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

은지성 지음 | 황소북스 펴냄

직관 (내 안에 숨은 1%를 깨우는 마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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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4.17

페이지

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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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꿈을 좇은 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긴 책. “당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를 용기를 가져라”는 말을 남긴 스티브 잡스에서부터 아인슈타인, 레이 크록, 에디슨, 리처드 브랜슨, 링컨, 하부 요시하루, 킹 질레트, 찰리 채플린, 이작 펄만 등 자신의 직관대로 산 위인들의 가슴 찡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십번씩 선택의 순간을 맞이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선택을 내리느냐에 따라 삶은 180도로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 순간마다 우리는 몇 개의 선택지를 놓고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한다. 가족들과 친구들, 직장 동료나 스승 등 인생의 멘토들이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최종 결정을 내리는 사람은 오직 자신이다. 직관은 이 결정의 순간 당신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에 소개된 이들은 모두 자신의 직관대로 삶을 개척해 나간 사람들이다. 자기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했고 신뢰했기에 자신감과 신념이 생겼다. 꿈이 있었기에 함부로 그 꿈을 버리지 않고 강한 믿음과 목표를 가지고 달릴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직관이란 무엇인가, 왜 중요하고, 위인들은 어떻게 자신들의 직관을 통해 꿈과 행복을 얻을 수 있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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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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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7 이처럼 사소한 것들

2025.09.08~09.11
⏩️작은 선택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VS "사람이 살아가려면 모른척 해야 하는 일이 있도 있는 거야. 그래야 계속 살지."


✅줄거리
주인공은 아내와 딸 다섯을 둔 가장인데, 석탄을 파는 일을 한다. 그가 아빠 없이 미혼모 엄마와 자랐는데, 엄마가 가정부로 일하던 집의 윌슨 부인의 도움으로 모나지 않게 잘 성장한다. 어느날 빌은 가장 큰 거래처인 수녀원에 석탄 배달을 갔는데, 한 소녀가 수녀원 내 건물에 감금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녀를 구해준다. 그러나 그녀를 다시 수녀원에 데려다줄 때 자신이 아예 소녀를 책임지지 않는 이상은 학대가 멈추지 않을 것을 깨닫는다. 처음에 그는 그녀를 외면하려 하지만, 결국 며칠 뒤 맨발의 소녀의 손을 잡고 수녀원 밖으로 데리고 나온다. 집에 데리고 가는 길 사람들의 달라진 눈길과 행동을 느끼며 자신의 삶이 아주 많이 바뀔 것을 느낀다.

✅느낀점
책의 시작은 빌과 아일린이 자녀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를 하는 장면이다. 이만하면 아이들을 잘 키웠다는 이야기도 나누며 아이들이 산타에게 쓴 쪽지를 보며 흐뭇해한다. 난 그래서 이 책이 소위 아보하라고 불리는 류의 가족휴먼물인 줄 알았다. 그러나 곧 빌과 아일린의 동상이몽이 날 긴장하게 만들었다. 빌의 마음에 차오르는 외면할 수 없는 동정과 긍휼, 자신도 그렇게 사랑을 받아 걷어졌기에 무시할 수 없는 양심의 소리. 그리고 이미 다섯 명의 딸을 키우며 알뜰살뜰 아등바등 현실을 살며 미래를 걱정하는 아일린의 마음. 책을 읽으면서는 나도 모르게 아일린의 편을 들고 있었다. '그래도 데려오지는 마', '혼자 결정하지 마' 속으로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책의 배경이 되는 막달레나 세탁소는 아일랜드의 가톨릭 교회와 정부에 의해 미혼모나 사회에서 "타락했다"라고 여겨진 여성들이 강제로 수용되어 노동과 학대에 시달렸던 실제 사건이다.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내가 느낀 긴장과 무게감에 더 힘을 실어 주었던 것 같다.
옮긴이는 책을 두 번 이상 읽을 것을 추천했고 그래서 실제로 책 중반까지 한번 더 읽었다. 사실 나는 빌의 행동이 사려깊음인가 오지랖인가 현실적으로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감당하기엔 보통 책임이 아니니 말이다. 현실적으로는 하기 어려운 결정이지만, 그럼에도 빌이 낸 용기가 어두운 현실 속 희망의 한 줄기를 보여준다고 생각해 사회에 던지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모르는 단어들을 찾아보며 그 사소한 배경의 소품도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델프트보울은 단순한 그릇을 너머 집안의 격조와 교양을 보여주는 장식품 역할을 했고, 쉐리 와인은 연말에 손님을 접대할 때 주로 사용되던 것인데 따뜻한 연말 분위기 그리고 중산층 가정의 생활감을 담고 있는 장치가 되었다. 그래서 단정한 델프트보울과 수녀원에서 여성들이 겪고 있는 비참한 현실이 대비되고, 연말의 축제 분위기와 공동체의 온기를 느끼게 해주는 쉐리는 겉으로 평화로워 보이는 사회 이면에 가려진 고통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심지어 석탄의 종류도 초기 석탄인 토탄은 충분히 빛과 열을 발휘하지 못한 수녀원에 갇힌 여성들이나 아이들처럼 미성숙하고 사회적으로 버려진 상태를 상징하고, 분탄은 마을 사람들처럼 진실을 앎에도 양심과 안락함 사이 머뭇거리고 있는 불완전한 도덕성을 상징하며, 무연탄은 빌 펄롱이 내린 양심의 결단, 깨끗한 용기를 상징한다. 즉 석탄을 파는 빌이 양심의 불씨를 전하는 사람으로 확장해볼 수도 있는 것이다. 작은 장치에도 이토록 함축적인 의미가 있었다니!! 단지 이게 무엇인지 궁금했을 뿐인데 럭키비키!

