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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 걸작선)
테드 창 지음
행복한책읽기
 펴냄
14,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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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소설
#걸작품
#다독
#단편집
#추천
428쪽 | 2004-11-01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한 세대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중요한 작품집"(The Magazine of Fantasy and Science Fiction), "스위스 시계처럼 정밀하며, 그 깊이를 헤아리기 힘들만큼 심오한 걸작들의 향연"(Kirkus Reviews)이라는 찬사를 받은 작가 테드 창의 걸작선이 출간됐다. 대표작 8편이 담겨있으며, 상세한 작품해설 및 작가와의 최신 인터뷰가 함께 실렸다.<BR> <BR> 몇 세기에 걸쳐 하늘로 올라가기 위해 거대한 탑을 쌓은 바빌론인들의 이야기 '바빌론의 탑', 외계인과의 접촉 임무를 부여받은 언어학자의 인식론적 변용을 그린 표제작 '네 인생의 이야기',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를 소재로 삼은 '영으로 나누면', 종교적 기적이 일상화된 세계를 다룬 '지옥은 신의 부재(不在)'... DNA 개변, 초월적 인식, 엔트로피, 언령 신앙, 메타 프로그래밍 등의 매력적인 아이디어를 지적이고 치밀한 성찰을 통해 멋지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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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바빌론의 탑 (Tower of Babylon)
이해 (Understand)
영으로 나누면 (Division by Zero)
네 인생의 이야기 (Story of Your Life)
일흔두 글자 (Seventy-Two Letters)
인류과학의 진화(The Evolution of Human Science)
지옥은 신의 부재 (Hell Is the Absence of God)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소고 - 다큐멘터리 (Liking What You See: A Documentary)

창작노트
감사의 말
해설 / 에피파니와 신의 부재
인터뷰 / 테드 창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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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테드 창
미국 브라운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과학도이자 ‘전 세계 과학소설계의 보물’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 소설가. 동시대 과학소설 작가들의 인정과 동시대 과학소설 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가이다. 작품이 매우 드물어 1990년 등단 후 지금까지 발표한 작품이 완성도 높은 중.단편 15편뿐이다. 현재까지 그의 유일한 작품집인『당신 인생의 이야기』에는 그중 8편이 실려 있다. 『당신 인생의 이야기』는 전 세계 15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1990년 발표한 첫 단편 「바빌론의 탑」으로 역대 최연소 네뷸러상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스터전상, 휴고상, 네뷸러상을 휩쓸며 평단과 독자들의 주목과 지지를 받았다. 「인류 과학의 진화」 등 두 작품이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됐다. 독일 과학소설계의 네뷸러라 불리는 쿠르트 라스비츠상을 수상했으며, 일본 과학소설계의 네뷸러라 불리는 세이운상을 네 차례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전 세계 독자들의 기대 속에, 2017년 초 출간 예정인 두 번째 작품집의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당신 인생의 이야기』는 사고실험의 향연을 통해, 과학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지적 상상력과 소설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철학적 사유를 선사한다. 그중 언어학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다른 외계 지성과의 조우를 통해 인류가 맞이하는 인식의 변화를 그린 「네 인생의 이야기」는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 <컨택트>(2016)로 만들어졌으며, 지성의 향상으로 인한 인식의 변용과 초지능 대 초지능의 대결을 그린 「이해」 역시 영화화가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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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4
이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6달 전
