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

사이먼 반즈 지음 | 현대지성 펴냄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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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23.3.31

페이지

727쪽

상세 정보

“세계사에서 적어도 절반 이상은 동물이 주인공이다” 우리는 그동안 ‘반쪽짜리’ 역사만 알고 있었다 역사 속에서 소외된 동물들을 다시 소환하다 ★★★ 이정모 관장, 곽재식 작가, 이원영 박사, 남종영 기자 강력 추천! ★★★ 200컷 다채로운 고화질 이미지가 수록된 독보적인 “동물 세계사 백과사전” “100가지 동물을 하나씩 살피다 보면 어느새 세계사가 퍼즐처럼 맞춰진다.” _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동물을 향한 따뜻한 시각을 견지하면서도 최신 과학에 근거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_곽재식 작가 찰스 다윈은 이렇게 말했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크지만, 그것은 양적인 차이이지 질적인 차이는 아니다.”(『인간의 유래와 성 선택』) 우리는 오랫동안 인간과 동물 사이에 ‘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다. 인간과 동물을 우등-열등, 지배-피지배, 인간-비인간의 관계로 규정하며 동물을 하등한 존재로 취급했다. 이는 우리의 역사관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세계사 속에서 동물을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소외시켰다. 하지만 우리 인간도 결국 개나 고양이, 소나 물고기, 벌이나 진드기처럼 동물이다. 인간은 척추동물이고 포유류이며 영장류에 속한다. 침팬지와 DNA를 98퍼센트 이상 공유하는 유인원이다. 인간과 동물은 동등하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써야 한다. ‘인간’ 중심적인 역사에서 탈피해야 한다. 역사는 지구상에 공존하는 ‘비인간’ 동물들과 떼려야 뗄 수 없다. 세계사에서 적어도 절반 이상은 동물이 주인공이었다. 이 책은 ‘인간’과 ‘비인간’을 구분 짓는 낡은 이분법적 역사관을 과감히 뒤집는다. 저자는 세계사에 큰 영향을 미친 100가지 동물을 엄선했다. 티라노사우루스와 시조새부터 바퀴벌레와 지렁이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우리가 소외시켰던 역사 속의 주인공들을 다시 소환한다. 100가지 동물을 하나씩 살피다 보면 어느새 세계사가 퍼즐처럼 맞춰진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역사 속에서 인간과 공존해온 동물들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될 것이다. 더불어 앞으로 지구상에서 동물들과 공생하는 길을 모색할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영국 『더 타임스』 수석 기자 출신인 저자는 100개의 챕터에서 동물을 한 종 한 종 다룰 때마다 특유의 따뜻한 시각을 견지하면서도 최신 과학에 근거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베테랑 기자답게 생생한 현장감과 재치있는 위트가 버무려진 필력도 돋보인다. 총 728쪽에 이르는 분량만큼이나 다루는 지식과 정보가 방대하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들며 지식의 대통합을 이룬다. 가히 독보적인 “동물 세계사 백과사전”이라 할 만하다. 200컷의 다채로운 고화질 이미지 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책을 ‘보는’ 시각적 즐거움도 더한다. 동물과 역사, 환경과 생태학, 인류학과 진화론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는 언제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읽고 싶은 훌륭한 참고자료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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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자

@sonki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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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

사이먼 반즈 지음
현대지성 펴냄

읽었어요
6일 전
0
얼큰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얼큰이

@chemde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한 100가지 동물들에 얽힌 이야기. 재미있고 흥미로운 얘기도 많지만, 멸종되거나 그런 위기에 놓인 동물 이야기도 많다. 다행히 사람들의 의식에 변화가 생기면서 동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생태계를 보전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 책 읽고 나니 유튜브에서 <동물의 왕국> 찾아보고 싶어진다는…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

사이먼 반즈 지음
현대지성 펴냄

2024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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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세계사에서 적어도 절반 이상은 동물이 주인공이다” 우리는 그동안 ‘반쪽짜리’ 역사만 알고 있었다 역사 속에서 소외된 동물들을 다시 소환하다 ★★★ 이정모 관장, 곽재식 작가, 이원영 박사, 남종영 기자 강력 추천! ★★★ 200컷 다채로운 고화질 이미지가 수록된 독보적인 “동물 세계사 백과사전” “100가지 동물을 하나씩 살피다 보면 어느새 세계사가 퍼즐처럼 맞춰진다.” _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동물을 향한 따뜻한 시각을 견지하면서도 최신 과학에 근거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_곽재식 작가 찰스 다윈은 이렇게 말했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크지만, 그것은 양적인 차이이지 질적인 차이는 아니다.”(『인간의 유래와 성 선택』) 우리는 오랫동안 인간과 동물 사이에 ‘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다. 인간과 동물을 우등-열등, 지배-피지배, 인간-비인간의 관계로 규정하며 동물을 하등한 존재로 취급했다. 이는 우리의 역사관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세계사 속에서 동물을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소외시켰다. 하지만 우리 인간도 결국 개나 고양이, 소나 물고기, 벌이나 진드기처럼 동물이다. 인간은 척추동물이고 포유류이며 영장류에 속한다. 침팬지와 DNA를 98퍼센트 이상 공유하는 유인원이다. 인간과 동물은 동등하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써야 한다. ‘인간’ 중심적인 역사에서 탈피해야 한다. 역사는 지구상에 공존하는 ‘비인간’ 동물들과 떼려야 뗄 수 없다. 세계사에서 적어도 절반 이상은 동물이 주인공이었다. 이 책은 ‘인간’과 ‘비인간’을 구분 짓는 낡은 이분법적 역사관을 과감히 뒤집는다. 저자는 세계사에 큰 영향을 미친 100가지 동물을 엄선했다. 티라노사우루스와 시조새부터 바퀴벌레와 지렁이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우리가 소외시켰던 역사 속의 주인공들을 다시 소환한다. 100가지 동물을 하나씩 살피다 보면 어느새 세계사가 퍼즐처럼 맞춰진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역사 속에서 인간과 공존해온 동물들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될 것이다. 더불어 앞으로 지구상에서 동물들과 공생하는 길을 모색할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영국 『더 타임스』 수석 기자 출신인 저자는 100개의 챕터에서 동물을 한 종 한 종 다룰 때마다 특유의 따뜻한 시각을 견지하면서도 최신 과학에 근거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베테랑 기자답게 생생한 현장감과 재치있는 위트가 버무려진 필력도 돋보인다. 총 728쪽에 이르는 분량만큼이나 다루는 지식과 정보가 방대하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들며 지식의 대통합을 이룬다. 가히 독보적인 “동물 세계사 백과사전”이라 할 만하다. 200컷의 다채로운 고화질 이미지 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책을 ‘보는’ 시각적 즐거움도 더한다. 동물과 역사, 환경과 생태학, 인류학과 진화론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는 언제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읽고 싶은 훌륭한 참고자료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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