴낸 저자 이명석의 흥미진진한 카페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이곳저곳의 카페를 떠도는 카페 여행자며, 모든 카페를 즐기고, 카페의 모든 것과 더불어 살아가는 카페 체류자, 카페 탐닉자, 카페 유목민, 카페 이벤트 플래너다. 그리고 그 모든 순간을 글과 사진으로 남기고 음미하는 카페 저널리스트다.

십대 시절 인스턴트커피의 카페인 부작용으로 스스로 폐했었던 카페 인생을, 이십 대 중후반 유럽 여행 도중 카푸치노와 에스프레소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여남은 해 동안의 카페 정키 생활에서 길어 올린 스물일곱 편의 카페 이야기를 담았다.

오랜 단골이지만 하루쯤은 슬쩍 배신해보고픈 우리 동네 골목 카페, 달콤하고 평온한 테이블을 가진 예전 대학로의 카페 '더 테이블', 부암동의 아담한 공방 카페 '스탐티쉬', 새하얀 셔츠를 걸친 메뉴판이 살아 움직이며 말을 거는 밀라노의 한 카페, 그리고 일 년에 두어 번 내가 직접 차려보는 이탈리아 가정식 카페까지…

에스프레소를 맛없게 만드는 것들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그에 대처하는 자세, 아시아권에서 핸드드립 커피가 지니는 고유한 가치에 대한 문화사회학적 탐구, 고속버스 터미널 휴게실에서 벌어진 캔커피 시음대회 등 편안하고 다채롭고 재미있게 커피를 즐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중간중간에는 카페 정키가 갖춰야 할 여러 상식도 곁들였다. 카페의 오만 가지 사용법, <신의 물방울> 뺨치게 커피 맛을 표현하는 방법, 집사형·메이드형·마담형·알바형 등 카페지기들의 천태만상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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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yihwajungnsed

용어가 난해하고 산만한 내용 미사어구 하지만 모르는 걸 일깨워 주는점

모든 요일의 카페

이명석 지음
효형출판 펴냄

2019년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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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여행자의 로망백서>를 펴낸 저자 이명석의 흥미진진한 카페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이곳저곳의 카페를 떠도는 카페 여행자며, 모든 카페를 즐기고, 카페의 모든 것과 더불어 살아가는 카페 체류자, 카페 탐닉자, 카페 유목민, 카페 이벤트 플래너다. 그리고 그 모든 순간을 글과 사진으로 남기고 음미하는 카페 저널리스트다.

십대 시절 인스턴트커피의 카페인 부작용으로 스스로 폐했었던 카페 인생을, 이십 대 중후반 유럽 여행 도중 카푸치노와 에스프레소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여남은 해 동안의 카페 정키 생활에서 길어 올린 스물일곱 편의 카페 이야기를 담았다.

오랜 단골이지만 하루쯤은 슬쩍 배신해보고픈 우리 동네 골목 카페, 달콤하고 평온한 테이블을 가진 예전 대학로의 카페 '더 테이블', 부암동의 아담한 공방 카페 '스탐티쉬', 새하얀 셔츠를 걸친 메뉴판이 살아 움직이며 말을 거는 밀라노의 한 카페, 그리고 일 년에 두어 번 내가 직접 차려보는 이탈리아 가정식 카페까지…

에스프레소를 맛없게 만드는 것들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그에 대처하는 자세, 아시아권에서 핸드드립 커피가 지니는 고유한 가치에 대한 문화사회학적 탐구, 고속버스 터미널 휴게실에서 벌어진 캔커피 시음대회 등 편안하고 다채롭고 재미있게 커피를 즐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중간중간에는 카페 정키가 갖춰야 할 여러 상식도 곁들였다. 카페의 오만 가지 사용법, <신의 물방울> 뺨치게 커피 맛을 표현하는 방법, 집사형·메이드형·마담형·알바형 등 카페지기들의 천태만상이 수록되어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이 책은 화려한 사진과 메뉴로 뒤범벅 된 카페 안내서가 아닙니다.
어려운 이론을 들먹이는 호사스런 커피 매뉴얼북은 더더욱 아닙니다.


월화수목금토일, 카페와 커피에 탐닉하는 모든 이를 위한 카페 비망록!

밥보다 맛있는 커피 한잔이 더 좋은 당신,
집보다 카페에 머물 때 마음이 더 편한 당신,
날마다 이곳저곳에서 카페 유목민 생활을 하는 당신,
혹시 당신도 카페 정키 아니십니까?

