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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에 계속 짓눌려 있는 이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되찾아주는 책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열심히 일해도, 아무리 쉬어도, 그 무엇을 사도, 여전히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정희재 지음
갤리온
 펴냄
13,800 원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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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쪽 | 2012-08-23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열심히 일해도, 아무리 쉬어도, 그 무엇을 사도, 여전히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할 수 있어", "빨리 더 빨리!"라고 외치며 나를 다그치는 세상 속에서 뒤처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달려왔지만 행복해지기는커녕 피로와 좌절, 우울감만 쌓여 가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되찾아야 할 권리 30가지를 담은 책. <BR> <BR> 세상이 온통 스마트해지길 권하고, 반드시 소유해야 할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늘어 가는 요즘이야말로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늘 불안, 초조, 불만족에 시달리며 살 수밖에 없다. 우리를 얽매는 수많은 의무가 있기에 역설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를 누리는 배짱이 필요한 것이다. <BR> <BR> 이 책에는 '왜 우리는 마음 편히 쉬지 못하는 걸까?-그냥 푹 쉴 권리', '생각이 너무 많아 망치는 것들-생각하지 않을 권리', '너무 열심히 산 게 문제였다-"더 노력해라"라는 말을 거부할 권리' 등 주류를 이루는 가치와 트렌드에서 자유롭기 위한 과감한 부정에서부터 지금껏 억눌러 온 것들을 시도해 볼 권리까지, 읽기만 해도 통쾌해지고 행복해지는 30가지 권리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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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chapter1. 나는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
왜 우리는 마음 편히 쉬지 못하는 걸까? - 그냥 푹 쉴 권리
‘넌 할 수 있어’라는 말이 무서운 까닭 - 100점을 목표로 하지 않을 권리
멈추지 않고서는 절대 알 수 없는 것들 - 필요할 때마다 멈출 권리
갖고 싶은 것들과의 싸움 - 욕망에 끌려다니지 않을 권리
내가 앞날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 - 보험을 들지 않을 권리
가끔은 뻔뻔하고 당당하게 요구할 것 - 나잇값 하지 않을 권리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다면 - 사랑받으려 애쓰지 않을 권리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하리라 - 하루쯤 자유를 최대한 누릴 권리
▶인생의 즐거움을 되찾는 방법 1 - “나쁘지 않아, 이거면 됐어.”

chapter2. 왜 자꾸만 화가 나는가?
너무 열심히 산 게 문제였다 - ‘더 노력해라’라는 말을 거부할 권리
그래, 난 네가 부럽다! - 돈 없어서 기죽는 순간을 쿨하게 받아들일 권리
내 마음을 설명하고 싶지 않은 날도 있다 - 사교적이지 않을 권리
제발 다른 회사에 가지 말라고 말해 줘 - 직장에 의리를 요구할 권리
신제품을 사지 않을 자유 - 스마트하지 않을 권리
왜 실수에서 무엇인가를 배워야만 하는가 - 실수할 권리
학교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 행복의 기술 - 자발적으로 불편을 택할 권리
세상에 무익한 일이란 없다 - 끝까지 가 볼 권리
▶인생의 즐거움을 되찾는 방법 2 - 지나가는 말로라도 “지겹다” 말하지 않기

chapter3. ‘할 수 있다’는 다그침은 이제 그만!
한없이 지루했던 시절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 - 심심할 권리
무엇을 사든 끝내 외로워질 것이다 - 광고를 보지 않을 권리
죽을 때까지 다 못 읽는 권장 도서 - 고전에 짓눌리지 않을 권리
당신이 나와 같지 않아서 다행이다 - 딴지를 걸 권리
‘어제의 나’와 흔쾌히 결별하는 시간 - 게으르게 산책할 권리
모두가 뜯어말리는 일일지라도 - 돈벌이가 안 되는 일을 해 볼 권리
1월 1일이 아니어도 언제나 시작할 수 있다 - 나만의 달력을 가질 권리
▶인생의 즐거움을 되찾는 방법 3 - “다 잘하려고 애쓰지 마.”