당신 인생의 이야기라고 번역하다니 상실의 시대에 필적하는 초월적 제목이야 바빌론의 탑 힐라룸이 울부짖었따. 으아아 이렇게나 정교한 세계의 문학적이지 않은 결말이여 사람들이 힐라룸의 말을 믿을까?? 믿지 않을 도리는 없지만... ———— 이해 모든 학문에서 게슈탈트를 음표들 속에 존재하는 멜로디를 보는 삶을 잠시 상상해보기 한동안 이 생각만 하고 살았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쓸 수 있는 거겠지? 존경스러워라 신이 두 명이라면 그 중 하나는 신이 아니다 초지능이 두 명 있다면 그 중 하나는 초지능이 아닌 건 아니다 인간은 원래 그런 것이다. 아무래도 유일무이해질 순 없다 ———— 영으로 나누면 조금도 미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것은 번역의 문제일까? 일소에 부친다라니... 가슴이 반응하지 않는 것은 표지의 문제일까??? 건조하고 따끔따끔하다 내 친구의 친구 얘긴데... 로 시작하는 일기장을 본 것 같다 (작가 해설: 그거 맞음) ———— 네 인생의 이야기 나를 본떠서 빚은 움직이는 부두 인형을 낳은 기분. 이 표현은 영원히 이해하기 싫다 만다라형 문자를 사용하는... 목적론적 존재들로서의 외계인... 정말 놀라운 상상력이야 자유의지의 실재를 오랫동안 의심한 적 있다. 매일 관습적으로 말하고 행동하고 웃었다. 내가 하는 모든 것이 내 의지가 아니었지만 자연스러웠다. 나는 일종의 기계였다. 지구상 모든 생의 순환이 이해가 갈 것 같았다. 몰입할 수 있는 삶을 갖기 이전까진 그랬다. 어떤 청소년 헵타포드는 세월의 책을 믿지 않을지도... 그리고는 본인의 사고방식을 정병 때문으로 여길 것이다 루이즈가 점점 헵타포드처럼 행동하고 기본 사고까지 변하는 게 정말 잼잇다 멋진 결말까지 완벽하군 이 책에서 제일 문학적이다 사람이 있고 사랑이 있음 ———— 일흔두 글자 전성설을 소설책에서 읽는 건 너무 괴로워 가져오지 말아주라 그것은 끝난 적이 없다 반지성주의 정자숭배자들에 의해 오늘날에도 인터넷새계에 두 발 딛고 당당히 살아있다 여성을 단일 생명체로 남성을 많은 생명체들의 집합으로 보는 몰염치는 어디에서 나오냐. 아버지 나를 낳으시고 어머니 나를 기르셨네를 이렇게까지 늘여 쓸 필요가 있었을까 재미도없다 ———— 인류 과학의 진화 메타인류가 연구결과를 디지털 신경 전이를 통해서만 발표하는 상상... 이런 집단 이지메의 시대가 올까 그럴 법도 하다 인류의 정신승리가 슬프구만. 다른 종들에게 저질렀던 일에 대한 어떤 형벌 같기도 하다. 나라면 아예 아이를 낳지 않겠다 그리고 본능적 미를 쫓다 죽을 것임 ———— 지옥은 신의 부재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보기 전에 읽었다면 좋았을걸 더 즐기면서 읽고 싶었는데 크리스천에 대한 극단의 조롱으로 읽혔고... 출간 당시 종교계의 반응이 굼금행 ———— 외모 지상주의에 대한 소고: 다큐멘터리 미모의 코카인! 그 중독자로서 정말 재밌게 읽음 젊은 칼리 지지자들은 스스로를 현대적이고 세속적인 진보주의자로 간주하고 자신들이 일신교의 영향 하에 있다는 사실을 결코 인정 안하지만 다른 지지자들은 보통 보수적 종교단체인 것 너무... 상징하는 바가 명징하다... 명징해졌다... 지지자들은 걍 행복한데에 반해 반대자들은 엄청 격화돼있고 필사적인 것도 현실적이고 웃김 본능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는 항상 공감하기 어려운 것이지... 그러나 딴지 걸고 싶지도 않다. 슬프잖아. 유기체여서 슬프다. 오래 살아서 인류가 어케 되는지 보고야 말 것이다. 촘촘하고 두꺼움(중의적 의미) 멀리서 보면 바벨탑 같고 다가가서 보면 크레이프 케이크 같고 정말 정교하게 번역했지만 그렇기 때문에 가독성이 글케 높진 않은... 가뜩ㅇ나 하드한데 세계만 있고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격적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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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교수님께서 추천하시길래 한 번 사서 읽어봤다. 읽으면서 든 첫 번째 생각은 '참 현학적이면서도 난해하다....' 였다. 그 만큼 읽기가 좀 어려웠다는 얘기다. SF장르 소설을 많이 읽어본건 아니지만 이 책은 SF장르라기 보다는 거의 언어 분석과 과학 쪽에 더 가까운듯하다. 그래서 그 분야에 속한 사람이 읽으면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특히 종교를 가진 사람이라면 더욱 더. 나는 그쪽 분야가 아니고 무신론자라 그런지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는 동안 시선을 확확 잡아끄는 필력이 있어서 계속 보았다. 재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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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책방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년 전
SF는 공상이나 망상이 아니다. 적어도 테드 창의 세계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어떤 일이라도 현실이 아니라고 부정하기 어려워진다. 그의 이야기는 신화일 수도 있고, 역사일 수도 있고, 현재이거나 미래일 수도 있다. SF가 시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꼭 테드 창을 읽어보길. 과학은 그 어떤 학문보다 철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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