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나의 서양미술사 100

김영나 지음 | 효형출판 펴냄

김영나의 서양미술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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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10.16

페이지

448쪽

상세 정보

저자가 엄선한 100편의 해설에, 소개된 작품의 소재와 주제에 따라 미술 속의 신화, 종교, 정치, 휴머니즘, 후원자, 동서교류, 논란, 혁신 등 여덟 가지 장으로 분류되어 있다. 1980년대부터 서울대에서 강의를 해 온 저자의 상세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서양미술사에 대한 커다란 지도를 펼쳐놓은 것 같다.

숱한 서양미술사 책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한국인 학자로서 서양 작가들이 우리의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을 다루었다. 저자는 동·서 문화교류의 관점에서 이들을 설명하며 한국이 서양미술에 어떤 시각으로 비쳐진 국가였는지 소개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하나의 작품에는 작가의 창의적.심미적 재능이 절대적으로 작용하며, 미술가가 겪은 인문학적 경험들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다는 저자. 방대한 미술의 역사를 종횡무진 누비며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나면, 어느새 서양미술사에 관한 배경지식을 든든히 쌓은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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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나의 서양미술사 100

김영나 지음
효형출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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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저자가 엄선한 100편의 해설에, 소개된 작품의 소재와 주제에 따라 미술 속의 신화, 종교, 정치, 휴머니즘, 후원자, 동서교류, 논란, 혁신 등 여덟 가지 장으로 분류되어 있다. 1980년대부터 서울대에서 강의를 해 온 저자의 상세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서양미술사에 대한 커다란 지도를 펼쳐놓은 것 같다.

숱한 서양미술사 책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한국인 학자로서 서양 작가들이 우리의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을 다루었다. 저자는 동·서 문화교류의 관점에서 이들을 설명하며 한국이 서양미술에 어떤 시각으로 비쳐진 국가였는지 소개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하나의 작품에는 작가의 창의적.심미적 재능이 절대적으로 작용하며, 미술가가 겪은 인문학적 경험들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다는 저자. 방대한 미술의 역사를 종횡무진 누비며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나면, 어느새 서양미술사에 관한 배경지식을 든든히 쌓은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출판사 책 소개

한국 최초의 부녀 국립중앙박물관장 김영나 교수가 엄선한 서양미술사 100장면
회화, 조각, 도자, 사진, 건축 등 여러 분야를 배경으로 고대의 여신상에서부터 현대의 대지미술까지, 폭넓은 주제로 펼쳐지는 저자의 작품 소개.
유명 화가들의 작품에 얽힌 에피소드와 미술을 보는 다양한 관점이 펼쳐진다.
미술 속의 신화, 종교, 정치, 휴머니즘, 미술의 후원자, 동서교류, 논란, 혁신을
공신력 있는 저자가 객관적 문체로 서술한 서양미술사 입문서.

말을 타고 늠름하게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의 초상화와 대통령 선거 포스터의 공통점은?
피카소가 디자인한 입체주의 발레의상은 무용수들을 꼼짝 못하게 했다는데?
번개 치는 들판의 모습도 작품이 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역임한 공신력 있는 저자의 서양미술사 이야기

오늘날 서점에는 선택하기 어려울 정도로 서양미술사에 대한 책들이 여럿 판매되고 있다. E.H.곰브리치나 H.W.잰슨의 『서양미술사』 같은 번역서로 미술사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우리 미술사학자가 쓴 책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추천 1순위에 올릴만한 가치가 있다. 아버지 김재원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이어 2011년 2월부터 2016년 3월까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역임함으로서 한국 최초의 부녀 국립중앙박물관장이라는 흔치 않은 이력을 가진 저자는, 서양미술 연구 1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짧은 일간지 연재물을 대폭 보완하여 완성한 이 책은 저자가 엄선한 100편의 해설에, 소개된 작품의 소재와 주제에 따라 미술 속의 신화, 종교, 정치, 휴머니즘, 후원자, 동서교류, 논란, 혁신 등 여덟 가지 장으로 분류되어 있다. 1980년대부터 서울대에서 강의를 해 온 저자의 상세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서양미술사에 대한 커다란 지도를 펼쳐놓은 느낌이 든다.

한국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서양미술사
이 책이 숱한 서양미술사 책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한국인 학자로서 서양 작가들이 우리의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을 다루었다는 점이다. 저자는 동·서 문화교류의 관점에서 이들을 설명하며 한국이 서양미술에 어떤 시각으로 비쳐진 국가였는지 소개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저자는 책에서 조선시대에 한국을 방문한 독일 출신의 화가 에밀 놀데의 회화를 발굴하는 한편, 파병국가였던 미국에게는 6.25라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어떻게 비쳐졌는지 워싱턴D.C.의 내셔널 몰에 설치된 작품을 통해 이야기한다.

유명 화가들의 작품에 얽힌 에피소드와 미술을 보는 다양한 관점 소개
서양미술사에 얽힌 100가지 해설에는 피카소나 반 고흐처럼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화가의 에피소드가 있는가 하면, 체계적인 미술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그린 작품인 ‘나이브 아트’의 매력이 드러나 있기도 하다. 피카소가 디자인한 입체주의 의상을 입은 러시아의 유명 발레단 발레 뤼스에 관한 일화와 무용수들의 사진이 나오는 대목에서는 웃음이 터지기도 한다.

저자는 회화, 조각, 도자, 사진, 건축 등 여러 분야를 배경으로 고대의 여신상에서부터 현대의 행위미술, 대지미술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자연물 자체를 작품의 일부로 삼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낙수장(落水莊)>이나 월터 드 마리아의 <번개 치는 들판>을 소개하는 대목에서는 저자의 작품관이 엿보인다.

하나의 작품에는 작가의 창의적.심미적 재능이 절대적으로 작용하며, 미술가가 겪은 인문학적 경험들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다는 저자. 방대한 미술의 역사를 종횡무진 누비며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나면, 어느새 서양미술사에 관한 배경지식을 든든히 쌓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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