*야적장: 철근, 모레와 같이 비에 젖어도 상관없는 화물을 임시 또는 장기적으로 쌓아두는 장소
*델프트보울: 네덜란드 델프트 지방에서 제작되는 청화백자. 작은 음식 등을 담아내거나 장식품으로도 사용했다.
*토탄: 석탄의 종류 중 하나. 늪지나 습지에서 식물이 썩어 땅속에 눌리며 만들어진 석탄의 가장 초기 단계. 수분이 많고 연소 시 연기와 냄새가 많이 남. 예전 아일랜드나 스코틀랜드에서 난방용 연료로 많이 사용되었는데, 지금은 원예용으로 흔히 쓰인다.
*분탄: 석탄의 종류 중 하나. 토탄이 오랜 기간 압축되고 변화되며 만들어진 것. 전력 발전소에서 저렴한 연료로 쓰이는데 오염물질 배출이 많다.
*무연탄: 열과 압력을 오래 받은 석탄화 단계 중 가장 마지막 단계. 탄소 함량이 높음. 불이 잘 붙진 않지만 한 번 붙으면 냄새와 연기가 거의 없음. 난방용이나 제철소에서 고급 연료로 사용되었다.
*쉐리: 스페인 남부 지방에서 생산되는 강화 와인. 일반 와인에 브랜디(증류주)를 섞어서 도수를 높인 술.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보통 겨울(특히 크리스마스 시즌)과 손님 접대용으로 많이 쓰였다.
*블랙푸딩: 돼지 피와 곡물을 섞어 만든 소시지.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영국에서 아침으로 자주 먹음.
*장궤 자세: 장궤가 양 무릎을 꿇는 자세를 뜻함. 미사 중에 성도들이 장궤 자세를 취함.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다산책방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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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자신의 꿈을 좇은 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긴 책. “당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를 용기를 가져라”는 말을 남긴 스티브 잡스에서부터 아인슈타인, 레이 크록, 에디슨, 리처드 브랜슨, 링컨, 하부 요시하루, 킹 질레트, 찰리 채플린, 이작 펄만 등 자신의 직관대로 산 위인들의 가슴 찡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십번씩 선택의 순간을 맞이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선택을 내리느냐에 따라 삶은 180도로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 순간마다 우리는 몇 개의 선택지를 놓고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한다. 가족들과 친구들, 직장 동료나 스승 등 인생의 멘토들이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최종 결정을 내리는 사람은 오직 자신이다. 직관은 이 결정의 순간 당신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에 소개된 이들은 모두 자신의 직관대로 삶을 개척해 나간 사람들이다. 자기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했고 신뢰했기에 자신감과 신념이 생겼다. 꿈이 있었기에 함부로 그 꿈을 버리지 않고 강한 믿음과 목표를 가지고 달릴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직관이란 무엇인가, 왜 중요하고, 위인들은 어떻게 자신들의 직관을 통해 꿈과 행복을 얻을 수 있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유산을 담은 황금빛 이야기
“마음이 뇌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게 하라”

