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독서 가이드1. 이 책은 10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2. 불안할 때일 때 읽으면 도움이 돼요.
3.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아 집중하며 읽기 적당한 분량이에요.
AI와 플랫폼은 우리의 노동과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라이더 박정훈은 인간의 피, 땀, 눈물을 은폐한 채 굴러가는 플랫폼경제를 누구보다 적확한 언어로 폭로한다.”_박권일(《한국의 능력주의》 저자)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공통점은? 첫째는 밥하기 싫은 날 우리의 식사를 책임지는 대형 배달플랫폼기업이라는 점이고, 둘째는 한국에서 가장 산업재해(산재) 신청이 많은 기업 10위 안에 드는 산재 기업이라는 사실이다(2022년 근로복지공단 조사). 특히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이 속한 회사 우아한청년들은 건설, 중공업 같은 전통적인 산재 다발 업종을 제치고 당당히(?) 산재 신청 기업 1위를 차지했다. ‘혁신’과 ‘첨단’의 선두에 있다는 배달플랫폼기업은 왜 ‘산재 1위 기업’이 됐을까? 《배달의민족은 배달하지 않는다》를 통해 혁신으로 포장된 K-플랫폼산업의 현실을 폭로했던 배달라이더 박정훈은, 이번 책에서는 라이더들의 사고를 통해 플랫폼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들여다본다. 라이더들이 당하는 사고의 이면에는 이윤 창출을 위해 라이더들의 안전을 책임지지 않는, 나아가 위험을 조장하는 배달플랫폼기업이 있다. 이 책은 배달라이더 박정훈이 도로 위 배달공장을 질주하며 포착한, 플랫폼산업의 모순에 대한 가장 예리한 고발장이다.
도서 DB 제공: 알라딘

요약이 책은 라이더 유니온의 초대 위원장이자 현장 노동자인 박정훈 저자가 쓴 기록물로, 오늘날 우리 일상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 잡은 ‘플랫폼 배달 노동’의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몇 번의 클릭으로 편리함을 누리지만, 그 편리함의 이면에는 알고리즘이라는 차가운 통제 속에 놓인 노동자들의 고군분투가 숨어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배달 노동이 왜 ‘안전’을 배달할 수 없는 구조인지를 날카롭게 파헤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