이게 다 카페 때문이더군요
여기, 카페가 곧 생활인 남자가 있다. 카페 정키Cafe Junkie M, 이명석. 여행과 만화 등을 다룬 전작(<여행자의 로망백서>, <이명석의 유쾌한 일본만화 편력기> 등)에서 독특하고 사려 깊은 문장력을 선보인 그가, 그동안 숨겨둔 흥미진진한 카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서울대 철학과 졸업 후 여러 매체에서 편집자 및 칼럼니스트로 일하며, 지난 십년 남짓 국내외 수많은 카페를 다니며 깊고 풍성한 카페 라이프를 즐겨온, 올해 불혹不惑이 된 남자. 이른바 ‘된장녀’도 아니고, 카페에서 노닥거리며 시간이나 죽이는 이십 대도 아닌, 본격 ‘저술업자’인 그는 도대체 왜 그 긴 시간을 카페에서 보냈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카페라는 작은 공간 속에서 풍성한 행복을 누릴 수 있으니까. 그에게 카페는 공기와 물 다음으로 중요한 필수 요소다. 아니, 그의 생존을 위한 모든 필수 요소는 카페에 다 모여있다. 한 잔의 물, 맛있는 식사, 적당히 드는 햇볕, 작업을 위한 테이블, 외로움을 달래줄 책과 음악과 소파, 오가며 기분 좋게 목례를 나누는 동무, 그리고 무엇보다 풍부한 크레마crema의 에스프레소 한 잔까지. 지난 시절 여러 매체에 기고해온 만화, 영화, 코미디, 환상소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글은 카페와 커피가 없었으면 불가능했으리라.

근데, 카페 정키가 뭐냐고?
혹시 영화 〈다즐링 주식회사〉 속의 영화 〈호텔 슈발리에〉에 등장하는 잭을 기억한다면 ‘정키’의 뜻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몇 주 동안 호텔 방 밖으로 한 걸음도 내딛지 않은 채 그곳의 모든 즐거움을 향유한다.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룸서비스로 음식을 시켜 먹고, 필요한 물건은 배달시켜 받는.
여기서 호텔을 카페로 바꾸어놓으면 ‘카페 정키 M’의 생활이 보인다. 그는 이곳저곳의 카페를 떠도는 카페 여행자며, 모든 카페를 즐기고, 카페의 모든 것과 더불어 살아가는 카페 체류자, 카페 탐닉자, 카페 유목민, 카페 이벤트 플래너다. 그리고 그 모든 순간을 글과 사진으로 남기고 음미하는 카페 저널리스트다.
십대 시절 인스턴트커피의 카페인 부작용으로 스스로 폐했었던 카페 인생을, 이십 대 중후반 유럽 여행 도중 카푸치노와 에스프레소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여남은 해 동안의 카페 정키 생활에서 길어 올린 스물일곱 편의 카페 비망록이 여기 있다. 지상에서 가장 새까만 천국, 카페에서 펼치는 카페 정키 M의 흥미진진한 카페 라이프가 지금 당신을 찾아간다.

시답잖은 이제까지의 커피 & 카페 입문서에 반기를 들다
저자는 서울과 전국 각지는 물론, 세계의 카페를 찾아다니며 커피의 진수를 맛보고 시시각각 변하는 카페의 트렌드를 섭렵했다. 홍대 앞, 삼청동, 부암동,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들의 변천 과정을 목격했고, 부산, 대구, 대전, 강릉, 경주 등지의 카페들을 수시로 찾아가 한국의 카페 지형을 조망했다. 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밀라노, 프랑스 파리, 스페인 코르도바 등지의 카페에서는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는 전통 어린 카페를 유람하며 커피와 카페 문화의 시원始原을 목격하기도 했다.
이런 풍부한 카페 체류 경험 속에서 탄생한 <모든 요일의 카페>는, 멋진 카페 라이프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공감할 만한 세심하고 사려 깊은 시선에서 출발한다. 오랜 단골이지만 하루쯤은 슬쩍 배신해보고픈 우리 동네 골목 카페, 시럽보다 달콤하고 대지보다 평온한 테이블을 가진 예전 대학로의 카페 ‘더 테이블’, 창에 매달린 패브릭 인형이 ‘안녕!’ 하고 손 흔드는 부암동의 아담한 공방 카페 ‘스탐티쉬’, 새하얀 셔츠를 걸친 메뉴판이 살아 움직이며 말을 거는 밀라노의 한 카페, 그리고 일 년에 두어 번 내가 직접 차려보는 이탈리아 가정식 카페까지…….
카페 라이프의 핵심은 역시 커피. 에스프레소를 맛없게 만드는 것들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그에 대처하는 자세, 아시아권에서 핸드드립 커피가 지니는 고유한 가치에 대한 문화사회학적 탐구, 고속버스 터미널 휴게실에서 벌어진 캔커피 시음대회 등등. 시답잖거나 어렵기만 했던 이제까지의 커피 입문서들에 반기를 들고, 편안하고 다채롭고 재미있게 커피를 즐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중간중간에는 카페 정키가 갖춰야 할 여러 상식도 곁들였다. 카페의 오만 가지 사용법, <신의 물방울> 뺨치게 커피 맛을 표현하는 방법, 집사형·메이드형·마담형·알바형 등 카페지기들의 천태만상이 궁금하다면 본문보다 먼저 펼쳐 읽어도 좋다.

이제 막 카페 라이프를 시작한 커피 입문자는 물론, 카페 투어리스트, 커피 중독자, 언더그라운드 카페 비평가, 손님들이 카페에서 무엇을 기대하는지 궁금해 하는 카페 주인장까지……. 커피와 카페에 미치고 싶은, 혹은 미쳐있는 이들을 위한 최고의 커피 & 카페 라이프 파트너, <모든 요일의 카페>. 카페 정키 M의 카페 라이프와 함께하면, 언제 어디서든 행복한 카페의 삶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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