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열심히 일해도, 아무리 쉬어도, 그 무엇을 사도, 여전히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정희재|갤리온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열심히 일해도, 아무리 쉬어도, 그 무엇을 사도, 여전히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정희재|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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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권리#불안#자유#조바심#피곤#피로#행복
분량보통인 책
장르한국에세이
출간일2012-08-23
페이지288쪽
10%13,800원
12,4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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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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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독서 가이드
1. 이 책은 30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2. 이 책의 키워드는 (#강박), (#권리), (#불안) 에요.
3.며칠간 나누어 읽으며 내용을 음미하기 좋은 분량이에요.
작가
정희재
(저자)
상세 정보
"할 수 있어", "빨리 더 빨리!"라고 외치며 나를 다그치는 세상 속에서 뒤처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달려왔지만 행복해지기는커녕 피로와 좌절, 우울감만 쌓여 가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되찾아야 할 권리 30가지를 담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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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열심히 일해도, 아무리 쉬어도, 그 무엇을 사도, 여전히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내용 요약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는 정희재 작가가 2012년에 출간한 에세이로, 현대 사회의 끊임없는 경쟁과 성취 강요 속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쉼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여행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독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이야기는 저자가 티베트, 인도, 히말라야 등지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소소한 순간에서
🔖 행복의 기준은 최대한 낮춰 잡고, 나쁜 일의 기준은 최대한 높여 잡을 것. 행복의 그물코는 작은 기쁨이라도 놓치지 않도록 최대한 촘촘하게 만들고, 불행의 그물코는 웬만한 것쯤은 다 빠져나가도록 크고 넓게 만들 것.
🔖게으르거나 방종하지 않으면서 집착하지 않되 무심하지 않으면서 나답게 사는 길이 있을 테니 모든 해야 할 일들, 책임감, 의젓함을 잠깐 내려놓고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고요히 있고 싶다. 그래도 괜찮다. 너무 잘하지 않아도 괜찮다. 별일 일어나지 않는다. 공기처럼 가볍게, 햇살처럼 맑고 빛나게, 재밌고 신나게 오늘을 산다면 그게 바로 위대한 성공인 것을.
「"... 추상적인 질문만 잔뜩 안고서 정작 몸을 움직이진 않아. 고민하는 것으로 할 일을 다했다는 듯이."」
충분히 알고 있다.
멈춰야 한다는 것을, 잠시 쉬어가야 한다는 것을,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을..
하지만 머리에서 사라지고 또다시
계속 움직이고, 살아있음을 느끼려고 발버둥을 친다.
그래서 책을 읽는다.
그래서 책을 찾아 읽는다.
읽는 그 순간 만큼은 멈춰있으니까, 쉬고 있으니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니까...
「멈춘다는 것.
그것은 새로운 방식으로 삶과 소통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적절한 때에 내 의지로 멈추지 못하면 후유증이 생기게 마련이다.」
작가의 경험과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내용 속에서
진심이 느껴지고, 삶이 느껴진다.
「어쩌다 우리는 어른 노릇 같은 걸 하고 있을까.
어른이 되고 나잇값을 하고 산다는 건 때론 눈물겨운 일이다.
때로는 어른을 공경해야 한다는 유교적인 관습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기대고 의지할 때는 어른을 찾는 우리 사회의 모순적인 관습이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바쁘게만 살아가는 현대사회.
그래서 쉼을 원하면서도 또 바쁘게 휴식을 취하고는
'나'에게 쫓겨 또 다시 바쁘게 살아간다.
「진정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연습과 열린 마음, 그리고 자신을 버리는 용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제는 내가 나의 착취자이다.
나를 강제하는 이가 없어도 나는 알아서 더 분발해야 하고, 할 수 있는 것을 안 해서 안 된다.
외부에서 오는 강제에는 저항할 수 있지만, 자발적인 복종은 의식조차 못 하기에 저항도 할 수 없다.」
우리에게 주어진 권리.
작가가 제시하는 '인간으로써, 인간이기에, 인간다워지기 위해' 누려하는 권리.
한없이 무시하고 지나치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너무도 많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난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했다.
「'생각하지 않을 권리'라고 해서 문제에서 달아나거나 책임을 회피하자는 것은 아니다.
지적 태만이나 무관심을 정당화하려는 주장도 아니다.
생각하지 않을 권리를 달리 표현하면 생각을 비울 권리가 될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했다.
「모든 일에 생산성과 효율, 잉여가치부터 따지는 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음'이야말로
유일하게 내가 취할 수 있는 저항일 때가 있다.」
「진정으로 살아 있다는 실감을 안겨 주는 소중한 기회들은
우리가 무엇이 되어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한다는 생각조차 내려놓은 그 순간에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