chapter4.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그 행복한 발견
무엇이든 진정 하고 싶어질 때까지 -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외롭고 고달픈 일상을 견디게 해 주는 마법 같은 힘 - 꿈꿀 권리
생각이 너무 많아 망치는 것들 - 생각하지 않을 권리
뜻대로 풀리지 않는 날들에 대처하는 법 - 낙담하지 않을 권리
조금씩 손해 보는 삶이 더 나은 이유 - 알면서도 속아 줄 권리
원하는 때에 원하는 공부를 원 없이 하고 싶다 - 배움의 때를 따지지 않을 권리
나는 어떤 마지막을 원하는가 - 존엄한 마지막을 보낼 권리
▶인생의 즐거움을 되찾는 방법 4 -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한 시절이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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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정희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티베트 인들의 삶과 지혜를 국내에 처음 소개한 『당신의 행운을 빕니다(구 ‘티베트의 아이들’)』, 『나는 그곳에서 사랑을 배웠다』, 『다시 소중한 것들이 말을 건다』,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 있다. 펴낸 책 가운데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와 『지구별 어른, 어린왕자를 만나다』는 중국, 대만과 중화권에 번역, 출간되기도 했다. 티베트 승려 팔덴 갸초의 자서전 『가둘 수 없는 영혼』을 우리말로 옮겼고, 아이의 마음이 되는 순간을 사랑해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사람, 이태석』을 비롯해 여러 권의 어린이 책과 그림책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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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HeliA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 추상적인 질문만 잔뜩 안고서 정작 몸을 움직이진 않아. 고민하는 것으로 할 일을 다했다는 듯이."」 충분히 알고 있다. 멈춰야 한다는 것을, 잠시 쉬어가야 한다는 것을,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을.. 하지만 머리에서 사라지고 또다시 계속 움직이고, 살아있음을 느끼려고 발버둥을 친다. 그래서 책을 읽는다. 그래서 책을 찾아 읽는다. 읽는 그 순간 만큼은 멈춰있으니까, 쉬고 있으니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니까... 「멈춘다는 것. 그것은 새로운 방식으로 삶과 소통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적절한 때에 내 의지로 멈추지 못하면 후유증이 생기게 마련이다.」 작가의 경험과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내용 속에서 진심이 느껴지고, 삶이 느껴진다. 「어쩌다 우리는 어른 노릇 같은 걸 하고 있을까. 어른이 되고 나잇값을 하고 산다는 건 때론 눈물겨운 일이다. 때로는 어른을 공경해야 한다는 유교적인 관습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기대고 의지할 때는 어른을 찾는 우리 사회의 모순적인 관습이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바쁘게만 살아가는 현대사회. 그래서 쉼을 원하면서도 또 바쁘게 휴식을 취하고는 '나'에게 쫓겨 또 다시 바쁘게 살아간다. 「진정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연습과 열린 마음, 그리고 자신을 버리는 용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제는 내가 나의 착취자이다. 나를 강제하는 이가 없어도 나는 알아서 더 분발해야 하고, 할 수 있는 것을 안 해서 안 된다. 외부에서 오는 강제에는 저항할 수 있지만, 자발적인 복종은 의식조차 못 하기에 저항도 할 수 없다.」 우리에게 주어진 권리. 작가가 제시하는 '인간으로써, 인간이기에, 인간다워지기 위해' 누려하는 권리. 한없이 무시하고 지나치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너무도 많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난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했다. 「'생각하지 않을 권리'라고 해서 문제에서 달아나거나 책임을 회피하자는 것은 아니다. 지적 태만이나 무관심을 정당화하려는 주장도 아니다. 생각하지 않을 권리를 달리 표현하면 생각을 비울 권리가 될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했다. 「모든 일에 생산성과 효율, 잉여가치부터 따지는 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음'이야말로 유일하게 내가 취할 수 있는 저항일 때가 있다.」 「진정으로 살아 있다는 실감을 안겨 주는 소중한 기회들은 우리가 무엇이 되어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한다는 생각조차 내려놓은 그 순간에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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