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1

이가라시 다이스케 지음 | 세미콜론 펴냄

리틀 포레스트 1 (Little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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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08.10.8

페이지

172쪽

상세 정보

일본 토호쿠 산간 지방의 작은 마을 코모리를 배경으로 한 요리만화이다. 매일 아침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성찬이 시작된다. 도시에서 귀향한 주인공 이치코의 흙냄새 물씬한 자급자족 생활기이기도 하다.

하나의 요리마다 하나의 지혜가 담겨 나오고, 나날의 식사는 계절의 변화를 풍성하게 반영한다. 땀과 시간을 들여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 즐거움이 생생한 농촌 생활 만화의 걸작이다.

구하기 힘든 희귀 식재료로 만든 엄청난 음식이 아니라 시골 마을에서는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주변의 농작물을 이용해 그날 그날의 식사를 준비한다. 패스트 푸드가 아니라 슬로우 푸드를 먹는 생활의 즐거움이 매 회마다 가득하다. 집 밥에 대한 소중함, 더 나아가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고마움이 새록새록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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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까누나님의 프로필 이미지

뿌까누나

@ppukkanuna

영화를 먼저 알았다.
쉽게 읽으면서 자급자족할 수 있는 농촌생활을 동경하게 됐고 빵 만들기를 배우고 싶어졌다.
많은 농산물의 저장방법도 신기했고 산속에서 구할 수 있는 먹거리도 기억하고 싶었다.
이 책을 읽은 후 영화는 안보는 거로!

옮긴이: 김희정

리틀 포레스트 1

이가라시 다이스케 지음
세미콜론 펴냄

👍 떠나고 싶을 때 추천!
2021년 6월 6일
0
지지님의 프로필 이미지

지지

@chageunchageun

읽은지 두달은 됬는데 처음으로 접한건 몇년전(한국판이 나오기 전) 티비 다시보기에서 나를 사로잡은 [(일본판) 리틀포레스트 : 여름과 가을 ]. 그다름은 봄과 겨울 조용히 음식을 만들어내는 시골 속 힘들지만 평화로운 이야기. 취향을 저격해버렸다. 그 후에 후에 한국판이 나왔고 역시 난 한국사람인지 한국판이 더 몰입되고 취향을 갈아서 만들어진 것 같은 영화였다. 원작을 읽어볼 생각을 안하다가 한국판을 보고 읽고싶어져서 읽었다. 만화라서 더 술술 읽히지만 역시 일본의 문화가 담겨 이해하기 좀 어려워 다시 읽어본 부분도 있다. 한국영화에서 겹치는 부분들이 반갑게 느껴졌다. 계곡물 근처와 시골스러운 집 그 속에서 베이킹과 요리. 어려운점도 나오지만 평화로운 부분들이 다 승화시켜버려 내 기억속엔 좋은 부분만 떠오른다. 직접 살아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도 내 이상이자 꼭 해보고싶은 삶.

리틀 포레스트 1

이가라시 다이스케 지음
세미콜론 펴냄

2019년 11월 18일
0
Lucy님의 프로필 이미지

Lucy

@lucyuayt

"왠지 코모리와 거기서 하는 말이 달라서 말야.
사투리라든가 그런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의 몸으로 직접 체험해 보고 그 중에서 자신이 느낀 것과 생각한 것, 자신의 책임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건 그 것 뿐이잖아?
그런 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을 존경해. 신용도 하고.
아무 것도 한 일이 없는 주제에 뭐든 아는 척이나 하며 타인이 만든 것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옮기기만 하는 인간일수록 잘난 척만 하지. 그런 천박한 인간의 멍청한 말을 듣는 게 이젠 정말 지긋지긋해졌어. 타인에게 죽여 달라고 하고는 죽이는 법에 불평하는 그런 인생 보내기가 싫어 졌어. 여길 나가고 나서야 비로소 코모리 사람들 그리고 부모님도 존경할 수 있게 됐어. 내용이 있는 말을 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오셨구나 하고"

리틀 포레스트 1

이가라시 다이스케 지음
세미콜론 펴냄

읽었어요
2018년 6월 3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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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일본 토호쿠 산간 지방의 작은 마을 코모리를 배경으로 한 요리만화이다. 매일 아침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성찬이 시작된다. 도시에서 귀향한 주인공 이치코의 흙냄새 물씬한 자급자족 생활기이기도 하다.

하나의 요리마다 하나의 지혜가 담겨 나오고, 나날의 식사는 계절의 변화를 풍성하게 반영한다. 땀과 시간을 들여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 즐거움이 생생한 농촌 생활 만화의 걸작이다.

구하기 힘든 희귀 식재료로 만든 엄청난 음식이 아니라 시골 마을에서는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주변의 농작물을 이용해 그날 그날의 식사를 준비한다. 패스트 푸드가 아니라 슬로우 푸드를 먹는 생활의 즐거움이 매 회마다 가득하다. 집 밥에 대한 소중함, 더 나아가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고마움이 새록새록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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