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크리스토퍼 레너드 지음 | 세종(세종서적) 펴냄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미국 중앙은행은 어떻게 세계 경제를 망가뜨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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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3.5.25

페이지

4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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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세계의 구원자일까, 위기와 불평등의 진원지일까? 미국에서 가장 은밀한 조직 ‘연준’을 내부자 시선으로 파헤친 최초의 책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연준의 작동 원리와 세계 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를 실감나게 전해준다.

「삼프로TV」연준 해설가로 불리는 오건영 팀장은 “저자 크리스토퍼 레너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연준의 이야기를 뛰어넘어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풍부하게 담아낸다. 연준은 협의체이기 이전에 인간이 만들어낸 기구이다. 연준의 결정이 시장을 뒤흔드는 이 시기, 한국의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미국 중앙은행을 한층 가까이에서 심층적으로 들여다보는 좋은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라고 추천의 글을 전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2022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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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daimoniaaa

권위있는 소수 엘리트에 의해 깔끔하고 명쾌하게 결정되어졌다고 보이는 것들이 전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그들 스스로도 정치보다는 수학과 더 가깝다고 믿고 내리는 결정들. 약자와 전문용어 속에 가리워진 진실을 밝히고자 하면 언론과 정치권으로부터 질타받게 되는 그들이 사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이다. 국내 언론에서도 미국 경기가 재채기 하면 우리나라 경기는 몸살을 앓는다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이것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오랫동안 앓게 만드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
연방준비제도의 제로금리정책, 양적완화는 통화공급을 늘림으로써 경기를 부양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 혜택이 얼마나 소수에게 집중되어 돌아가는지 보여준다. 언론이나 정치권은 물가 인플레이션만 목이 터쳐라 외치지만 실제 양적완화는 물가 인플레이션보다 자산인플레이션에 집중되어 효과를 발휘한다. "자산 인플레이션이 통제를 벗어나면 사람들은 그것을 인플레이션이이라고 부르지 않고 호황이라고 부른다." 양적완화와 제로금리정책은 사람들이 수익률을 찾아 나설 때 역량을 발휘한다. 이는 자산 수요를 증가시켜 회사채, 주식, 부동산 심지어는 미술품에 대한 가격까지 밀어올린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호황이 폭넓게 확산되어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를 말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못하다. "ZIRP시대의 희한한 현실 중 하나는 전체적인 경제성장은 비실비실해도 자산가격은 놀랍도록 높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전 읽은 책을 통해서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차이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었는데, 그 내용 덕분에 이 책의 주요내용을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한쪽에는 중앙은행이 관리하는 통화정책이 있고, 다른 쪽에는 민주적 책무를 지는 국회와 정부 기관들이 관리하는 재정정책이 있다. 재정정책에는 조세, 공공지출, 규제 등이 포함된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정부가 재정정책을 펼 수 있는 약량은 연준이 통화정책을 펼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던 시기에 서서히 약화되었다. 재정정책 역량이 약화된 데는 많은 이유가 있다. 정치가 돈에 휘둘린 것."
"저는 통화정책이 재정정책을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고, FOMC에서 사임하는 그날까지 양적완화에 반대하던 토마스 호니그의 소신에 경의를 표하며. "정중히 반대합니다." 수많은 평범한 시민이 그들의 결정에 휘청휘청 춤을 추고, 소수는 그 어떤 기회든 부를 축적하게 된다. 경제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답답하고 허무한 현실이지만 토마스 호니그같은 분이 있기에 다시 정신차려본다. 또한 이제라도 권위와 있어보임에 현혹되지 않는 지혜를 갖게 되길 스스로에게 기대해본다.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크리스토퍼 레너드 지음
세종(세종서적) 펴냄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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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뱌바님의 프로필 이미지

미미뱌바

@mimibyaba

미국 연준의 화폐발행 이상의 권한이 각 금융위기 이벤트 마다 늘어나고 비슷한 종류의 문제가 반복되는데 달러발행이라는 유일무이한 옵션을 양적완화라는 최후의 수단을 남용하고 걷잡을 수 없어 진다는 비판의 내용으로 이해했다.
기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인위적인 금리개입이 불가피하긴 하지만 멈춰야 할 때를 알면서도 개인 이득을 위해 그렇지 못 하는 것 같다.
무언가 실행할 때 처음의 목표와 목적, 이유를 지속적으로 돌아봐서 방향을 잃지 않아야 함을 배웠다.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크리스토퍼 레너드 지음
세종(세종서적) 펴냄

2023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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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연준은 세계의 구원자일까, 위기와 불평등의 진원지일까? 미국에서 가장 은밀한 조직 ‘연준’을 내부자 시선으로 파헤친 최초의 책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연준의 작동 원리와 세계 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를 실감나게 전해준다.

「삼프로TV」연준 해설가로 불리는 오건영 팀장은 “저자 크리스토퍼 레너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연준의 이야기를 뛰어넘어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풍부하게 담아낸다. 연준은 협의체이기 이전에 인간이 만들어낸 기구이다. 연준의 결정이 시장을 뒤흔드는 이 시기, 한국의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미국 중앙은행을 한층 가까이에서 심층적으로 들여다보는 좋은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라고 추천의 글을 전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2022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출판사 책 소개

세계 경제와 인플레이션을 이해하는 필수 키워드 ‘연준(Fed)’을
내부자의 시선으로 그려낸 최초의 책!

