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즈 오브 더 게임

닐 스트라우스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펴냄

룰즈 오브 더 게임 (30일로 마스터하는 게임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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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3.12.20

페이지

504쪽

상세 정보

탑클래스 픽업아티스트 겸 저널리스트, 남성을 위한 연애 코치로 활동하는 닐 스트라우스의 책으로, 국내에 남성을 위한 연애학 붐을 일으킨 <THE GAME>의 실천편이다. <THE GAME>이 닐 스트라우스의 '수련 시대'를 다루었다면, 이 책은 닐 스트라우스와 같은 '고수'에 도전하는 남자들을 위해 실질적인 '게임의 규칙'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책의 첫 파트인 '스타일라이프 챌린지'는 연애 생초보 남자들의 걸음마부터 도와주는 30일 분량의 워크아웃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하루 단위로 제시되는 '미션'을 잘 따라하면 30일째 되는 날에는 누구나 멋진 여성과의 첫 데이트에 성공할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전 세계의 픽업아티스트 네트워크를 동원하여 30일 간의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그 성과를 이 책으로 묶었다.

두 번째 파트인 '루틴 콜렉션'은 여성에게 접근했을 때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실전 사례를 엄선해 모았다. 총 21개의 루틴은 난이도, 성공률, 알려진 정도가 계측되었으며, 닐 스트라우스의 코멘트와 다른 픽업아티스트들의 실제 증언이 곁들여져 있다. 세 번째 파트인 '스타일 다이어리'에서는 저자가 <THE GAME> 이후에 겪은 모험담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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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온전히 책 한 권을 쓰고 나면 조금씩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내겐 언제나 그것이 글 쓰는 일의 가장 기적 같은 부분이었다." 
 
이 책을 쓴 작가의 글을 책을 다 읽고 나서 보게 되었다.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삶의 형태를 보며 독자인 나 또한 
많은 생각을 했거늘 
하물며, 작가는 더 그러했을 것이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이른 아침 식사라!
제목에서 의미심장한 내용을 담고 있어 더 이 소설에 끌렸을지도 모른다. 
 
누구나 삶에서 그런 경험은 본인 내면의 깊숙한 곳에 하나 정도 가지고 있을 터..... 
 
결혼정보회사에서 기획한 프로젝트라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
책을 읽으면서 이 모임을 주체하는 하나의 미스터리를 상상했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내가 왜 이 책에 매달려 바쁜 3일 간의 시간을 이 책에 빠져있을 수밖에 없었는지 자조 섞인 나름의 변명을 가지게 되었다.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프랑수아즈 사강의 '슬픔이여 안녕'을 계속해서 상기하게 했다.
소설을 쓰는 작가는 글 쓰는 작업 속에 본인의 영혼을 갈아 넣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특히나 그러한 작업을 통해 나온 작품들은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안녕!"
생각해보니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진다.
이별할 때, 만났을 때 
 
이 책에서도 작가는 이 '안녕'이란 개념을 적재적소에 어울리게 사용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전자를 생각했고
책을 읽고 나서 나는 희망적인 후자를 내 마음에 안착했다. 
 
말로써 표현해서 본인의 감정을 사람들 속에 녹여내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세상엔 더 많다. 
 
윤사강.....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에 참석한 맴버다.
부모의 이혼으로 가슴에 상처를 달고 살아가는 그의 사랑 또한 쉽지가 않다.
항공사 승무원에 부인이 있는 유부남 기장과 사랑에 빠졌고,
그가 이혼하려고 했을 때 이별을 선언했다. 
 
국어 교사였던 엄마와 함께 살아가는 그에게 '이혼'이란 단어는 또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였고 그는 가슴 내면 본인의 감정을 희생 시켰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형을 둔 지훈은 매번 자신의 환경으로부터 도망쳐 나오려 했지만
언제나 그의 형 곁을 맴돌고 있었다. 
 
고객 학보를 위해 엄청난 프로젝트를 진행한 미도 또한 이 조찬모임의 결과를 통해 한층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63페이지
이별 후 사랑하는 사람이 매년 6월 3일 생일날 보냈을 것이라고 생각한
책 선물은 본인의 탄생을 직접 동사무소에 신고했던
파리에 있는 아버지였다. 
 
옛 연인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상자 안에 버리고 조찬 모임에 참석했던 사람이 가져갔던 물건들은
새 주인의 것이 되었을까? 
 
윤사강이 버렸던 '슬픔이여 안녕' 책들은 이지훈이 가져갔다.
이지훈이 버렸던 오래된 카메라(로머)와 필름은 윤사강이 가져갔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도쿄에서 일본의 대지진이라는 천재지변 앞에서
도킹한다. 
 
결혼정보회사의 한 VIP 고객 현정의 과거 연인을 다시 만나게 하기 위한
프로젝트는 그곳에 참석했던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었다. 
 
현정과 지훈은 재결합을 하지 못했지만
"고마워'라는 말로 이별할 수 있었다. 
 
슬픔이여 안녕의 '안녕'이 이별의 아픈 안녕이 아니라
새로운 만남에 대한 희망적인 안녕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실연의 상처로 오랜 시간 불면증에 시달린 사람들에게 달콤한 잠을 선사했다.
나는 꽤 괜찮은 소설을 읽고 나면 나름대로 이 소설을 모티브로 한 영화의 장면들을 떠 올린다. 
 
