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도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다.
잘사는 나라 사람들이 불안도 높고, 우울도 높고, 행복하지 않다. 대체 왜?
쾌락과 고통은 쌍둥이라는걸, 쾌락에는 대가가 따르고 거기에 따르는 고통은 그 원인이 된 쾌락보가 더 오래가며 강하다.
도파민이란 말이 어느순간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되었지만, 어느 누구도 거기서 헤어나오는 방법을 명확하게 말해주는 이가 없다.
이책도 해결책은 아니고, 도파민 중독의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스스로 심각성을 느낄수 있게 말이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도 매우 걱정스럽다. 꽃길만 걷게 해주고 싶은데 그 마음이 아이를 진흙탕으로 내모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