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예|씨드북



요약
독서 가이드1. 이 책은 40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2. 차 한 잔과 함께 한 호흡으로 즐기기 좋은 딱 알맞은 분량이에요.

식물과 함께 성장하는 마음과 낯설고 서툰 관계들을 위한 응원 문명예 작가의 산뜻한 신작 꽥꽥 씨 집에 놀러 온 코코 씨는 온 집 안을 싱그럽게 채운 식물들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다음 날 코코 씨는 자신처럼 이름에 ‘코’가 들어가는 ‘칼랑코에’라는 식물을 사 와요. 그런데 코코 씨가 정성껏 돌봐 주고 아낌없이 물을 주던 칼랑코에는 금방 시들고 말아요. 이후로 코코 씨는 더 많은 식물을 집에 들여서 열심히 보살피지만, 코코 씨 마음처럼 식물들은 잘 자라지 못해요. 하나같이 시드는 식물들처럼 코코 씨도 점점 시들시들해지는 것 같아요. 식물들이 코코 씨에게 원했던 건 뭘까요? 서투르기만 한 코코 씨와 식물들 사이는 언제쯤 싱싱하게 자랄 수 있을까요? 그림책 『여름밤에』로 2020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던 문명예 작가는 『사월이』 『시베리아 호랑이의 집은 어디일까?』 『봉숭아 통통통』 『꽃점』 등 독자들에게 자연과 일상에서 포착한 장면을 포근하고 따스한 그림으로 전해 주었어요. 이번 그림책에서는 처음 만나 서툴 수밖에 없는 미숙한 관계를 식물과 코끼리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수채화 기법으로 산뜻하고 부드럽게 표현했어요. 식물을 알아가는 코코 씨의 이야기를 보며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순간을 떠올려 봐요. [줄거리] 코코 씨는 새로 이사 온 꽥꽥 씨 집에서 본 식물들이 잊히지가 않았어요. 식물의 매력에 푹 빠진 코코 씨는 ‘칼랑코에’를 시작으로 식물을 하나둘씩 키우기 시작해요. 그런데 이상해요. 식물들은 코코 씨가 손만 대면 하나같이 시들어 버려요. 코코 씨에게 부족했던 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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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주인공 코코 씨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피로감과 세상의 속도에 적응하지 못해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는 평범한 현대인입니다. 타인에게 상처받고 자신의 내면을 돌보는 일조차 잊어버린 채 무채색의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코코 씨는 우연히 베란다에 놓인 작은 화분 하나를 마주하게 됩니다. 화려한 꽃을 피우는 식물도 아니고, 대단한 효능이 있는 약용 식물도 아니지만, 그저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숨을 쉬는 식물을 보며 코코 씨는 묘한 동질감을 느낍니다. 🪴
그때부터 코코 씨는 식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