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 시리즈’의 두 번째 인물은 제갈량이다. 제갈량은 삼국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영웅이다. 근거지가 없어 떠돌이 신세였던 유비에게 천하를 셋으로 나누어 한 곳을 차지하게 만든 천하삼분지계는 지혜의 화신 제갈량의 능력을 여실히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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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2 내용 요약
이 책은 삼국지의 최고 전략가인 제갈량의 삶과 그가 겪었던 수많은 난관을 현대 심리학의 렌즈로 재해석하여,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를 전달합니다. 저자는 제갈량이 단순히 지략이 뛰어난 인물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과 감정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내면을 통제할 줄 알았던 심리 전략가였음을 강조합니다. 책은 총 여러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갈량의 행보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갈등, 불안, 열등감,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합니다.
여태껏 울지 않은 자만이 한번 울음으로 세상을 놀라게 할 수 있다. 참고 인내한 사람이 한번 화를 내거나 언제나 남의 의견을 수용하고 포용하는 사람이 자기주장을 강하게 내세울 때 그 위력이 남다르다. 거짓말을 일삼은 양치기 소년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사람은 없다. (p.37)
집착하던 것을 포기하면 오히려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하나의 점에 집중하는 사람은 시야가 좁아진다. 주변을 보지 못하고 눈치채지 못한다. 세상이 넓다는 것도 모른다. 그 결과 스스로 작아지게 된다. 당장 눈을 들자. 더 환한 세계를 볼수록 성공 가능성이 커진다. (p.158)
지난번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를 읽고, 2권이 나오기를 간절히 기다렸다. 1권을 읽은 나는 삼국지의 인물들이 익숙한 만큼 사람들에게 더 쉽게 다가가는 심리학책이고, 삼국지 등장인물들의 일화를 재미있게 읽으며 편안하게 심리학 풀이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책이라고 느꼈기에 2권도 기다려졌던 것.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1권이 세상이 원하는 인재, 준비된 사람,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드러낼 수 있는 사람, 이기는 승부를 겨룰 수 있는 법 등에 관해 이야기를 다루었다면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2권에서는 맞수두는 법, 지혜로워지는 법, 뜻 대로 행하는 법, 자신과의 싸움 등을 다루기에, 내면의 힘을 기르고 싶은 사람에게는 2권이 더 유익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2권을 읽으며 더 많은 도움을 얻었다는 생각이 든다.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2권은 내면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다양하게 만날 수 있었는데, 특히 신념과 신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하게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말은 '큰 뜻을 품었다면 물웅덩이에서 실력을 발휘하지 말아라'는 부분이었다. 나는 이것을 지나치게 사소한 것에 연연하지 말라는 말로 받아들였다. 사소한 것에 마음을 쓰다보면 결국 큰 것을 보지 못하고, 발목잡히게 되는 것처럼 목표한 바가 있다면 사소한 것은 넘어갈줄도 알고,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참고 인내할 필요가 있다는 것. 이 말은 지금의 나에게 큰 약이 되었다. 비록 남들보다 늦게, 느리게 가지만 언제인가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조금 더 멀리보는 눈을 가지겠다고 마음먹었다.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1권에서도 말했듯, 제갈량의 신중하고 현명한 모습들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을 매우 쉽게 끌어내어 편안하게 읽으며 부담없이 심리학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나역시 제갈량처럼 내면을 단단히하여 나아가야 할 방향을 향해 걷는 사람이 되리라 생각했다. 사람은 누구나 영웅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다는 말처럼, 역사적 영웅을 통해 나의 감정을, 현실을 조금 더 지혜롭게 바라볼 수 있다면 우리의 내일은 조금 더 나은 모습이 될 수 있을 터.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는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의 첫권으로 조조 편도 최근 출간되어 있으며, 관우, 유비, 손권, 사마의 편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