언제나 갈망하고, 언제나 우직하게(Stay hungry, Stay foolish!) 자신의 꿈을 좇은 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당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를 용기를 가져라”는 말을 남긴 스티브 잡스에서부터 아인슈타인, 레이 크록, 에디슨, 리처드 브랜슨, 링컨, 하부 요시하루, 킹 질레트, 찰리 채플린, 이작 펄만 등 자신의 직관대로 산 위인들의 가슴 찡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십번씩 선택의 순간을 맞이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선택을 내리느냐에 따라 삶은 180도로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 순간마다 우리는 몇 개의 선택지를 놓고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한다. 가족들과 친구들, 직장 동료나 스승 등 인생의 멘토들이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최종 결정을 내리는 사람은 오직 자신이다. 직관은 이 결정의 순간 당신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에 소개된 이들은 모두 자신의 직관대로 삶을 개척해 나간 사람들이다. 자기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했고 신뢰했기에 자신감과 신념이 생겼다. 꿈이 있었기에 함부로 그 꿈을 버리지 않고 강한 믿음과 목표를 가지고 달릴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직관이란 무엇인가, 왜 중요하고, 위인들은 어떻게 자신들의 직관을 통해 꿈과 행복을 얻을 수 있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내 안에 잠든 1%의 직관을 일깨우는 책!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가끔 TV에서 [동물의 왕국]을 보다 보면 사자가 최대한 발소리를 죽이고 다가오는데도 물을 먹고 망중한을 즐기던 얼룩말들이 어느새 쏜살같이 도망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사자가 다가오는 것을 얼룩말은 직감적으로 느끼는 것이다. 그리고 쥐나 뱀, 두꺼비 같은 동물들이 출몰하면 지진의 전조(前兆)라 여기기도 한다. 동물들은 자신들이 위험한 상태나 변화를 직감적으로 알아챈다.
어느 동물들은 이 직감과 감각이 고도로 발달해 인간들의 연구대상이 되기도 한다. 사마귀와 물방개붙이의 더듬이는 무려 100만분의 1mm의 진동을 감지하고, 북미 방울뱀은 0.001도씨의 미묘한 반응에도 반응한다. 돌고래와 박쥐, 개, 개구리 등도 이 같은 초감각 센서를 부착하고 있다. 이렇듯 직감과 감각은 생명체라면 누구에게나 있는 동물적 본능이다.
하지만 직관(直觀)은 인간만이 가진 고유한 사고능력이다. 그래서 직관은 직감을 초월한 상태를 말한다. 흔히 직감을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나타내는 오감에 덧붙여 ‘제6의 감각’이라고 하고, 직관을 ‘제7의 감각’이라고 부르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다.
바둑에서 “묘수를 세 번 두면 반드시 진다”라는 말이 있다. 묘수란 판이 잘 풀리지 않아 오감을 총동원한 끝에 두는 것이다. 대세에 몰려 묘수에 묘수를 거듭해야 하는 판이라면 결국 지게 된다는 격언이다.
살다 보면 이런 일이 종종 일어난다. 취업을 위해 백장이 넘는 이력서를 썼는데도 연락이 없거나, 회사에서 모처럼 맡은 프로젝트가 이상하게 꼬이거나, 큰맘 먹고 창업한 사업이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거나, 소원해진 인간관계를 풀려고 마련한 자리가 더 큰 오해를 낳거나 등등. 마치 ‘머피의 법칙’이 자신의 몸에 찰싹 들어붙은 양 세상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면 그만 주저앉고 싶어진다.
며칠 동안 머리를 싸매고 그야말로 묘수에 묘수를 생각해냈는데도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을 때는 더더욱 다음 수가 좀처럼 생각나지 않는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유대교 잠언 중에 ‘자신의 마음이 무엇을 원하는지 주의 깊게 귀 기울이고 최선을 다해 그것을 선택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일이 안 풀릴 때일수록 외부적인 요인이나 경과 타인을 탓하지 말고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우선 자신을 믿어야 한다. 자신이 자신을 믿고 사랑하지 않으면 누구도 당신을 신뢰하거나 사랑하지 않는다. 이렇게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 그것이 통찰력과 직관력을 갖추기 위한 첫걸음이다.

