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업

그리모 (Helene Grimaud) 지음 | 현실문화 펴냄

특별수업 (엘렌 그리모의)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0,000원 10% 9,0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7.12.14

페이지

264쪽

상세 정보

'늑대를 키우는 피아니스트' 엘렌 그리모의 여행 에세이. 세계 유수의 지휘자, 오케스트라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주목받아온 프랑스의 여성 피아니스트가, 여행길 위에 펼쳐낸 음악, 관계, 사람, 사랑, 그리고 일상의 삶에 대한 애정 회복을 위한 인생 수업 이야기가 담겼다.

1999년 멸종위기에 있는 늑대들의 보존을 위해 뉴욕에서 늑대보호센터를 설립하면서, '늑대를 키우는 피아니스트'란 별명을 얻은 그녀는, 2003년 자신의 첫 책 <야생의 변주>에서 음악가로서의 삶과 늑대와 관련한 환경 활동에 대해 들려준 바 있다.

2005년 작 <엘렌 그리모의 특별 수업>은 풍부한 감수성과 탁월한 글 솜씨로 조각난 일상의 회복에 대해 말하는 독특한 기행문이다. 그녀가 본문 곳곳에 풀어놓은, 음악가와 소설가와 시인들의 이야기를 접하는 것도 흥미롭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주진숙님의 프로필 이미지

주진숙

@j274870

  • 주진숙님의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 게시물 이미지
📌<도서협찬 >
📚더키와 함께 떠난 작은 용기의 여행!
📚작은 날개가 만든 큰 여정!
📚앨릭스 채 저자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위한 힐링 동화!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는 세상을 여행하며 치유와 성장, 그리고 우정을 통해 진정한 꿈과 행복을 찾아가는 집오리 더키의 아름다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마음 속 깊은 곳이 한없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와 상처와 결핍속에서도 용기와 치유로 진짜 꿈을 향해가는 여정을 마법처럼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이다. 행복을 찾아 나선 집오리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두려움과 한계를 넘어서, 스스로의 하늘을 찾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파일럿이 된 집오리의 모험을, 2부에서는 첫번째 여행에서 돌아온 더키가 다시 여행을 떠나는 계기와 첫번째 여행의 후일담을 담아냈다. 날 수 없는 집오리 더키가 파일럿이 되어 세상을 비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은 꿈과 자아실현, 그리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집오리가 더키가 집을 떠나 세상을 여행하는 동화로 두 번의 여행기를 담았다. 첫번째 여행에서는 작은 농장에서 태어난 집오리 더키가 하늘을 날고 싶다라는 꿈을 품고 호박벌과 함께 최고의 장면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이고, 두번째 여행에서는 첫번째 여행에서 돌아온 더키가 독수리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불가사리와 함께 다시 한번 떠나는 이야기이다.

🦆자신을 믿고 한 발짝 나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이 작품은 어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성장 이야기이다. 더키는 작은 농장에서 태어난 평범한 집오리이지만, 자신만의 길을 찾으려는 더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더키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여행지마다 독수리 뉴카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는데, 이는 우리가 새로운 곳에서 배우는 감정하고 닮아보인다. 230페이지 정도의 짧은 분량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어른이나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있고, 더키의 순수한 모습의 저절로 마음이 부드러워진다. 그리고 어른은 잊고 있었던 용기, 호기심, 새로운 시작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날 수 없는 집오리 더키의 비행은 신나는 모험이지만, 더키는 두려움과 한계를 넘어선다. 어른들도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흔들리지만, 더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모두 자신만의 길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은 '작고 평범한 존재도 좋은 바람을 만나면 멀리 날아갈 수 있다' 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작품으로, 동화이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마음 속 깊게 와 닿는 이야기이다.

🦆어른들을 위한 따뜻한 힐링 동화! 더키의 순수한 모험이 지친 우리들에게 부드러운 마음을 느끼게 해주고, 스스로의 하늘을 찾아가는 모든 청춘들을 위한 작품이다. 더키의 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자기만의 삶의 무대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짧은 이야기이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작품으로, 지친 일상 속에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세상에 내던져진 듯 외로움을 느끼는 우리들, 더키의 용기와 유쾌한 모험이 우리의 마음 속 불씨를 다시 피워내는 것처럼, 각자의 내면에도 여전히 비상할 힘이 남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따뜻한 위로, 삶의 방향성, 성장의 메시지, 그리고 어른을 위한 힐링을 모두 담고 있는 작품! 자신을 믿고 한 발짝 나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의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자연스럽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북오션 출판사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도서로 리뷰는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여행을떠난집오리더키 #앨릭스채 #동화 #힐링동화 #집오리 #이벤트당첨도서 #신간 #신작도서 #어른들을위한동화 #신작동화 #동화책 #책리뷰 #책추천 #도서협찬 #도서리뷰 #도서추천 #북오션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

