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텍쥐페리|마음산책




요약
독서 가이드1. 이 책은 40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2. 여유로운 저녁 시간에 몰입해서 읽기 좋은 분량이에요.




인생의 사막에서 의미를 찾아 헤매는 이들에게 생텍쥐페리가 건네는 문장이라는 불빛 생텍쥐페리는 이름만으로도 저마다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작가이다. 생텍쥐페리에게는 ‘『어린 왕자』의 작가’, ‘야간 비행을 개척한 비행 조종사’, ‘프랑스 행동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문인’, ‘비행기 추락 사고로 실종된 인물’ 같은 수식어가 붙는다. 이미 유명하기 때문에,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텍쥐페리는 낯선 작가이기도 하다. 생텍쥐페리의 작품과 편지 등에서 문장을 고르고 엮은 책 『생텍쥐페리의 문장들』은 형용구에 가려졌던 그의 보다 진실한 얼굴을 되살려낸다. 생텍쥐페리와 『어린 왕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어린 왕자』는 세대를 넘어 꾸준하게 읽히는 고전이 됐다. 그러나 그가 동화적인 이야기인 『어린 왕자』뿐 아니라 비행 조종사로서의 경험을 묵직하게 풀어낸 『인간의 대지』 『야간 비행』 『남방 우편기』 같은 작품도 남겼다는 것을 우리는 잠시 잊게 된다. 생텍쥐페리는 『어린 왕자』의 순수한 상상력과 『인간의 대지』의 진중한 통찰력을 갖춘 작가이자 사람이었다. 『생텍쥐페리의 문장들』은 순수하면서도 진지하고, 다정하면서도 고독한 생텍쥐페리의 초상을 그려낸다. 『창문 너머 어렴풋이』를 쓰고 아니 에르노의 『세월』 등을 번역한 신유진 작가가 생텍쥐페리의 문장을 고르고 옮겼다. “허무가 모래처럼 발목을 휘감는 인생의 사막에서 다시 의미를 찾고 싶을 때” 문득 생텍쥐페리를 떠올렸다는 신유진 작가의 말처럼, 『생텍쥐페리의 문장들』은 생의 의미를 잃어버린 이들, 홀로 삶이라는 비행기의 조종석에 앉아 몰아치는 비바람을 견디는 이들에게 문장이라는 불빛을 건넨다. 당신이 읽게 될 이 글들은 ‘중요한 것은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 어딘가로 향해 가는 것’이라고 말했던 이가 남긴 생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니 그의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주저앉아 있던 곳에서 일어나 얼마쯤은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어쩌면 그의 흔적이 끝나는 곳에서 당신만의 문장이 시작되지 않을까. -「들어가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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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는 우리에게 《어린 왕자》와 《야간 비행》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는 단순히 동화를 쓰는 작가를 넘어 삶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철학가이자 비행사였습니다. 출판사 ‘마음산책’에서 엮은 이 책은 생텍쥐페리가 남긴 수많은 작품과 편지, 산문 속에서 길어 올린 주옥같은 문장들을 갈무리한 모음집입니다. 🌌
이 책은 단순히 예쁜 문장을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생텍쥐페리가 치열한 삶의 현장인 조종석 위에서, 그리고 인간관계의 복잡한 얽힘 속에서 사유했던 ‘인간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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