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데스몬드|동녘






요약
독서 가이드1. 이 책은 40대 남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2. 오랫동안 곁에 두고 두고두고 꺼내 보기 좋은 풍성한 분량이에요.




대도시 주거 정책은 어떻게 가난과 불평등을 야기하는가? 하버드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매튜 데스몬드는 수년 동안 밀워키 지역 도시 빈민들과 함께 살았던 시간을 책으로 옮겼다. 『쫓겨난 사람들』은 도시 빈민층에 해당하는 여덟 가정의 이야기를 통해, 대도시에서 주거 정책이 어떻게 가난과 불평등을 야기하며 또 지속시키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도시 빈민들의 삶은 마약과 폭력 및 사기 같은 범죄, 무엇보다 ‘퇴거’로 점철되어 있다. 매튜 데스몬드가 만난 도시 빈민들은 수입의 대다수를 월세로 지출했으며, 그러다 보니 가끔 의외의 지출이 생기기라도 하면 집세가 밀려 집주인으로부터 쫓겨나기 일쑤였다. 이에 저자는 정부가 빈민들이 쫓겨나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퇴거를 방조하며 집주인들이 수월하게 욕망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음을 지적한다. 그런 사회 모순을 건조한 문체가 아닌 유려한 산문으로 그려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독특하다. 흡사 소설이나 산문시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는 책의 분위기는, 머리로만 문제를 인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고단한 삶에 공감할 수 있게 한다. 책을 읽는 독자들은 잘 쓰인 리얼리즘 소설과 사회학 연구서 두 권을 동시에 읽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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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퓰리처상 수상자인 사회학자 매튜 데스몬드는 이 책을 쓰기 위해 미국 밀워키의 가장 가난한 동네에서 수년간 직접 생활하며 그들의 삶을 밀착 취재했습니다. 저자는 빈곤의 굴레 속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집을 잃고 거리로 내몰리는지, 그 과정에서 겪는 비극적인 현실을 생생하게 기록했습니다. 📉
이 책은 단순히 가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의 복잡한 역학 관계를 파헤치며, 어떻게 주거 불안이 개인의 삶을 완전히 파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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