이 책에는 윤사강의 직업을 배경으로 '공항'이라는 공간이 자주 등장한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만드는
그곳에 가면 무언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게하는
그런 설레임!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 과정에서 사강은 손 바닥의 생명선을 칼로 그었다.
그가 좋아했던 연인 정수의 손등에는 자신의 새끼 손가락 길이 만큼의 상처가 있었다. 
 
이야기의 조합은 어딘지 모를 운명이라는 암시를 가지게 하지만
그것 또한 모두의 마음 속에 있는 자신들의 믿음에 근거한 것이다. 
 
엄마가 죽는 날에도 아버지는 본인의 직업인 택시 기사로 손님을 태우고 택시를 몰아야했던 미도의 삶은 또 어떠한가? 
 
성공하지 않으면 돈 없고 빽 없는 사람에겐 아무런 버팀목이 되어주지 못하는 곳이 냉정한 세상이다. 
 
이야기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나름대로 상상한다.
그들은 그 모임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과거를 지우려 했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들을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오래 동안 외면해 오던 자신과의 화해를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을 것이다.
삶은 성장의 연속이니깐..... 
 
글을 쓰면서 조금씩 다른 사람이 되어있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독자 또한 그러하다.
같이 웃고 같이 울면서 한 권의 책을 통해 사유의 숲을 지나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사강이 오랜 기간 가슴에 담았던 아버지에 대한 원망의 감정이
화해로 이끌어지는 부분은 반전과 함께 뭉클한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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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소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백영옥 지음
김영사 펴냄

읽었어요
31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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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탑클래스 픽업아티스트 겸 저널리스트, 남성을 위한 연애 코치로 활동하는 닐 스트라우스의 책으로, 국내에 남성을 위한 연애학 붐을 일으킨 <THE GAME>의 실천편이다. <THE GAME>이 닐 스트라우스의 '수련 시대'를 다루었다면, 이 책은 닐 스트라우스와 같은 '고수'에 도전하는 남자들을 위해 실질적인 '게임의 규칙'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책의 첫 파트인 '스타일라이프 챌린지'는 연애 생초보 남자들의 걸음마부터 도와주는 30일 분량의 워크아웃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하루 단위로 제시되는 '미션'을 잘 따라하면 30일째 되는 날에는 누구나 멋진 여성과의 첫 데이트에 성공할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전 세계의 픽업아티스트 네트워크를 동원하여 30일 간의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그 성과를 이 책으로 묶었다.

두 번째 파트인 '루틴 콜렉션'은 여성에게 접근했을 때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실전 사례를 엄선해 모았다. 총 21개의 루틴은 난이도, 성공률, 알려진 정도가 계측되었으며, 닐 스트라우스의 코멘트와 다른 픽업아티스트들의 실제 증언이 곁들여져 있다. 세 번째 파트인 '스타일 다이어리'에서는 저자가 <THE GAME> 이후에 겪은 모험담이 펼쳐진다.

출판사 책 소개

현존하는 가장 유명한 유혹자, 닐 스트라우스가 당신에게 묻는다!
유혹의 마스터가 되고 싶은가?
그럼 먼저 게임의 규칙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앉은 자리에서 술술 읽으면 되는 책이 아니다. 성전처럼 끼고 모시며 곱씹어야 하는 책도 아니다. 이 책은 전략서이자 야전교본이며, 한 남자의 성장 기록이기도 하다. 여성을 유혹하는 법에 대한 가장 권위 있는 교과서이자, 남자로서 바로 서기에 대한 가장 쉬운 지침서이다. 그러나 이 책이 정말로 어떤 책이 될지는 바로 당신, 유혹의 세계에 도전하는 당신에게 달렸다!

『룰즈 오브 더 게임』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픽업아티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닐 스트라우스가 『The Game』이래로 낸 남성을 위한 연애&라이프스타일 지침서이자 에세이다. 『The Game』이 닐 스트라우스의 ‘수련 시대’를 다루었다면, 본서는 닐 스트라우스와 같은 ‘고수’에 도전하는 남자들을 위해 실질적인 ‘게임의 규칙’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제1부 THE STYLELIFE CHALLENGE:
‘미운 오리’에서 ‘백조’로 거듭나는 가장 쉬운 코스!


책의 첫 파트인 ‘스타일라이프 챌린지’는 연애 생초보 남자들의 걸음마부터 도와주는 30일 분량의 워크아웃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하루 단위로 제시되는 ‘미션’을 잘 따라하면 30일째 되는 날에는 누구나 멋진 여성과의 첫 데이트에 성공할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전 세계의 픽업아티스트 네트워크를 동원하여 30일 간의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그 성과를 이 책으로 묶었다.

제2부 THE ROUTINES COLLECTION:
전 세계 고수들의 검증을 거친 실전 루틴 모음집


두 번째 파트인 ‘루틴 콜렉션’은 여성에게 접근했을 때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실전 사례를 엄선해 모았다. 총 21개의 루틴은 난이도, 성공률, 알려진 정도가 계측되었으며, 닐 스트라우스의 코멘트와 다른 픽업아티스트들의 실제 증언이 곁들여져 있다.

제3부 THE STYLE DIARIES
『The Game』에서 말하지 못한 유혹의 다크사이드


세 번째 파트인 ‘스타일 다이어리’에서는 저자가 『The Game』 이후에 겪은 모험담이 펼쳐진다. 『The Game』에서 차마 말하지 못한 기상천외한 사건, 실화인지 의심스러울 만큼 자극적인 섹스 라이프, 유혹자의 숙명과도 같은 파국들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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