★「삼프로TV」연준 해설가 오건영 추천★


연준은 세계의 구원자일까, 위기와 불평등의 진원지일까? 미국에서 가장 은밀한 조직 ‘연준’을 내부자 시선으로 파헤친 최초의 책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연준의 작동 원리와 세계 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를 실감나게 전해준다. 「삼프로TV」연준 해설가로 불리는 오건영 팀장은 “저자 크리스토퍼 레너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연준의 이야기를 뛰어넘어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풍부하게 담아낸다. 연준은 협의체이기 이전에 인간이 만들어낸 기구이다. 연준의 결정이 시장을 뒤흔드는 이 시기, 한국의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미국 중앙은행을 한층 가까이에서 심층적으로 들여다보는 좋은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라고 추천의 글을 전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2022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정중히 반대합니다.” 그리고 반대, 반대, 반대…. 전형적인 금융맨인 캔자스시티 연은 행장 토머스 호니그는 왜 이렇게 반대만 일삼는 ‘매파’가 되어야 했을까? 2023년 3월, 우리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소식에 화들짝 놀랐다. 멀리 미국에서 일어난 일이 마치 가까이에서 벌어진 일처럼 느껴진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 2008년 9월, 세계 4대 투자은행 미국의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하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얼어붙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에서 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열리면 전 세계의 이목이 연준으로 집중된다. 미국의 금리 상황에 따라 다른 나라들도 금리를 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폴 볼커, 앨런 그린스펀, 벤 버냉키, 재닛 옐런, 제롬 파월로 이어지는 연준 의장이 금융 정책 결정에서 어떤 민낯을 보였는지와 함께 연준의 전례 없는 규모의 양적완화가 미국 경제를 어떻게 망가뜨렸는지에 대한 충격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물론 이것이 어떤 위험을 불러왔는지 알리고자 도전적인 취재에 나선다. 그리고 감히 연준이라는 대오에서 벗어나 연준의 방침에 반대 목소리를 낸 캔자스시티 연은 행장 토머스 호니그의 행보를 따라간다. 호니그는 양적완화(QE)와 제로금리(ZIRP)정책이 투기와 인플레이션을 불러올 거라고 주장하지만 연준위원 절대다수는 그와 반대편에 섰고, 그 여파로 가족과 편안히 살아갈 집 한 채 마련하는 게 꿈이었던 우리의 ‘시민’ 존 펠트너는 일자리를 잃었다.
연준의 정책이 어떻게 해서 내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올리게 되는지, 왜 연준 때문에 우리가 두려운 미래와 직면하게 되는지 저자 크리스토퍼 레너드의 인사이트를 때론 흥미롭게, 때론 분노하며 따라가다 보면 연준의 ‘우려 섞인 말 한마디’에 패닉에 휩싸이는 우리 금융시장이 보이고,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이 코로나19 팬데믹이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만이 아니라 연준의 역할이 있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2008년의 긴 붕괴는 2020년 이후의 긴 붕괴로 진화했고 그 대가는 아직 다 치러지지 않았음도 알게 된다.

“빵이 없으면 자산을 먹으라고 하세요”
이보다 더 솔직할 수 없는, 매우 인간적인 실수로 가득한
연준의 실체


미국의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에서 펴는 정책이 언젠가부터 우리 일상에까지 깊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준은 경제가 성장할 때도 칭송을 받았고 2008년에 경제가 붕괴했을 때도 경제의 구원자라고 칭송을 받았다. 하지만 경제 구조를 나쁜 쪽으로 재조직할 수도 있는 고유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연준이 2010년 11월 ‘양적완화’라고 하는 급진적인 시장 개입의 여파는 그로부터 10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 남아 있다. 오늘날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전례 없는 소득 불평등과 금융 리스크를 연준이 불러왔을 거라고 의심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고 있다.
연준은 불과 몇 년 사이에 은행과 투자자들이 위험한 대출을 늘리도록 독려하려고 통화량을 무려 네 배로 증가시켰다. 연준의 의사결정자들은 이것이 일자리는 조금밖에 만들지 못하면서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장기적 리스크를 키울 대담한 실험이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그대로 진행했고, 곧 덫에 걸려버렸다. 그렇게 많은 돈을 찍어냈지만 퇴로가 없었던 것이다.
연준이 자기도 모르게 놓은 덫은 연준만이 아니라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악영향을 주고 있다. 안정된 일자리라고 여긴 렉스노드에 취직해 내 집 마련을 꿈꾸던 존 펠트너는 영문도 모른 채 아무 잘못도 없이 일자리를 잃었고(10장), 수많은 ‘존 펠트너’들은 임금이 지난 10년간 좀처럼 오르지 않아 카드빚, 자동차 대출, 학자금 대출에 잔뜩 짓눌려 있다. 이 모든 일의 주범은 2010년 글로벌 금융위기 소방수를 자처했지만 불과 10년 만인 2022년 글로벌 경제위기를 불러온 ‘연준’이다.

