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노트

남강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펴냄

마법노트 (상실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마법의 여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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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7.12.10

페이지

270쪽

상세 정보

자기계발 소설인 이 책의 주인공은 인생의 목표를 위해 여행을 떠난다. 그의 여행은 마법처럼 신비롭고 환상적이다. 저자는 주인공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도움을 주는 마법노트를 등장시킨다. 주인공은 마법노트를 펼쳐 들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결국은 자신이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책은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인간이면 누구나 갖게 되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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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깨달음, 카말라, 어린애 같은 사람들 곁에서

🤔 이 부분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깨달음의 순간, 세속으로의 진입, 그리고 인간 군상에 대한 관찰이 주를 이룬다.

.
​1️⃣ 가르침의 한계와 자아의 발견

🗣 ​질문 : 싯다르타는 떠나면서 "스승들한테서 내가 배우려고 하였던 것이 무엇이며, 그들이 가르쳐 줄 수 없었던 것이 무엇이지?"라고 자문한다. 그가 깨달은 건 뭘까?

🔹️ 가르침의 한계 : 싯다르타가 깨달은 건 '지혜는 가르칠 수 없다'는 사실. 지식은 전달될 수 있지만, 자아의 의미와 본질은 언어로 전달되는 순간 그 생명력을 잃는다.

🔹️ 자아의 발견 : 그는 "나는 바로 자아의 의미와 본질을 배우고자 하였던 것이다. 나는 그것을 극복할 수 없었고, 그것을 단지 기만할 수 있었을 뿐"이라고 고백한다. 스승의 가르침은 결국 타인의 길일 뿐이며, 자신의 자아로부터 도망치는 기만행위였다는 통렬한 자각이다. 진정한 배움은 '나'라는 수수께끼를 직면하는 고독 속에서만 시작됨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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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적을 가진 자의 힘

🗣 ​질문 : 세속으로 돌아온 싯다르타는 카말라에게 사랑을 배우고자 한다. 가진 것이 없지만 자신만만하다. 자신을 '물속에 던져진 돌멩이'에 비유하고, "사색하고, 기다리고, 단식할 줄 안다"는 점을 강조하는데 이 비유의 의미는 무엇일까?

🔹️ 자연법칙의 힘 : 가만히 나둬도 된다는 건 자연적 이치를 담은 필연성을 말한다. 돌멩이가 물 밑바닥으로 가라앉는 것은 자신의 무게(본질)가 중력이라는 법칙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 자연(현실)과 의지의 합치 : 싯다르타가 말하는 "사색하고, 기다리고, 단식한다"는 능력은 외부의 힘을 거스르지 않으면서 자신의 목적을 자연(중력)에 온전히 몸을 맡기는 '무위(無爲)의 힘'이다. 목표가 확고한 자에게 세상의 소음은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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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흩날리는 나뭇잎과 궤도를 도는 별

🗣 ​질문 : 싯다르타는 인간을 두 부류로 나눈다. '바람에 나부껴 흩날리는 나뭇잎' 같은 사람들과 '고정불변의 궤도를 걷는 별' 같은 사람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대부분 나뭇잎처럼 살고 있지 않을까? 별 같은 존재가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 자신을 잃은 사람들 : 싯다르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람에 나부껴 공중에서 이리저리 빙빙 돌며 흩날리다가 나풀거리며 땅에 떨어지는 나뭇잎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이는 외부의 환경, 타인의 시선, 우연한 행운이나 불행에 삶의 방향을 맡기는 삶이다.

🔹️ 별의 길 : 반면 '별'은 다르다. "어떤 바람도 그들에게 다다르지는 못하지. 그들은 자기 자신의 내면에 그들 나름의 법칙과 궤도를 지니고 있지." 별이 된다는 것은 외부 풍파와 상관없이, 내면의 규율에 따라 스스로의 궤도를 도는 주체적인 삶을 산다는 뜻이다. 싯다르타가 가려는 길도 별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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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면의 안식처

🗣 ​질문 : 싯다르타는 카말라에게서 자신과 닮은 점을 발견한다. 바로 "내면에 편안하게 안주할 수 있는 고요한 은신처"가 있다는 점이다. 반면 영리한 상인 카마스와미에게는 그것이 없다고 했다. '은신처'가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 영혼의 공간 : 이 '은신처'는 '절대적 고독의 공간'이자 '회복의 공간'이다. 세상 한복판에서 돈을 벌고, 사랑을 나누고, 성공을 좇더라도, 언제든지 물러나 쉴 수 있는 자기만의 '영혼의 공간'이 있느냐가 '어린애 같은 사람들(일반 대중)'과 '구도자'를 가르는 기준이다.

