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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1.12.1
페이지
348쪽
상세 정보
마키아벨리 <군주론>의 모델, 르네상스 시대 처음으로 이탈리아 통일의 야망을 품은 전략가, 체사레 보르자. 시오노 나나미가 체사레 보르자의 삶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일 것이다.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의 작가 나나미는 여기에서 마키아벨리가 이상화한 군주의 모델 보르자에 관한 모든 것을 그러모아 밝히고 있다.
그녀가 보르자를 보는 관점은, 제목에도 나타나있듯 '우아한 냉혹'으로 요약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차라리 냉정하고 지나치게 현실주의적이며, '독약쟁이 보르자'라는 별명이 어울리게 느껴졌던 그로부터 나나미는 모종의 냉혹하지만 우아한 매력을 읽어내고 있는 것이다.
교황 알렉산드르 6세의 아들로, 교회 세력을 자유자재로 이용하여 자신만의 왕국건설을 꿈꾸었던 체사레 보르자는 결국 31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했다. 나나미 특유의 명쾌하고 시원시원한 문체로 그의 삶을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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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남자
@brobefcszshx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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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마키아벨리 <군주론>의 모델, 르네상스 시대 처음으로 이탈리아 통일의 야망을 품은 전략가, 체사레 보르자. 시오노 나나미가 체사레 보르자의 삶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일 것이다.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의 작가 나나미는 여기에서 마키아벨리가 이상화한 군주의 모델 보르자에 관한 모든 것을 그러모아 밝히고 있다.
그녀가 보르자를 보는 관점은, 제목에도 나타나있듯 '우아한 냉혹'으로 요약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차라리 냉정하고 지나치게 현실주의적이며, '독약쟁이 보르자'라는 별명이 어울리게 느껴졌던 그로부터 나나미는 모종의 냉혹하지만 우아한 매력을 읽어내고 있는 것이다.
교황 알렉산드르 6세의 아들로, 교회 세력을 자유자재로 이용하여 자신만의 왕국건설을 꿈꾸었던 체사레 보르자는 결국 31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했다. 나나미 특유의 명쾌하고 시원시원한 문체로 그의 삶을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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