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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치는 왜 싸우기만할까?
한국의 정치 현실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서양 좌파가 말하는 한국 정치)
다니엘 튜더 지음
문학동네
 펴냄
14,800 원
13,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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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소신
#정치
#한국
232쪽 | 2015-06-08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모두가 정치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왜 한국 정치는 아직도 답습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어쩔 수 없다 어차피 안 될 거야라는 말에 그는 반대한다. 좌우와 빈부를 떠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한국 정치 장의 풍경이 어떠해야하는지 제언하는 다니엘 튜더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BR> <BR> 이 책에서 다니엘 튜더는 한국 민주주의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을 제시하고, 정당과 시민은 민주주의를 정상의 자리로 되돌리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대안을 제시한다. 쇠락이 우려되는 제조업을 위해 한국형 미텔슈탄트를 키우자는 제안, 이탈리아의 ‘5성운동’ 같은 풀뿌리 운동을 시작해보자는 제안 등에서는 그만의 시각이 돋보인다. <BR> <BR> 책은 한국인 독자를 위해 쓴 책이다. 전작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가 영미권 독자들에게 한국을 소개하려고 출간한 책을 번역한 책이라면, 이 책은 기획 단계부터 집필, 출간까지 오로지 한국 독자를 위해 썼다. 한국에 머물며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이코노미스트' 서울 특파원으로 일한 그는 이 책에서 2012년 대통령선거 캠프의 다양한 사람을 만난 경험을 풀어내고, 정치인 및 고위 관료를 접하며 느낀 한국 사회의 부패 문제와 엘리트의 사고방식 문제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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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_다만 ‘정상’의 자리로 되돌려놓을 때
서문_민주주의는 후퇴하지 않는다

PART 1 한국 민주주의의 풍경
01 유치한 쇼, 쇼, 쇼
02 민주의식은 어디에 있는가
03 자유를 훼손하는 명예훼손법
04 언론의 나팔 소리
05 철학이 없는 가짜 보수와 진보

PART 2 우리는 시민인가
06 영웅은 없다
07 잊지 않겠습니다
08 음모론 전성시대
09 숨은 좋은 정치인 찾기

PART 3 정당정치 다시 쓰기
10 저격이 아니라 건설을 원한다
11 프로페셔널리즘은 어디에 있는가
12 부족주의에 결별을 고함
13 정책 실종
14 야합의 그늘

PART 4 민주주의, 끝나지 않은 여정
15 모두의 정치
16 제조업은 한국의 미래다
17 복지는 투자다
18 모든 것은 프레임에 달려 있다

맺음말_우리 자신의 목소리는 어디에 있는가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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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다니엘 튜더
1982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났다. 스스로는 대체로 단조롭고 평탄한 유년기를 보냈다고 생각하지만, 주변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범생이’와 ‘사차원’ 중간 어디쯤에 속하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학·경제학·철학을 공부했다. 2002년 월드컵 때 한국을 찾았다가 사랑에 빠져, 2004년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이후 한국에 머물며 영어를 가르치다가 미국계 증권회사와 한국의 증권회사에서 일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는 영국으로 돌아가 맨체스터 대학에서 MBA를 취득했다. 졸업 후에는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헤지펀드 회사에서 일했다. 이때의 경험으로 금융업에 종사할 뜻을 잃게 됐고,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일했다. 특파원으로 일하는 동안 북한 문제와 2012년 대통령 선거, 그 외 한국 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다루는 기사를 썼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한국 맥주 맛없다”는 기사를 쓴 기자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그는 약간의 ‘악명’을 얻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소규모 자가 양조 맥주 창업에 자신감을 얻어 2013년 한국 내 지인과 함께 맥주 회사더 부스 브루잉 컴퍼니를 창업했다. 하지만 그가 가장 사랑하는 것은 음악과 글쓰기다. 10대 때 장래희망이었던 ‘록스타 되기’는 여전히 꿈으로 남아 있지만, 첫번째 책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출간 이후 꾸준히 집필 활동을 해왔다. KBS 다큐멘터리 「바다의 제국」 제작에 참여했으며, 한국어 저서로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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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4
준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이 책은 2015년에 출간된 책으로 지금의 정치현실을 대입해서 읽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책이다. 그러나 우리가 지나온 지난 정부들을 생각할 때 충분히 의미가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단순히 보수와 진보의 구분을 넘어서 정치 현실을 목도하는 하나의 시각으로 본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책이지 않을까. 물론 외국인의 시각으로 보는 한국의 정치 현실이라 부분적으로 의문이 드는 구석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 충분한 논거로 현실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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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영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에 대한 분석은 현재의 프레임과 구도를 그린 것으로 나름대로 예리하고 객관적인 면을 갖추고 있다. 다만, 외국인이라는 한계도 느껴지며 분석의 구체성은 떨어지는 것 같아 아쉬운 면이 있다. 대안 제시도 설익은 아이디어 차원으로 크게 와닿진 않는다. 현재를 균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환기해주는 데에 이 책에 의의가 있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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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한국의 정치판은 누가 봐도 개판이구나 싶을 정도로 엉망이다. 이는 국민들도 여실히 깨닫고 있는 사실이며 지금도 새롭게 깨달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 하나 앞으로 나서려고 하지 않는다. 세월호 관련 시위나 민중기가 여러 차례 일어나긴 했지만, 어떤 영향력이 있었는가? 사실 이 부분은 뭐라 할 수 없는 게, 정부와 대기업의 압력으로 인해 언론은 국민들의 자그마한 저항마저도 숨기려 애썼기 때문에 대다수의 국민들은 이에 대해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정치와 가장 가까이 있는 정치인들마저 어떻게 해야 할 지 갈팡질팡하고 있는 게 보이지 않는가. 지금 최종 목표는 한국의 정치 성향을 바꾸면서 이 책에 나온 각종 문제점들을 개선해야 하는 것임이 뻔히 보이는 데도 불구하고 국민들을 대표한다는 야당이 그러고 있으니 국민들은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사실 야당, 일 참 못 하는 거 맞다. 새누리당? 일 잘 한다. 물론 국민들을 위한 쪽이 아니라 자기들을 위한 쪽으로! 아무튼 간에 이 책을 읽어보고 든 생각은, 다니엘 튜더는 한국을 정말 잘 알고 있으며, 나를 포함한 국민들이 미처 못 본 부분까지 세심하게 지적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마치 그가 간지러운 부분을 모두 속 시원하게 긁어준 듯하다. 그래서 좋았다. 제발 한국의 정치인들과 콘크리트층에 속한 국민들이 이 책을 읽고 뭐라도 좀 느꼈으면 좋겠다. 지금은 이 책이 나왔을 때보다 더 더 더 심각한 상황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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