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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날의 파스타 (이탈리아에서 체험한 진짜 파스타 이야기)
박찬일 지음
나무수
 펴냄
12,800 원
11,5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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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쪽 | 2011-06-1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2009년 출간된 <보통날의 파스타> 개정판. 이탈리아 요리계의 '스타 셰프' 박찬일이 이미 정평이 자자한 경쾌하고 깊은 문체로 파스타의 유래, 파스타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과 먹는 방법, 파스타에 얽힌 에피소드를 감칠맛 나게 소개한다. 이 책은 시칠리아에서 요리사로 일한 추억을 더듬어 여행작가 최갑수와 함께 이탈리아 취재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BR> <BR> 음식은 문화와 깊은 관계가 있다. 그렇기에 파스타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이탈리아의 문화이다. 마치 김치에 우리네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처럼 이탈리아인들의 사는 방식을 알아야 그들의 맛도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생생한 이탈리아 체류 경험담을 바탕으로 파스타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의 문화와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맛깔스럽게 풀어내고 있다. <BR> <BR> 단지 파스타의 '이야깃거리'만을 담은 것이 아니다. 이탈리아 요리 일류 셰프의 소중하고 특별한 정통 파스타 레시피를 담았다. 그리고 간단하다.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재료로 만드는 파스타를 제외하고, 한국에서도 이탈리아의 맛을 낼 수 있는 파스타들을 모았다. <BR> <BR> 크림소스를 넣지 않은 카르보나라, 흔하게 구할 수 있는 홍합으로 맛을 내는 홍합 스파게티, 국내에서는 흔하지 않은 고등어 파스타, 파스타의 깊은 맛을 제대로 알 수 있는 봉골레 스파게티 등의 레시피는 지금까지 몰랐던 진짜 파스타의 세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한다. 파스타와 어울리는 와인도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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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starize, 나는 파스타가 되어버렸어
파스타를 먹기 전에 파스타는 어떻게 생겨난 걸까?

Part 01 맛있는 파스타를 위한 재료
1 신선한 달걀 한 개가 진짜 파스타를 만든다
2 파스타를 맛있게 삶는 법, 아직도 타일 벽에 던지시나요?
3 알 덴테의 진실, 과연 설익은 게 파스타일까
4 파스타 소스에 관한 딜레마
5 이탈리아 사람들이 파스타를 즐기는 법 
6 파스타의 모양이 다양한 이유

Part 02 파스타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길에서 찾다
1 피클은 없다니까, 글쎄
2 일본에서 만난 냉면과 차가운 파스타
recipe 모차렐라 치즈와 바질,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니
3 한국인의 파스타, 크림 카르보나라는 없다
recipe 이탈리아의 카르보나라
recipe 한국의 크림 카르보나라
4 푸타네스카, 창녀의 파스타가 가진 슬픈 영혼
recipe 푸타네스카 스파게티
5 이탈리아에 매운 파스타는 없다?
6 토마토소스, 그 풀리지 않는 맛의 비밀
7 미트소스는 없다, 라구가 끓는다
8 프로슈토와 파스타

Part 03 이탈리아에서 파스타를 만나다
1 라자냐냐 라자니에냐
recipe 라자냐
2 라비올리, 이탈리아의 만두를 먹어나 봤나
recipe 늙은 호박과 리코타 라비올리
recipe 토르텔리
3 파스타 제국의 만둣국
4 뇨키와 리조토, 감자떡과 이탈리아식 볶음밥
recipe 감자 뇨키
recipe 치즈 리조토
5 봉골레 스파게티, 바다를 먹는다
recipe 봉골레 스파게티
6 맛있는 해물 스파게티, 화이트와인부터 골라라
7 토스카나에서 만난 멧돼지 칼국수
8 타야린, 피에몬테의 역사
recipe 볼로네제 소스의 타야린
9 걸인의 파스타, 로마의 고등어 파스타
recipe 고등어 파스타
10 참치 스파게티, 럭셔리에서 거지까지
recipe 참치 스파게티(걸인풍)
recipe 참치 스파게티(럭셔리풍)
11 오징어먹물 파스타, 그 미증유의 바다향
recipe 오징어먹물 파스타
12 페스토의 전설, 제노바의 스파게티
recipe 바질 페스토 스파게티
13 모두의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recipe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
14 서민의 벗, 홍합 스파게티
recipe 홍합 스파게티
15 토스카나의 추억

파스타를 먹은 후에 파스타에 어울리는 와인
당신이 요리사인지 알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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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박찬일
65년, 서울에서 났다. 문예창작학과를 다녔지만, 시인과 소설가의 친구가 되었을 뿐이다. 잡지기자로 일하면서 밥을 벌었다. 대개 기자는 취재원이 가장 하기 싫어하는 말을 들으려 한다. 그것이 기자의 숙명이다. 그래서 마음 약한 그의 적성에 안 맞았을 것이다. ‘죽어서 아무 말이 없는’ 재료를 다루는 게 요리사다. 저 커튼 뒤에서 손님과 대면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직업이 바로 요리사다. 그는 그걸 택했다. 세상이 바뀌어 오픈 주방이 생기고, 손님과 소통하며, 심지어 자신의 몸매와 유머감각으로 먹고사는 직업이 되어버릴 줄을 몰랐다. 운이 좋아서 청담동 부자동네에서 비싼 음식을 만들면서 지낸 적도 있다. 양식이라면 당연히 수입재료를 써야 하는 줄 알던 불문율을 깨고, 한국식 재료로 이탈리안 요리를 만들었다. 돼지고기를 스테이크로 만들고, 문어와 고등어와 미나리를 청담동 양식당의 고급 탁자에 올렸다. 그런 그의 방식은 크게 인기를 끌었고, 그 후 후배들이 하나의 전통으로 만들었다. 산지와 요리사를 연결했으며, 제철 재료를 구해서 매일 메뉴를 바꾸는 방식을 처음으로 양식당에 도입하기도 했다. 서울 서교동의 ‘로칸다 몽로’와 종로의 ‘광화문 몽로’에서 일하고 있다. 지금은 한식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광화문에서 국밥과 냉면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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