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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3.5.2
페이지
342쪽
상세 정보
흔히 오해하듯이 신비주의는 현실 삶에 눈을 감고 먼 이상향만 추구하는 반反속세주의도 아니고, 저 하늘 너머의 초월적 신을 찾는 종교도 아니며,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거부하고 혼자만 아는 지식에 탐닉하는 비밀주의적 태도, 혹은 초자연적 현상과 그것을 부리는 기술을 익히는 데 관심하는 오컬트 등과도 아무 관련이 없다. 신비주의자가 되기 위해 가족과 고향을 등지고 집도 차도 팔고서 히말라야 같은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갈 필요도 없다. 그보다는 바로 지금 자신이 숨 쉬며 살아가는 일상 속의 모든 것에서 ‘변장한 신들’을 알아보고 또 만나는 안목과 방법을 기르고 닦을 필요가 있다. 동서양의 여러 신비주의 전통과 명상에 조예가 깊어 관련 책들을 쓰고 강연을 하고 신비주의 명상 공동체에서 활동하기도 한 저자는 바로 이러한 관점에서 신비주의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기존의 전통 종교들과 신비주의가 어떻게 다른지 명확히 하며, 신비주의 정신에 따라 ‘지금 여기의 삶’을 사는 것이 어떻게, 왜 우리 삶을 더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드는지, 또 신비주의자로서 현실을 살아가는 데 명상이 어떻게 도움이 되며, 어떤 명상법들이 좋은지까지, 여러 신비주의 교사들이 남긴 말과 행적은 물론이고 자신의 일상 속 경험들도 곁들이며 친절하고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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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yeohaengjad19i
삶과 사랑에 빠진 아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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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흔히 오해하듯이 신비주의는 현실 삶에 눈을 감고 먼 이상향만 추구하는 반反속세주의도 아니고, 저 하늘 너머의 초월적 신을 찾는 종교도 아니며,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거부하고 혼자만 아는 지식에 탐닉하는 비밀주의적 태도, 혹은 초자연적 현상과 그것을 부리는 기술을 익히는 데 관심하는 오컬트 등과도 아무 관련이 없다. 신비주의자가 되기 위해 가족과 고향을 등지고 집도 차도 팔고서 히말라야 같은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갈 필요도 없다. 그보다는 바로 지금 자신이 숨 쉬며 살아가는 일상 속의 모든 것에서 ‘변장한 신들’을 알아보고 또 만나는 안목과 방법을 기르고 닦을 필요가 있다. 동서양의 여러 신비주의 전통과 명상에 조예가 깊어 관련 책들을 쓰고 강연을 하고 신비주의 명상 공동체에서 활동하기도 한 저자는 바로 이러한 관점에서 신비주의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기존의 전통 종교들과 신비주의가 어떻게 다른지 명확히 하며, 신비주의 정신에 따라 ‘지금 여기의 삶’을 사는 것이 어떻게, 왜 우리 삶을 더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드는지, 또 신비주의자로서 현실을 살아가는 데 명상이 어떻게 도움이 되며, 어떤 명상법들이 좋은지까지, 여러 신비주의 교사들이 남긴 말과 행적은 물론이고 자신의 일상 속 경험들도 곁들이며 친절하고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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