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의 영혼들 (손유미 시집)

손유미 지음|창비 펴냄

탕의 영혼들 (손유미 시집)

함께 읽는 사람들

들꽃자유
마음의 성실함
읽는기분
3명
분량얇은 책
장르
출간일20230414
페이지171쪽
10%11,000원
9,900원
Flybook AIFLYBOOK AI요약

books독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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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 번 자리에 앉아 끝까지 읽어내려가기 좋은 분량이에요.

작가

상세 정보

“지난날의 실례와 책망 좌절로부터 무관한 새 몸이 되기를” 어둠의 무게와 슬픔의 중력을 거슬러 내일을 향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뽀얀 영혼들 2014년 창비신인시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손유미 시인의 첫 시집 『탕의 영혼들』이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차분한 시선으로 기억과 시간을 세심하게 더듬으며 삶의 내밀한 고통을 드러내고 어렴풋하게나마 분명히 존재하는 희망을 포착한다. “사는 것 앞에 고개를 숙이”(시인의 말)듯 진지하고 진실한 태도로 생의 본질을 고민하면서도 거기에 매몰되거나 그 육중함에 얽매이지 않는 조용하고도 명랑한 시 세계가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시집의 말미에 실린 장시 「속」은 은유적인 대사와 상징적인 이미지로 잘 짜인 한편의 시극을 감상하는 듯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기성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외따롭고 단단한, 용기의 리듬”(추천사, 안태운)을 일구어내는 손유미 고유의 시적 영토를 둘러봄으로써 ‘젊은 시’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도서 DB 제공: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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