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 걷기여행

문신기 외 1명 지음 | 디스커버리미디어 펴냄

제주오름 걷기여행 (힐링여행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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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2.7.15

페이지

3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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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풍경 미학을 보여주는 오름 여행 안내서이다. 문신기와 문신희. 제주도 토박이인 형제 저자는 그들의 표현대로 1년 반 동안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60여개의 오름을 오르내렸다. 그중에서 34개의 오름을 엄선하여 100여장의 사진과 함께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책은 제주도를 동서남북으로 나누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오름 34개를 소개하고 있다. 오름의 여왕으로 불리는 다랑쉬오름, 콜로세움을 재현해 놓은 듯한 아부오름, 뒤태가 아름다운 손지오름, 추사의 산이라 불리는 바굼지오름,물결치는 오름의 파노라마를 보여주는 높은오름, 1천여 전에 태어난 제주도의 비양도, 세계자연유산의 트리플 크라운 거문오름, 사려니 숲길과 산정호수가 있는 물찻오름, 고성을 닮은 거미오름…….

이 책에 소개한 오름 34곳은 섬 전역에 퍼져있는 368개의 오름에 비하면 아주 적은 편이다. 그러나 제주를 대표하고, 접근성이 좋으면서, 풍경이 매혹적인 오름은 대부분 담았다. 아울러 오름 여행을 위한 안내서를 넘어, 제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와 삶을 책 곳곳에 짧은 소설처럼 재미있게 풀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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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에 오르고 싶을 때

제주오름 걷기여행

문신기 외 1명 지음
디스커버리미디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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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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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환상의 풍경 미학을 보여주는 오름 여행 안내서이다. 문신기와 문신희. 제주도 토박이인 형제 저자는 그들의 표현대로 1년 반 동안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60여개의 오름을 오르내렸다. 그중에서 34개의 오름을 엄선하여 100여장의 사진과 함께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책은 제주도를 동서남북으로 나누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오름 34개를 소개하고 있다. 오름의 여왕으로 불리는 다랑쉬오름, 콜로세움을 재현해 놓은 듯한 아부오름, 뒤태가 아름다운 손지오름, 추사의 산이라 불리는 바굼지오름,물결치는 오름의 파노라마를 보여주는 높은오름, 1천여 전에 태어난 제주도의 비양도, 세계자연유산의 트리플 크라운 거문오름, 사려니 숲길과 산정호수가 있는 물찻오름, 고성을 닮은 거미오름…….

이 책에 소개한 오름 34곳은 섬 전역에 퍼져있는 368개의 오름에 비하면 아주 적은 편이다. 그러나 제주를 대표하고, 접근성이 좋으면서, 풍경이 매혹적인 오름은 대부분 담았다. 아울러 오름 여행을 위한 안내서를 넘어, 제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와 삶을 책 곳곳에 짧은 소설처럼 재미있게 풀어놓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올레를 뛰어넘는 위안과 치유의 여행지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름 34선

<제주오름 걷기여행>은 환상의 풍경 미학을 보여주는 오름 여행 안내서이다. 경주의 대능원을 몇 배 키워 놓은 것 같은 오름은 화산폭발이라는 자연현상이 만든 궁극의 풍경이다. 기생화산의 제주도식 표현인 오름 보여주는 풍경의 마술은 볼수록 경이롭고 숭고하다. 오름 외면이 보여주는 물결치는 곡선미는 여인의 몸매를 닮았고, 분화구와 산정호수가 연출하는 내면 풍경은 신비로움 그 자체이다. 그리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제주의 들판과 푸른 바다는 한 편의 아름다운 서사시 같다. 이 모든 절경을 어느 오름이든 10~30분만 오르면 경험할 수 있다.

문신기와 문신희. 제주도 토박이인 형제 저자는 그들의 표현대로 1년 반 동안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60여개의 오름을 오르내렸다. 그중에서 34개의 오름을 엄선하여 100여장의 사진과 함께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제주오름 걷기여행>은 제주도를 동서남북으로 나누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오름 34개를 소개하고 있다. 오름의 여왕으로 불리는 다랑쉬오름, 콜로세움을 재현해 놓은 듯한 아부오름, 뒤태가 아름다운 손지오름, 추사의 산이라 불리는 바굼지오름,물결치는 오름의 파노라마를 보여주는 높은오름, 1천여 전에 태어난 제주도의 비양도, 세계자연유산의 트리플 크라운 거문오름, 사려니 숲길과 산정호수가 있는 물찻오름, 고성을 닮은 거미오름…….

이 책에 소개한 오름 34곳은 섬 전역에 퍼져있는 368개의 오름에 비하면 아주 적은 편이다. 그러나 제주를 대표하고, 접근성이 좋으면서, 풍경이 매혹적인 오름은 대부분 담았다. 아울러 오름 여행을 위한 안내서를 넘어, 제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와 삶을 책 곳곳에 짧은 소설처럼 재미있게 풀어놓고 있다. 따라서 오름뿐만 아니라 제주도 토박이가 들려주는 제주도 내면의 이야기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다. 34개 원고의 마지막에는 각 오름의 상세 지도와 가는 방법을 자세하게 싣고 있어서 초보자라도 누구나 쉽게 찾아 갈 수 있다.

본문만큼 충실한 권말 부록 2가지
오름 트레킹 코스 10선과 토박이가 소개하는 맛집과 카페

두 개의 권말 부록도 본문 못지않게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첫 번째 부록은 <지은이가 제안하는 오름 트레킹 코스 10>이다. 제주 토박이인 두 지은이가 답사 경험을 토대로 반나절 또는 한나절 동안 거닐 수 있는 오름 몇 개를 묶어 트레킹 코스 10개를 엄선하였다. 해안가와 차별화된 제주도 내륙 중산간 지역의 이국적인 자연과 올레를 뛰어넘는 풍경 미학을 두루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두 지은이에 따르면 제주 사람의 사랑을 받는 음식점은 관광지가 아니라 삶의 터전 안에 숨어 있다. 두 번째 권말 부록 <제주 토박이가 소개하는 맛집과 카페>는 제주 사람은 제법 알고 있지만 누구나 알지 못하는, 특히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맛집과 카페를 지역별로 소개하고 있다. 오름 여행을 하면서 제주도 고유의 맛과 삶의 풍경을 체험하고 싶은 독자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으로 믿는다.

히포크라테스는 “자연은 모든 병을 치유한다.”고 말했다. 오름은 올레를 뛰어넘는 위안과 치유의 여행지이다. 오름 걷기 여행은 ‘나’와 대화를 나누는 일이고, 제주의 자연을 온전히 만나는 일이다. 오름을 오를 때마다 신비로운 분화구와 그림 같은 들판, 그 들판 위에 배처럼 떠 있는 또 다른 오름, 그리고 태평양의 푸른 바다가 시야 가득 펼쳐진다. 부드러운 능선을 오르고, 원시림 같은 숲과 푸른 카펫을 깔아놓은 것 같은 풀밭을 걸을 때마다 독자는 이국적인 풍경이 안겨주는 예기치 않은 감동과 자연이 주는 따뜻한 위안을 느낄 것이다. 지은이 문신기는 이렇게 말한다. “오름에 올라 제주의 풍경을 바라볼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지고 목이 메어왔다. 오름은 어머니처럼 나를 안아주었고, 생명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조용히 속삭여 주었다.” 지은이의 고백처럼 오름 걷기는 감동과 위안이 공존하는 특별한 힐링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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