웹기획자와 웹디자이너 IT업종 종사자들을 맞춤형 필독서
연구원, 경영인, 예술가, 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직관이다

직관의 힘은 IT 시대에 들어서면서 빛을 발한다. 생각의 속도만큼 기술의 속도도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상품의 라이프 사이클도 짧아지고 새로운 상품이 계속 나온다. 개인용 컴퓨터가 지금처럼 보급되기 시작한 것도 불과 30여 년밖에 되지 않았고, 인터넷과 이메일도 그 역사는 짧다. 또한 지금은 TGIF(트위터,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으로 대변되는 소셜 네트워크 시대를 지나가고 있다. 세상은 언제 어떻게 변화할지 모른다. 이럴 때일수록 개인의 직관이 필요하다. 폴 발레리의 말처럼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될지’도 모른다.
직관적인 사고력이 필요한 분야는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인터넷과 IT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에게는 꼭 필요하다. 특히 웹기획자와 웹디자이너에게 이 책은 소중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아이폰의 직관적인 디자인은 네 살밖에 되지 않은 어린 아이도 30분 이내에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 심플한 비상구의 이미지나 십자가 모양의 병원 이미지만 봐도 사람들은 저 이미지가 무엇을 뜻하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인터넷 유저와의 인터페이스가 중요한 웹기획자와 웹디자이너에게 직관력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생김새와 언어가 달라도 한 눈에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제품과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이야말로 ‘넘버원’을 뛰어넘어 ‘온리원’이 되는 지름길인 것이다. 스티브 잡스나 카카오톡의 김범수 대표를 비롯하여 수많은 IT업계의 경영인들이 직관과 심플함을 강조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이다.
또한 직관은 연구 분야(과학, 수학, 경영학 등)에 종사하는 연구원들이나 결단력과 리더십이 필요한 경영인과 정치인들에게도 필수항목이다. 음악, 미술, 문학, 영화, 사진 등을 비롯한 예술 분야 종사자들은 이미 이 놀라운 직관의 힘을 알고 있고 자신의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렇듯 중요한 직관에 대해 이야기한 역사상 위인들은 한둘이 아니다. 19세기 프랑스의 수학자 겸 물리학자인 앙리 푸앵카레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뭔가를 증명할 때는 논리를 가지고 한다. 그러나 뭔가를 발견할 때는 직관을 가지고 한다. 논리학이라는 스승은 우리에게 장애물을 피해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애초에 원했던 목표 지점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주지는 않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멀리 떨어져 있는 목표 지점을 보아야 하는데, 이 목표 지점을 보라고 가르치는 스승은 논리학이 아니라 바로 직관이기 때문이다. 직관이 없는 기하학 학자는 문법에 통달했지만 사고는 빈약한 소설가처럼 될 것이다.”
앙리 푸앵카레뿐만 아니라 노벨상을 수상한 아인슈타인, 제임스 왓슨, 샤를 니콜, 슈바이처, 리처드 파인만 등도 모두 직관 예찬론자들이었다. 다음은 직관의 중요성에 대한 위인들이 남긴 말이다.

칸트: 인간의 지식은 모두 직관으로 시작하여 개념으로 나아가 아이디어로 끝난다.
아인슈타인: 신이 인간에게 내린 최고의 선물은 상상력과 직관이다.
링컨: 중요한 결정은 전문가나 책이 아니라 내 직관을 믿는다.
하부 요시하루: 잘 모르는 승부처에서는 수를 읽기보다는 직관과 배짱으로 도전한다.
리처드 브랜슨: 나는 산더미처럼 쌓인 통계자료보다 직관에 훨씬 더 많이 의존한다.
말콤 글래드웰: 분석하지 말고 통찰하라. 첫 2초가 모든 것을 가른다.
헬라클레이토스: 직관이란 통계 자료 혹은 패턴을 이성이 아니라 감정으로 느끼는 훈련이다.
제임스 왓슨: 직관은 신비한 것이 아니다. 그 존재는 뇌 속에 숨겨져 있다. 직관은 논리적이다.
샤를 니콜: 새로운 사실은 발견, 전진과 도약은 이성이 아니라 상상력과 직관이 하는 일이다.
에디슨: 내 발명품의 최초 단계는 직관이며 다음에는 순식간에 몰려온다.

직관은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이끌어 준다. 당신 자신에게 보내는 직관의 메시지를 무시하면 결코 꿈과 행복을 이룰 수 없다. 직관은 우리 안에서 탄생한 소중한 보물이다. 직관을 소중히 여기면 자신의 선택과 결단에 자신감이 생기고 주위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좌지우지 되는 일도 없다.
당신 내면에 귀를 기울여 봐라. 무슨 소리가 들리는가? 당신의 내면에 조용히 귀를 귀울이여 봐라.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을 하기 싫은지. 자신의 마음에서 나오는 소리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 봐라. 이 세상에 자기 자신만큼 당신을 잘 아는 이는 없다.
용기와 신념을 가지고 자신의 직관을 믿어라!
놀라운 일이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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