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론

편집부 지음 | 박이정 펴냄

형태론 (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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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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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현

@golducking

나의 내면 혹은 파트너의 내면을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싸우는 것이다.
하지만 싸움은 동시에 우리의 진을 빼고 감정을 소모시킨다.
그런 싸움을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하여 나와 파트너의 내면을 알아차리고 더 단단하게 다질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

싸움의 기술

정은혜 (지은이) 지음
샨티 펴냄

16분 전
0
이창준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창준

@doraimong

올해 읽어본 최고의 책.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도 읽어보았지만 싯다르타를 처음 읽어봤을때의 그 전율은 아직도 잊지못한다. 나는 이책을 세권이나 샀다.

이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직접적인 삶의 체험만이 개인으로 하여금 교훈과 자유 그리고 궁극적으로 해탈까지 다다르게 한다는 것을.

주인공인 싯다르타는 신성한 브라만으로써 정해진 길을 벗어나 구도자의 마음으로 끊임없이 해탈을 추구한다. 그러던 와중 성자 고타마를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기로 한다. 그러면서 속세로 환속하여 모든 탐욕과 욕정에 사로잡혀 고통스러운 삶을 지내다가 모든 고통을 지나고 해탈에 이르른다.

도를 도라고 부르는 순간 도가 아니게 되듯이. 진정한 해탈은 도를 추구하는 그 과정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 속에서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얻게 되는 것이다. 피안에 도달한 자는 배를 떠나 보내야한다. 언어와 법문은 진리를 가르키는 손가락에 불과하다.

깨달은 자에게 돌하나 매순간 하나가 진리인 것을. 구태여 그것을 언어로 표현할 필요가 없다. 아니 표현해지지도 않으며 그대로 전달되지도 않을 것이다. 진리는 가르칠 수 없다.

이처럼 저자는 자아 발견을 위한길이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음을 시사하고 몸소 삶의 체험을 강조하며 철학이나 종교 그 밖의 모든 신념에 맹목적으로 의지하고자 하는 고정관념을 지양한다.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지음
민음사 펴냄

37분 전
0
이창준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창준

@doraimong

이책은 올해 읽어본 책중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출장 가는 날 두번 연속으로 다 읽고 책의 모든페이지가 접혀있었다.

저자인 빅터 프랭클이 겪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생존일기와 그를통해 만들어진 로고테라피의 정신분석학적인 내용까지

개인적인 자서전적인 내용 뿐만 아니라 삶을 꿰뚫는 고찰과 철학까지 이 얇은 책속에 엮어낸 것이 놀랍지 않을 수 없디.

저자는 세상과 자신의 삶의 관계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것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그것은 포괄적인 삶의 의미가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서 한 개인의 삶이 갖는 고유한 의미이다. 즉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다.

로고테라피에 의하면 우리는 무엇인가를 창조하거나 어떤 일을 함으로써. 어떤 일을 경험하거나 어떤 사람을 만남으로써. 피할수 없는 시련에 대하 어떤 태도를 취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했다.

좋은 문장이 너무 많아 이짧은 서평에 다 담을수 없다. 또 내가 임의대로 저자의 말을 곡해하여 전달할까 두렵다. 한편, 위의 내용이 저자의 수용소에서의 경험에서 비룻된 것임을 감안하면 그 설득력이 더욱더 커져간다. 삶에 대한 고민과 고찰이 필요한 분께 강력히 추천하고싶다.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지음
청아출판사 펴냄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50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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