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포인트 받기
반 고흐와 고갱의 유토피아 (인문학자 이택광, 이상을 찾아 떠난 두 화가의 빛과 어둠을 말하다)
이택광 지음
아트북스
 펴냄
15,000 원
13,500원 
앱에서 포인트받고 구매
252쪽 | 2014-01-24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근대 문명의 논리와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끝까지 추구하려 했던 두 화가 반 고흐와 고갱의 이야기를 다룬다. 네이버 [오늘의 미술]에서 큰 인기를 끌며 연재되었던 이택광 교수의 칼럼 ‘인상파 아틀리에’를 뼈대 삼아 책으로 펴낸 것으로, 후기인상파의 두 거장이 꿈꾼 이상향과 그들의 조우가 빚어낸 예술의 본모습을 찾아 떠나는 인문학적 그림 읽기이다.<BR> <BR> 이 책은 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고갱 없는 반 고흐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가설에서 출발, 아를 시절에 탄생한 두 화가의 작품들을 비교해보면서 반 고흐의 눈으로 바라본 고갱, 고갱의 눈으로 바라본 반 고흐의 모습을 담아낸다. 저자는 혼돈의 19세기로 들어가 시대의 불운을 온몸으로 부딪쳐낸 두 사람의 모습에서 혼탁의 시대를 걷는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보여준다.<BR> <BR> 인문학적 시선으로 바라본 화가와 그림, 자칫하면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 법한 내용이지만, 사는 동안 한 번도 주목받아 보지 못한 두 화가를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은 애틋하고 따뜻하다. 여기에 저자 특유의 간결한 문체와 담백한 어조는 부담 없이 독자들을 두 화가의 세계로 안내한다.
더보기
목차

글을 시작하며

반 고흐와 고갱, 파리에서 만나다
반 고흐, 고갱에게 매혹되다
반 고흐, 아를로 가다
주식중개인, 화가가 되다
빈센트, 아를에서 희망을 보다
희망이자 비극의 상징 노란 집
두 화가의 동상이몽
두 점의 자화상
고갱을 위한 선물
화가들의 집을 장식하다
두 화가가 함께 그린 그림
세상을 이롭게 하는 예술을 꿈꾸다
반 고흐의 희망, 고갱의 절망
예술가의 자립을 꿈꾸다
의자로 그린 화가의 초상
두 화가의 일상
고갱의 문제의식
반 고흐에게 카페의 의미
고귀한 야만인이 바라본 아를
두 화가의 밥상
같은 소재, 엇나간 생각들
반 고흐에게 미친 고갱의 영향력
활활 타오르는 사이프러스 같았던 예술혼
마침내 찾아온 파국
상극이자 운명인 두 사람
반 고흐의 불행이 낳은 작품들
원시의 상징을 찾았던 고갱
반 고흐의 거울 같았던 가셰의 초상
절망이 빈센트를 짓누르다
피어나지 못한 도비니 정원의 꽃
고갱이 발견한 원시의 본모습

글을 마치며

더보기
저자 정보
이택광
문화비평가이자 경희대학교 영미문화전공 교수. 영국 워릭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셰필드대학교 대학원 영문학과에서 문화이론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한국 문화의 음란한 판타지》《이것이 문화비평이다》 《인문좌파를 위한 이론가이드》《인상파, 파리를 그리다》 등이 있다.
더보기
남긴 글 1
김현정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예술의전당에서 #반고흐 전시회를열어도슨트시간에맞춰다녀왔다여느사람들처럼나도반고흐에대해관심이있었기때문에그의전시회가반가웠다. 고흐에대한책도한두권읽었었고영화도보았던터라고흐의그림들과도슨트의설명도낯설지않았다그러고나니다시한번고흐에대해더알고싶어선택한책이다. 고흐에대한책들을읽으면읽을수록그의깊은외로움과고독그리고불행한삶에대한우울한내면세계를마주치게된다. 그렇기때문에그의그림에서도아름답지만낮게깔려있는듯한슬픔을느낄수있는것일까. 이책은다른책과달리반고흐에대한얘기와함께고흐가존경하고좋아했던고갱(고갱은고흐를탐탁지않아한듯)과의관계와그림들을비교해가며설명하고있어서그점이좋았다. 작가는고갱보다는고흐의편에서서설명한다 고흐는고갱과의만남과그와함께한세달여의삶그리고작업이,갑자기그가떠나고급격하게무너져내리고우울증과자살까지이어졌기때문에그에게도일말의책임을지어주고있는거같기도하다. 고흐에대한영화,러빙빈센트도참감동적으로보았었는데고흐영원의문에서라는영화도꼭보고싶어진다.
더보기
앱에서 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