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희 외 13명|걷는사람


요약
독서 가이드1. 여유로운 저녁 시간에 몰입해서 읽기 좋은 분량이에요.

지금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와 뜨거운 격려가 되어줄 짧지만 힘찬 소설들! 절망의 시대인 동시에 희망의 시대인 지금, 세상을 향해 외로운 목소리를 내온 소설가들의 작품을 엮은 짧은 소설집 『이해 없이 당분간』. 김금희, 김덕희, 임현, 정용준, 조해진, 최정화 등의 신예 소설가들과 오수연, 한창훈, 이제하, 조해일 등의 중견·원로 소설가들의 작품이 고루 포함된 손바닥 소설집이다. 집회를 나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또 각각의 집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놀랄 만큼 정확하게 그려낸 조해진의 《빛의 온도》,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을 보고 듣고 싶은 것만을 듣는 마님의 이야기를 담은 백민석의 《눈과 귀》, 취업을 미끼로 청년들에게 사기를 치는 국가 권력의 모습을 그린 백가흠의 《취업을 시켜드립니다》 등의 작품을 통해 작가들이 이 시대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또 어떤 언어로 그려내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아직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아직 이 책이 담긴 책장이 없습니다.

요약이 책은 김금희 작가를 비롯하여 우리 시대에 주목받는 14명의 작가가 '짧은 이야기'라는 형식을 통해 삶의 다양한 단면을 섬세하게 포착해 낸 단편 소설 모음집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이 책은 인생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난제와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을 반드시 즉각적으로 해석하거나 해결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때로는 삶을 억지로 이해하려 들기보다, 그저 당분간은 있는 그대로의 상태를 내버려 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위로가 된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