2010년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소방수를 자처했던 연준,
2022년에는 글로벌 경제위기의 주범이 되다

지금 내 모습은 그동안 내가 선택했던 거의 최종 결과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글로벌 경제위기의 문제점들은 단순히 코로나19 탓으로 돌릴 수 없다. 미국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년 이상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했고 그 여파가 지금에 이른 것이다. 양적완화는 금융 시스템에 거대한 유동성을 밀어 넣어주는 동시에 장기채권을 대량으로 매입하기에 장기채권 금리가 낮아지면서 장기채권의 투자 매력을 낮춘다. 돈은 넘치는데 장기채권의 매력이 사라졌으니 은행들은 수익을 내려고 만기가 훨씬 더 긴 채권이나 이자를 조금이라도 더 주는 위험한 자산을 찾아 나서게 된다.
연준은 몇 차례 양적완화를 되돌려고 시도했지만 그럴 때마다 시장이 붕괴 조짐을 보이는 바람에 돈의 수도꼭지를 다시 열었다. 코로나19가 닥쳤을 때도 연준은 300년 동안 늘었어야 할 화폐량에 맞먹는 돈을 두 달 사이에 찍어냈다. 그 10년 사이에 부유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의 격차가 극적으로 커졌다. 미국 기업들의 부채는 전례 없이 높은 수준이며, 이 부채가 복잡한 금융상품으로 재포장되어 월가의 거대 은행들 사이에서 거래되면서 은행의 불안정성이 높아졌다. 2008년 위기 직전에 모기지 대출이 어마어마하게 활황을 누리던 시기에도 그랬듯이 말이다.

미국 부채 디폴트 위기 등
민주적 기관들이 기능 마비를 겪을수록
각국 중앙은행들이 전면에 나서서 벌여온 일

미국 의회에서 종종 빚어지는 의회 갈등과 ‘국가 디폴트 협상’을 보면서, 전 세계인이 최강국 미국의 부도 위기를 우려 하는 상황이다. 정치적 갈등이 첨예해져 의회나 행정부가 제 기능을 못할수록, 전문성으로 빛나는 연준이 전면에 나서서 불편부당한 해법을 제시하는 듯이 활동하고, 각계각층의 여러 이견이나 조율 과정은 생략되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 연준이 어려운 경제 용어들로 장막을 드리운 채 실제로는 매우 정치적인 의사결정을 집행했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이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기도 하다.(7장)
“세계 각국에서 민주적 책무를 지니는 기관들이 점점 더 기능 마비를 겪으면서 중앙은행들이 경제 발전의 중심추 노릇을 하고 있었다. 문제는 중앙은행이 이 일을 하라고 만들어진 곳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중앙은행이 할 수 있는 일은 더 많은 돈을 만드는 것뿐이었다. 어쩌다 보니 당면한 과제에 쓰기에는 가진 수단이 매우 협소한 것 하나밖에 없는 기관인 중앙은행에 세계가 의존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정책이 더 오래 지속될수록 비용과 위험이 이득을 능가할 가능성이 더 커질 것’이었다.”(12장)

사모펀드에서 연준으로 ‘엘리트 순환 경제’-
버냉키, 파월 의장은 앞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은 이렇듯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펴낸 저자가 미국에서 가장 베일에 싸인 기관의 하나인 연준의 내부를 들여다보면서 지난 10년간 연준이 펼쳐온 정책이 어떻게 소득 불평등을 악화시키고 경제의 안정성을 위험에 빠뜨렸는지 추적한다. 그리고 우리는 대부분 의사결정을 만장일치로 하는 연준에서 모두가 찬성한다고 할 때 “정중히 반대합니다”를 외친 캔자스시티 연은 행장 토머스 호니그가 있었음을 새로이 알게 된다. 호니그는 자신의 반대표가 FOMC의 선택을 되돌릴 수 없음을 알면서도 정면으로 연준 의장 벤 버냉키에게 도전한다. 이런 무모함에도 ‘내가 던지는 반대표가 연준 내에서도 이런 돈 풀기 정책의 위험성을 충분히 고민하고 있다는 점을 대중에게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호니그의 생각은 상당한 울림을 준다.
저자는 또한 현재 연준 의장인 제롬 파월이 연준에 등장하기 전 대형 사모펀드 칼라일그룹에서 일할 때 존 펠트너가 근무하던 렉스노드를 엄청난 이익을 챙기며 매각한 일 등 그의 삶의 궤적을 훑어본다.(15장) 그리고 그가 연준에 들어오기 전의 경험이 코로나19 이후 위기 대응 방식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음을 상세히 설명하며 언론에서 다루는 연준 이야기를 뛰어넘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책에 담았다.(7장) 세계의 경제 대통령으로 칭해지는 제롬 파월이 역대 연준 의장 중 미국인의 신뢰도가 가장 낮다는 수모 아닌 수모를 겪는 것은 연준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냉정해지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연준의 긴축이 세계 시장을 뒤흔드는 이 시기에 이 책으로 연준을 더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는 좋은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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