🔹️ 진정한 자유, 안식처 : 카마스와미는 영리하고 부유하지만, 사업의 실패나 성공 등 외부의 사건에 따라 기분이 좌우된다. 하지만 싯다르타와 카말라는 세속에 몸담고 있어도 영혼의 일부는 항상 그 안식처에 머물러 있기에, 세상사에 휩쓸리지 않고 관조할 수 있다. 이것이 진정한 자유다.

.
🎯 마무리

🔹️ 싯다르타는 소년에서 성년으로, 그리고 금욕적인 수행자에서 세속의 경험자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다.

🔹️ ​싯다르타의 여정은 결국 외부의 가르침을 버리고, 자신의 내면에 '별의 궤도'를 만들고 '안식처'를 짓는 과정이다.

🔹️ 자신에게 되묻고 싶다.
"나는 바람 부는 대로 날리는 낙엽인가, 아니면 스스로의 궤도를 도는 별인가?"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지음
민음사 펴냄

읽고있어요
4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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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자기계발 소설인 이 책의 주인공은 인생의 목표를 위해 여행을 떠난다. 그의 여행은 마법처럼 신비롭고 환상적이다. 저자는 주인공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도움을 주는 마법노트를 등장시킨다. 주인공은 마법노트를 펼쳐 들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결국은 자신이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책은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인간이면 누구나 갖게 되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공한다.

출판사 책 소개

-행복을 얻는 열쇠를 찾아 마법의 강을 따라 여행을 떠나세요

“네가 책을 읽으며 메모해 두었던 이 노트를 가지고 가.”
“반드시 도움이 될 거야.”


마법의 강을 여행하는 주인공과 함께한 마법노트.
새하얀 지면에 상황에 필요한 현언들이 마법처럼 나타난다.
상실의 병에 걸린 수많은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마법노트.
책,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다시 탄생했다.

상실의 병에 걸린 주인공.
마법사가 되어 돌아온 친구로 인해 마법의 강을 따라 긴 여정에 들어간다.
그리고 만나는 능력자들.
손에 쥔 마법노트와 함께 긴 여정 끝에 상실의 병을 치유해 줄 신의를 만나게 되고……
우리는 모두 상실의 병에 걸려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마법노트가 필요하고,
신의를 만나야 한다.

“상실의 병에 걸린 수많은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마법노트.”

학창시절 만난 신비스러운 친구. 그는 스스로 마법사가 되겠다고 이야기한다. 그가 말하는 마법사는 세상을 바꿀 거대한 힘을 가졌다. 그 후 마법사 친구와 친해진 주인공은 그에게서 책을 통해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길을 배운다. 성인이 될 즈음 친구는 수행을 위해 세상을 여행한다. 친구를 잃은 상실감에 젖어 있던 주인공은 그저 일상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그리고 찾아온 사랑. 하지만 뒤이어 찾아온 또 하나의 이별. 두 번의 커다란 이별과 일상의 파편 속에서 슬픔에 잠긴 주인공은 깊은 상실감 속에 하루하루를 보낸다.
어느 날 진정한 마법사가 되어 다시 돌아온 친구. 그는 주인공의 생生을 읽어내며 죽음 이상으로 커다란 좌절을 가져다주는 상실의 병에 걸린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주인공이 앓고 있는 병을 치유하기 위해 마법의 강에 친구를 초대한다. 그리고 여행을 떠나기 전 주인공의 손에 그가 스스로 만들어 놓았던 마법노트를 쥐여준다. 이후 주인공은 마법 여행길에 오른다.
주인공은 우리 내면에 존재하고 있는 능력자와 그들이 한 개인의 삶을 어떤 식으로 장악했는지 알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이 어떤 능력들을 상실하게 되었는지를 서서히 깨닫게 된다. 그리고 스스로 치유할 유일한 존재인 신의와 만나고 나서 우리가 진정 잊지 않고 살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새하얀 지면에 상황에 필요한 현언들이 마법처럼 나타난다.”

제목과 달리 이야기를 이끌고 가는 핵심 인물은 기적이나 신비를 만들어내는 마법사가 아니다. 꼬박꼬박 월급을 받고는 있지만, 가슴속에 알 수 없는 공허함을 품은 채 살아가는 평범한 젊은이다. 그는 꿈을 접고 이미 제도권 속 이곳저곳에 편승해 살고 있는 바로 우리들의 모습인 것이다. 마법의 강을 건너 ‘능력자’들의 유혹을 이겨내고 빼앗긴 마음열매들을 되찾는 그의 모험에서, 마법은 마법사의 요술지팡이가 아닌 우리 개개인에게 필요한 현언들이 마법처럼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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