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의 선물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 스타북스 펴냄

아들러의 선물 (나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에세이, 마음을 열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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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5.20

페이지

208쪽

상세 정보

아들러의 핵심 주장을 삶의 의미, 교육과 사회, 관심과 이해, 사랑의 빛깔, 기억과 꿈, 협력, 용기와 마음이라는 7가지 주제로 나누어 정리한 어록이다. 아들러의 철학이 담긴 각 주제들을 짧은 문장에 압축적으로 정리해 놓아, 아들러 전작을 읽지 않은 사람들도 이해가 쉽도록 했다.

아들러의 말은 이상주의도 아니고 냉혹한 현실 사회에서 실행할 수 없는 비현실적인 일도 아니다. 욕심, 분노, 미움, 서운함, 부족함 등으로 생긴 상처를 극복해 낸다면 주변까지 돌볼 힘이 생긴다. 그리고 그때 사회가 변화한다. 인류애는 거창한 무엇이 아니다. 자신의 본모습을 들여다보는 일이 우선되는 순간 시작되는 삶의 기적이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와 잘못을 하는 존재이다. 그 점을 마음 깊이 인식하면 내 눈에 마땅치 않아 보이던 사람도 사랑할 수 있게 된다. 그 마음이 오만과 편견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깨닫기 때문이다. 실수와 잘못을 반복한다 하더라도 인간은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점점 겸손하게 되어 가며, 이전보다 폭넓은 시야를 갖고 더 성숙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첫 번째 길은 타인을 판단하기에 앞서 자신의 부족함과 잘못을 솔직하게 바라보며 자신을 변화시키는 일이다. 이타심을 우위에 두지 않으면 언제나 문제가 생기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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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의 말은 이상주의도 아니고 냉혹한 현실 사회에서 실행할 수 없는 비현실적인 일도 아니다. 욕심, 분노, 미움, 서운함, 부족함 등으로 생긴 상처를 극복해 낸다면 주변까지 돌볼 힘이 생긴다. 그리고 그때 사회가 변화한다. 인류애는 거창한 무엇이 아니다. 자신의 본모습을 들여다보는 일이 우선되는 순간 시작되는 삶의 기적이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와 잘못을 하는 존재이다. 그 점을 마음 깊이 인식하면 내 눈에 마땅치 않아 보이던 사람도 사랑할 수 있게 된다. 그 마음이 오만과 편견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깨닫기 때문이다. 실수와 잘못을 반복한다 하더라도 인간은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점점 겸손하게 되어 가며, 이전보다 폭넓은 시야를 갖고 더 성숙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첫 번째 길은 타인을 판단하기에 앞서 자신의 부족함과 잘못을 솔직하게 바라보며 자신을 변화시키는 일이다. 이타심을 우위에 두지 않으면 언제나 문제가 생기게 되어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이고 내 자신의 미래뿐이다

사람들이 고칠 수 있는 것은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다른 사람의 모습이 아니라, 단지 자신의 모습을 바꿀 수 있을 뿐이다.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키고자 할 때도, 구체적인 목표를 먼저 바꾸어야 한다. 목표가 변화해야 정신적인 습관이나 태도도 따라 변하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과거 역시 절대 바꿀 수 없으며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미래뿐이다. 그리고 그 미래를 바꾸기 원한다면 현재의 행동을 먼저 바꾸어야 된다. 따라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자신의 삶을 바로 세워 제대로 사는 것이다. 바로 서면 타인을 원망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원망하는 마음이 사라진 자리에는 타인에 대한 연민과 이해가 들어서게 된다.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누군가를 재단하며 미움을 만들고, 남과 비교하며 시기하는 이유는 나는 옳으며 남보다 낫다는 자만심에서 비롯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우리 인류가 경험한 모든 비극적인 사건은 항상 누군가의 헛된 자만심에서 비롯되었다. 자만심은 근본적으로 자기중심적이라서, 자만심에 빠진 사람은 원칙을 어기며 공동체를 자기 필요대로 이용하려고 한다. 이 자만심은 수천 년 인류의 역사를 거치며 우리 안에 심겨진 것이라서 자만심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지만, 자기 모습을 솔직하게 바라보며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는 것만으로도 인류 발전의 계기가 된다. 지금 현재를 올바른 목표로 향하도록 수정해 가는 것이 곧 용기 부여이다.

‘이 세계는 나의 세계이다. 나는 기대하지 않고 스스로 행동하고 창출해 낸다’


만일 이 세상에서 뭔가를 이루어 내려고 할 때 거기에 필요한 모든 외적 요건이 갖추어져 있다 해도 그것을 이루어 내야 하는 목적, 즉 마음속의 목표가 없다면 나머지 요소들은 전부 아무런 가치가 없는 일이 되어 버린다. 또 그 마음속의 목적이 어디에 기인하느냐에 따라서도 결과는 달라진다. 목적을 이타심에 둔 사람은 삶의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되지만 삶의 목적을 자만심, 명예욕, 오만함에 두는 사람은 자기 소망대로 남을 지배하는 우월감을 쟁취했다 하더라도 주변과 끊이지 않는 투쟁을 벌임으로써 늘 새로운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그런 사람이 타인에게 삶의 기쁨을 주는 일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타적인 삶을 사는 사람은 본인이 의도치 않더라도 타인에 의해 그 가치가 저절로 주어진다. 누군가 그의 가치를 부정하려 든다면, 오히려 이타적인 행위를 외면하려는 사람의 주장이 설득력을 잃고 만다. 나누는 삶의 의미를 아는 성숙한 사람은 자기 성찰을 하며 인격의 고양을 위해 노력하기에, 누가 그를 비난한다 해도 태연할 수 있다. 나누는 기쁨을 아는 사람은 삶의 조화를 알고 그 마음에는 평화가 함께하기에 이기적인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그저 안쓰럽게 바라볼 뿐이다.
한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주변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를 살펴야 한다. 사람 간의 관계나 사회적인 관계는 늘 변화를 겪기 때문에, 그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태도를 보면 한 사람의 본모습을 알 수 있다. 특권을 차지하려는 사람은 희망을 파괴하는 편견으로 뒤덮여 행복과 진실성을 잃고, 삶을 낭비하는 투쟁을 벌이게 된다.
우리는 아프고 고통스러운 경험으로 괴로워하는 데서 끝낼 게 아니라, 그 경험에 대해 자신의 의미를 부여하고 그 의미에 의해 ‘스스로 결정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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