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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티무카
함성호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7,000 원
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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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쪽 | 2011-02-28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문학과지성 시인선' 388권. <너무 아름다운 병> 이후 무려 10년만에 펴내는 함성호 시인의 네번째 시집이다. '키르티무카'는 괴물의 이름이다. 최고의 신 시바에게로 가는 입구를 지키게 된 괴물의 이름. 또한 키르티무카는 '영광의 얼굴'이라는 뜻이다. 신이 낳은 자식이자, 괴물. 욕망의 화신이자, 가장 영광된 자리에 놓여 있는 자, '키르티무카'.<BR> <BR> 시집 <키르티무카>는 여기서 출발한다. 이 세계를 단숨에 집어삼키고 싶은 욕망과 그럴 수 었는 끝없는 좌절의 허기는 시인의 그것과 진배없다. 시인 함성호는 이 극한 갈등으로부터 출발한다. 시의 끝에서 출발하기. 이는 새로운 始作이고 詩作이다. 여기 전염병처럼, 새로운 시가 창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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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검은 말씀
루바토

2. 어부림의 청중들
투비트
/사방(四方)을 잃다/자살자들/당신들의 바깥/과자와 설탕을 실은 장난감 열차/홍대앞 금요일/정말 위대한 여름이었다/은행에서 온 편지/(미치겠네)/파경/죽은 개/루바토

3. 봄밤 강화(講話)
루바토

4. 감각의 입체
감각의 거울 위를 날으는 나비/감각의 입체/기억─, 그 냄새/(여지없이)/두 개의 해안/아가씨, 시간 있으시면 연양갱이나 같이 먹을까요?/보이저 1호가 우주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리며―왜 무가 아니라 유인가?/보이저 1호가 우주에서 돌아오길 기다리며―왜 유가 아니라 무인가?/두 나무 사이/상징의 옷

5. 키르티무카
루바토

6. 사상(事象)의 지평선
단풍나무/절정/사상(事象)의 지평선

7. 사랑,―불가능한
루바토

8. 얼음 호수 쪽으로
루바토

해설|언어의 연옥, 존재의 피안·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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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함성호
시인. 1963년 강원도 속초 출생. 1990년 <문학과 사회>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시집 《56억 7천만 년의 고독》 《성 타즈마할》 《너무 아름다운 병》 《키르티무카》, 티베트 기행산문집 《허무의 기록》, 만화비평집 《만화당 인생》, 건축평론집 《건축의 스트레스》 《당신을 위해 지은 집》 《철학으로 읽는 옛집》 《반하는 건축》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을 출간했다. 1991년 <공간> 건축평론신인상을 받았다. 현재 건축디자인실험집단 EON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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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박홍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충격적인 시집 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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