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보고 싶어

아이세 보쎄 지음 | 북뱅크 펴냄

너무 보고 싶어: 이별, 그리움 그리고 기억 (곰과 함께 슬픔을 달래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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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22.2.20

페이지

64쪽

상세 정보

뚜렷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이별의 아픔과 슬픔을 이겨내게 하는 책 어린이도 슬픔에 빠집니다. 있던 것이 없어졌거나, 뭔가 끝나 버렸거나, 좋아하는 친구나 친척이 갑자기 사라지면 어린이들은 슬퍼합니다. 가끔 상실과 애도의 슬픔이 너무 클 때는 그 슬픔을 이겨내기가 어렵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슬픔과 보다 잘 마주하는 법을 배울 수 있고, 어른들도 어린이들이 느끼는 슬픔과 보다 잘 대면할 수 있습니다. 『너무 보고 싶어』는 애도가 어려운, 애도 기간에 느끼는 자기감정이 혼란스러운 이들을 위해 사별 · 애도 상담전문가들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이자 마음을 다독여주는 책입니다. 따뜻한 내용의 그림책과 워크북으로 구성된 이 책은, 그림책을 읽으면서 공감을 끌어내고,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다독이고 살펴볼 수 있게 빈칸을 채우거나 사진을 붙이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여러 가지 일을 기록하거나, 다양한 순간을 적어 넣을 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혼자 해도 되고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해도 좋습니다. 책에 있는 순서대로 하지 않아도 되고, 하고 싶지 않으면 망설이지 말고 책장을 덮어도 됩니다. 내 마음이 가는 대로, 내 마음이 응하는 대로 하면서 지금의 내 감정을 들여다보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누군가가 세상을 떠난다는 건 정말 견디기 힘든 고통이지만, 견뎌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 책 『너무 보고 싶어』는 보다 창의적인 방식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격려하며 슬픔을 이겨낼 용기를 줍니다. 사실 아이들은 죽음이 낯설 뿐만 아니라 받아들이기도 쉽지 않습니다. 숙연한 어른 틈에서 평소처럼 웃고 떠들다가 야단을 맞기도 하고, 그런 과정에서 죄의식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의 이런 행동은 지극히 정상이라고 말합니다. 죽음, 이별이라는 커다란 고통을 겪어보거나 경험하지 못한 만큼 감정 표현이 서툴고 잘 못하는 게 지극히 자연스러운 모습이라는 것이지요. 화가 치미는 사람도 있고, 많이 우는 사람도 있지요. 반대로 조금도 울지 않는 사람도 있고요. 심지어 어떤 사람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런 행동을 해도 아무 잘못이 없다는 걸 일깨워 주고, 그런 감정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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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리오

@lerio

슬픔을 달래주는 그림책이라고 적혀 있는데
애도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그림책에 가깝다.

너무 보고 싶어

아이세 보쎄 지음
북뱅크 펴냄

2일 전
0
레리오님의 프로필 이미지

레리오

@le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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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보고 싶어

아이세 보쎄 지음
북뱅크 펴냄

읽었어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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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이별의 아픔과 슬픔을 이겨내게 하는 책 어린이도 슬픔에 빠집니다. 있던 것이 없어졌거나, 뭔가 끝나 버렸거나, 좋아하는 친구나 친척이 갑자기 사라지면 어린이들은 슬퍼합니다. 가끔 상실과 애도의 슬픔이 너무 클 때는 그 슬픔을 이겨내기가 어렵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슬픔과 보다 잘 마주하는 법을 배울 수 있고, 어른들도 어린이들이 느끼는 슬픔과 보다 잘 대면할 수 있습니다. 『너무 보고 싶어』는 애도가 어려운, 애도 기간에 느끼는 자기감정이 혼란스러운 이들을 위해 사별 · 애도 상담전문가들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이자 마음을 다독여주는 책입니다. 따뜻한 내용의 그림책과 워크북으로 구성된 이 책은, 그림책을 읽으면서 공감을 끌어내고,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다독이고 살펴볼 수 있게 빈칸을 채우거나 사진을 붙이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여러 가지 일을 기록하거나, 다양한 순간을 적어 넣을 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혼자 해도 되고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해도 좋습니다. 책에 있는 순서대로 하지 않아도 되고, 하고 싶지 않으면 망설이지 말고 책장을 덮어도 됩니다. 내 마음이 가는 대로, 내 마음이 응하는 대로 하면서 지금의 내 감정을 들여다보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누군가가 세상을 떠난다는 건 정말 견디기 힘든 고통이지만, 견뎌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 책 『너무 보고 싶어』는 보다 창의적인 방식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격려하며 슬픔을 이겨낼 용기를 줍니다. 사실 아이들은 죽음이 낯설 뿐만 아니라 받아들이기도 쉽지 않습니다. 숙연한 어른 틈에서 평소처럼 웃고 떠들다가 야단을 맞기도 하고, 그런 과정에서 죄의식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의 이런 행동은 지극히 정상이라고 말합니다. 죽음, 이별이라는 커다란 고통을 겪어보거나 경험하지 못한 만큼 감정 표현이 서툴고 잘 못하는 게 지극히 자연스러운 모습이라는 것이지요. 화가 치미는 사람도 있고, 많이 우는 사람도 있지요. 반대로 조금도 울지 않는 사람도 있고요. 심지어 어떤 사람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런 행동을 해도 아무 잘못이 없다는 걸 일깨워 주고, 그런 감정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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