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원의 경제학 포털

김기원 지음 | 필맥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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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3.8.20

페이지

436쪽

상세 정보

우리가 꾸려가는 삶의 현실을 경제학 이론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이한 경제학 입문서이자, ‘다 함께 웰빙’을 추구하는 관점에서 씌어져 실용성과 체계를 겸비한 경제학 교과서다. 경제학의 기초를 익혀야 하는 학생들, 자기계발서나 재테크서적에서 얻게 되는 기술적 지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경제현실에 대한 업그레이드된 통찰력을 갖고 싶어 하는 직장인들, 경제마인드가 필수인 요즘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부담 없이 읽을 만한 경제학 교양서를 찾는 사회인들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이번 재개정판(3판)에서는 2009년 개정판 발행 이후 일어난 경제현실의 변화를 반영하고 각종 통계수치를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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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원의 경제학 포털

김기원 지음
필맥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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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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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우리가 꾸려가는 삶의 현실을 경제학 이론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이한 경제학 입문서이자, ‘다 함께 웰빙’을 추구하는 관점에서 씌어져 실용성과 체계를 겸비한 경제학 교과서다. 경제학의 기초를 익혀야 하는 학생들, 자기계발서나 재테크서적에서 얻게 되는 기술적 지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경제현실에 대한 업그레이드된 통찰력을 갖고 싶어 하는 직장인들, 경제마인드가 필수인 요즘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부담 없이 읽을 만한 경제학 교양서를 찾는 사회인들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이번 재개정판(3판)에서는 2009년 개정판 발행 이후 일어난 경제현실의 변화를 반영하고 각종 통계수치를 업데이트했다.

출판사 책 소개

경제학, 강의실 밖으로 걸어 나와 생활 속으로 들어오다

왜 대학에 가야하지? 이 지긋지긋한 입시전쟁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까?
오륙도, 사오정, 이태백…. 이제 조기퇴직과 청년실업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돼버린 건가?
평균수명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데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할 수 있을 때 한 푼이라도 더 불려야 하는데, 재테크에 비결이 있을까?
결혼, 할까 말까? 한다면 누구랑? 그리고 아이는 몇 명이나 낳을까?
월급쟁이가 봉도 아니고 세금을 뭐 이리 많이 떼? 이거 다 제대로 쓰이는 거야?
언제부터, 왜 육아와 가사노동은 주로 여성이 떠맡게 됐을까?
불경기에다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시장개방을 확대하면 사정이 좀 나아지는 거 맞아?

삶에서 우리가 가장, 그리고 일상적으로 씨름하는 문제들이다. 간단히 ‘먹고 사는 문제’쯤으로 요약할 수 있는 이러한 문제들을 풀기 위해 한동안 사람들은 자기계발서나 재테크서적을 뒤적였다. 그러나 그런 책들은 문제해결에 부분적인 도움은 주었을지 몰라도 근원적인 해법을 제시해주지는 못했다. 그렇다면 해법은 과연 어디에 있는 걸까? 바로 경제학이다. 그동안 쉽게 알아들을 수 없는 용어들과 보기에도 질리는 수식과 그래프들로 표현된, 학자들 혹은 전문가들만의 ‘학문’으로만 여겨졌던 경제학이 실은 나고 자라서 죽기까지 우리 인생에서 벌어지는 모든 현상을 담은 ‘삶’ 그 자체인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삶’에 대한 설명으로서의 경제학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문제를 비롯한 노동문제와 노사갈등, 부동산대책을 둘러싼 세금갈등, 개방에 반대하는 농민시위를 비롯한 개방시대의 사회문제, 정부의 대북지원을 둘러싼 논란에도 경제학의 잣대를 들이댐으로써 ‘다 함께 잘사는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실천적 지식을 펼쳐 보이고, 우리에게 사회를 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통찰력을 선사한다.

탄탄한 이론에 기초한 말랑말랑한 경제지식 풀이

이미 시중에는 교양서의 옷을 입은 경제학서적들이 무수히 나와 있다. 그러나 상당수가 여전히 딱딱한 교과서의 형식을 탈피하지 못한 채 현실과 분리돼 있거나 흥미 위주로 나가다 보니 이론적 체계를 잃고 단편적인 상식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이론과 재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지은이가 특별히 공을 들였다.

독자들은 식탁 위에 올려지는 먹을거리에 대한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요공급의 법칙’이나 ‘가격탄력성’에 대해 배우고, ‘농산물시장 개방’에 관한 국제경제적 이슈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보험이나 중고차시장에 대한 이야기 속에서는 ‘역선택 현상’이나 ‘정보의 비대칭성’을 배운다. 북유럽의 복지제도와 동유럽 사회주의체제의 몰락에 대한 이야기 속에서 ‘성장과 분배’ 이론을 배우고, 4대강 개발사업과 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한 이야기 속에서 ‘성장과 환경’의 담론을 접한다. 소줏값과 콜라값의 비교를 통해서 ‘국제무역’과 ‘비교우위론’을, 실업문제에 대한 논의 속에서 ‘경기변동’을 배운다. 입시와 취업, 재테크에 대한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레 ‘기대치’와 ‘분산’ 같은 경제개념을 익힐 수 있다.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이달의 읽을 만한 책’(2006년 11월)으로 이 책을 추천하면서 “복잡한 수식이나 그래프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흥부와 놀부’와 같은 친근한 비유를 통해 독자에게 접근하며, 그래서 경제학 책으로는 드물게 술술 읽힌다”면서 “재벌 개혁에 실천적으로 참여했던 저자답게 ‘효율성과 공정성의 균형발전’이라는 나름의 관점에 입각해 우리 사회의 여러 쟁점에 도전하는 부분도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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