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재|문학동네




요약
독서 가이드1. 이 책은 30대 남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2. 여유로운 저녁 시간에 몰입해서 읽기 좋은 분량이에요.

아버지에게 바치는 사랑 고백이자 유년에 대한 헌사 <마이볼>,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한 상상 <엄마 꿈속에서>,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파란 말 이야기 <파란파도>에 이은 유준재 작가의 네 번째 창작그림책이다. <균형>은 십수 년 전 작가가 지인들과 함께 만든 소책자로 거슬러 올라간다. 막 사회에 나와 새로운 삶의 무대를 경험하며 작가는, 작은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목각 마리오네트가 그 틀을 깨고 나오는 이야기를 실었다. 세 권의 창작그림책과 수십 권의 어린이책을 그렸지만 그때의 단상은 늘 현재진행형의 이야기였다. 십 년이 훌쩍 지났어도 아직 경험하는 모든 일이 두렵고 설레어, 목각 마리오네트는 원뿔 모자를 쓰고 줄을 타는 아이가 되었다. 그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무대를 준비해 나가는 또 다른 아이가 되었다. 때로는 주연으로 때로는 조연으로, 서로 호흡을 맞춰 가면서 균형을 찾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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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유준재 작가의 그림책 《균형》은 제목이 암시하듯, 우리 삶 속에서 끊임없이 흔들리며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서정적이면서도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야기는 아주 높은 곳에서 위태롭게 줄을 타는 광대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광대에게 줄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그가 세상을 대하는 방식이자 살아가는 터전입니다. 그는 발끝에 온 신경을 집중하며 중심을 잡으려 애쓰지만, 세상이라는 무대는 결코 그가 편안하게 서 있도록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
줄 위에서 그는 수많은 상황을 마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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