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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4.3.30
페이지
328쪽
이럴 때 추천!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소통과 희망의 아이콘 뉴스 앵커 손석희를
희망으로 가슴 뛰게 한 책
제4회 살림문학상 논픽션부문 당선작. 영화 [글러브]와 MBC스페셜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2011년 12월에 2부작으로 방영된 MBC스페셜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프로그램을 원작으로 하여, 당시 연출을 맡았던 윤미현 PD와 이소정 작가가 직접 청소년 소설 형식으로 풀어냈다.
다큐를 촬영하면서 1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보낸 두 작가는 충주성심 야구부원들이 가진 뜨거운 열정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가려는 진지한 도전정신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 책을 집필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동등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는 데 도움을 주는 청소년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청각 장애인 고교 야구부인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이야기를 준석이를 1인칭 주인공으로 한 성장소설 형식으로 기술하고 있다. 일반학교에 다니던 준석이가 청각장애인 학교로 전학을 가서 야구를 접하고 1승을 향한 집념을 불태우며 인간으로서 자존감을 얻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감동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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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제4회 살림문학상 논픽션부문 당선작. 영화 [글러브]와 MBC스페셜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2011년 12월에 2부작으로 방영된 MBC스페셜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프로그램을 원작으로 하여, 당시 연출을 맡았던 윤미현 PD와 이소정 작가가 직접 청소년 소설 형식으로 풀어냈다.
다큐를 촬영하면서 1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보낸 두 작가는 충주성심 야구부원들이 가진 뜨거운 열정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가려는 진지한 도전정신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 책을 집필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동등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는 데 도움을 주는 청소년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청각 장애인 고교 야구부인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이야기를 준석이를 1인칭 주인공으로 한 성장소설 형식으로 기술하고 있다. 일반학교에 다니던 준석이가 청각장애인 학교로 전학을 가서 야구를 접하고 1승을 향한 집념을 불태우며 인간으로서 자존감을 얻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감동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불가능하다는 편견 따위 믿지 않습니다!”
국내유일 청각장애인 고교야구단의 세상을 향한 소리 없는 파이팅!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아이들의 야구 이야기,
책으로 만나다!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가장 큰 요소는,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기 위해 흘린 땀이 아닌가 싶다. 예전 충주성심학교 선수들과 잠깐의 시간을 함께한 적이 있다. 나는 그 당시 느낌을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 그들의 꿈은 그 누구보다 컸고 더 많은 노력을 요구했지만 어느 누구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들의 눈 속에서 꿈을 읽었다.”
- 추신수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
“믿거나 말거나 나는 야구를 잘한다. 동네야구이긴 했어도 나는 늘 클린업 트리오 중 하나였다. 나는 그 옛날 초등학교 2학년 때 야구를 배워 지금도 아들놈과 캐치볼을 한다. 무슨 자랑이냐고? 아니다.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친구들을 그만큼 이해한다는 얘기를 하기 위해서다. 그들이 야구를 통해 느낀 좌절, 감동, 환희 등등을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에 오감 중 하 나가 빠진 것쯤이야 아무런 문제가 될 수 없다는 것도.”
- 손석희 (방송인)
※ 이 책의 인세 일부는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의 활동지원금으로 기부됩니다.
영화 [글러브]와 mbc스페셜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의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2011년 12월에 2부작으로 방영된 mbc스페셜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프로그램을 원작으로 하여, 당시 연출을 맡았던 윤미현 PD와 이소정 작가가 직접 청소년 소설 형식으로 풀어냈다.『충주성심학교 야구부, 1승을 향하여』는 일반학교를 다니다가 청각장애인학교로 전학 온 주인공 ‘준석’이 야구를 접하고 꿈의 1승을 목표로 집념을 불태우며 장애인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의 자존감을 얻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 내고 있다.
불가능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국내유일 청각장애인 고교야구단의 무모한 도전정신과 뜨거운 열정
충주성심학교 야구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고교야구부이며, 대한야구협회에도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는 팀이다. 그러나 순위는 전국고교야구팀 중 꼴찌. 창단 이래 전구고교야구대회에서 단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 어릴 때부터 야구를 배워 프로선수를 꿈꾸는 일반고교야구부와 달리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원들은 대개 중학교, 심하게는 고등학교 때부터 야구를 시작한 아이들이 대부분. 야구경력이나 실력이 현저하게 뒤떨어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소리도 들을 수 없으니 당연한 결과다.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아이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소리는 ‘안타를 치는 소리’다. 배트에 공이 맞을 때 나는 소리, 감독님의 지시도 듣지 못하지만, 그들이 계속해서 야구를 하고 1승을 향해 달려가는 이유는 단 하나. 장애인으로서가 아니라 그저 한 ‘인간’으로 살아가고 싶어서다. 사실 농아인야구대회에서는 우승을 한 적이 많은 충주성심학교가 매번 대패를 함에도 불구하고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것은, 비장애인과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하고, 승부를 겨루고, 성취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은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시켜 주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동등하게 바라보는
평등 사회, 성숙한 시민의식 필요
이 책의 주인공 준석이는 청각장애인지만 사실 중학교 때까지는 수화(手話)를 전혀 하지 못했다. 수화 대신 입 모양을 읽어서 상대의 말을 파악하는 ‘구화(口話)’를 배워 보통 아이들처럼 일반학교에 다녔다. 우리나라는 1994년부터 법률에 통합교육을 규정하여, 장애아동도 일반학교에서 일반아동과 함께 교육시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통합교육에 성공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 특히 장애아동이 입시 위주의 우리나라 교육제도에 적응하고 살아남기는 더더욱 어렵다.
다큐를 촬영하면서 1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보낸 두 작가는 충주성심 야구부원들이 가진 뜨거운 열정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가려는 진지한 도전정신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 책을 집필했다. 그들의 진심을 담아 제4회 살림문학상 논픽션 부문에 응모한 원고는 단연 압권이었고, 여러 경쟁작들을 제치고 당당히 당선되었다.
“이 소설을 통해 청소년들이 청각장애인의 삶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청각장애라는 벽 앞에서 좌절했던 준석이가, 야구를 하면서 변화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1승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바란다.”
윤미현PD
제4회 살림문학상 논픽션부문 최초 당선작
살림출판사는 매년 개성 넘치고 독특한 상상력을 가진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살림 문학상을 주최하고 있다.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1승을 향하여』는 제4회 살림Friends문학상 논픽션 부문 당선작이다. 그동안 논픽션 부문에선 당선작을 배출하지 못했다가 살림 문학상 최초로 당선작을 내놓게 되었다. 심사위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을 뿐 아니라 경쟁작 중 단연 돋보였던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1승을 향하여』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동등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는 데 도움을 주는 청소년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윤미현, 이소정의『1승을 향하여』는 국내 유일의 청각 장애인 고교 야구부인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이야기를 준석이를 1인칭 주인공으로 한 성장소설 형식으로 기술한 작품이다. 일반학교에 다니던 준석이가 청각장애인 학교로 전학을 가서 야구를 접하고 1승을 향한 집념을 불태우며 인간으로서 자존감을 얻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감동적으로 표현되었다. 2011년 12월 방영된 다큐멘터리를 원작으로 담당 PD와 작가가 직접 글로 풀어낸 작품인 만큼, 작품의 완결성이 무척 높았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자존감과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청소년 교양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평_ 전봉관(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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