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영 외 3명|한티재


요약이 책에 대한 요약 정보가 아직 없습니다.
독서 가이드1.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아 집중하며 읽기 적당한 분량이에요.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책쓰기와 사랑에 빠지다' 2014년 출판 지원작으로 선정된 우수 작품이다. 중학생들의 소설 네 편을 엮었다. 색맹인 화가의 이야기를 쓴 '화본'은 색맹이라는 진실을 숨긴 채 독특한 미술 세계라는 찬사를 받는 화가가 자신의 위선에 고통스러워하고 절망하는 마음을 감각적이고 섬세한 문장으로 표현하고 있다. 고양이들이 사는 환상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를 교차하며 복선을 살리는 다양한 사건들이 펼쳐지는 '곡두에서의 하루'는 친구에 대한 죄의식과 용서, 화해라는 주제를 담았다. 저자 본인이 쌍둥이면서 쌍둥이를 소재로 쓴 소설 '라일락 향기'는 중학생 또래의 여학생들의 심리가 잘 드러나 있으며, 쌍둥이만의 친밀감, 우애와 시샘, 사춘기의 사랑과 가족애를 그렸다. '꿈을 그리다'에서는 특수교육이라는 장래의 꿈을 갖게 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청소년의 진지한 시선과 소박하고 소녀다운 소재들로 잔잔히 그려진다. 각기 다른 소재와 주제의 소설들이지만 현재 청소년들의 관심과 고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살펴볼 수 있고, 중학생 또래 청소년들이 쓴 소설 작품의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다.
아직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아직 이 책이 담긴 책장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