앨릭스 채 지음
북오션 펴냄

1분 전
0
태수님의 프로필 이미지

태수

@xotnpjs

  • 태수님의 왜 일하는가 게시물 이미지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지음
다산북스 펴냄

7분 전
0
태수님의 프로필 이미지

태수

@xotnpjs

일의 중요성?!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지음
다산북스 펴냄

10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늑대를 키우는 피아니스트' 엘렌 그리모의 여행 에세이. 세계 유수의 지휘자, 오케스트라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주목받아온 프랑스의 여성 피아니스트가, 여행길 위에 펼쳐낸 음악, 관계, 사람, 사랑, 그리고 일상의 삶에 대한 애정 회복을 위한 인생 수업 이야기가 담겼다.

1999년 멸종위기에 있는 늑대들의 보존을 위해 뉴욕에서 늑대보호센터를 설립하면서, '늑대를 키우는 피아니스트'란 별명을 얻은 그녀는, 2003년 자신의 첫 책 <야생의 변주>에서 음악가로서의 삶과 늑대와 관련한 환경 활동에 대해 들려준 바 있다.

2005년 작 <엘렌 그리모의 특별 수업>은 풍부한 감수성과 탁월한 글 솜씨로 조각난 일상의 회복에 대해 말하는 독특한 기행문이다. 그녀가 본문 곳곳에 풀어놓은, 음악가와 소설가와 시인들의 이야기를 접하는 것도 흥미롭다.

출판사 책 소개

‘늑대를 키우는 피아니스트’라는 별명이 붙은, ‘사나울 정도로 크고 냉정하고 대담하고 지성적인 연주를 선호하는, 집중할 줄 아는 피아니스트’(<타임스>)라는 평가를 받는 엘렌 그리모의 여행 에세이. 여행길 위에서 펼쳐지는 음악, 관계, 사람, 사랑, 일상의 삶에 대한 애정 회복을 위한 인생 수업 이야기다.

여행길에서 많은 사람을 운명처럼 만나는 그리모는 때로는 산뜻한 소나타풍으로, 때로는 열정의 랩소디풍으로, 때로는 감미로운 세레나데풍으로, 때로는 장중한 레퀴엠풍으로 삶의 행간, 삶의 잠언을 연주하는 ‘길 위의 철학자’가 된다.

만만찮은 글 솜씨로 조각난 일상의 회복을 전하는 주제 외에도, 그리모가 글 곳곳에 풀어놓는 음악가와 소설가와 시인들의 작품과 삶 이야기를 접하는 일 또한 큰 즐거움이다.

"피아니스트 엘렌 그리모가 여행길에서 띄우는 삶의 피아니시모"
"길을 아는 사람에게 너의 길을 묻지 말고 너처럼 길을 찾는 사람에게 물어라."


음악, 주위 존재와의 관계, 일상에 대한 애정 회복을 위한 여행기이자 인생수업
헐떡여야 할 정도의 일정으로 줄곧 잡혀 있는 연주회 속에서도 청중과 늘 교감을 나누던 젊은 피아니스트 엘렌 그리모. 그녀는 행정상의 이유로 새 음반 녹음이 취소되면서 불현듯 삶의 고갈을, 백척간두의 한 걸음을 내딛어야 할 것 같은 절박감을 느낀다. 맞다.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가, 사는 게 이런 건가’ 하는, 속수무책의 때가, 삶의 불충분한 포화상태가 낮은 포복의 적병처럼 기습해 오는 때가 있는 법이다.

판에 박힌 일상이 생의 약동과 경이와 열광을 대신하도록 방기했다는 생각이 들자, 그리모는 바닥을 치고 나서리라며 일상에서의 탈출을 시도한다. 이 책은 여행길 위에서 펼쳐지는 음악, 관계, 사람, 사랑, 일상의 삶에 대한 애정 회복을 위한 인생 수업 이야기다.

여행길에서 많은 사람을 운명처럼 만나는 그리모는 때로는 산뜻한 소나타풍으로, 때로는 열정의 랩소디풍으로, 때로는 감미로운 세레나데풍으로, 때로는 장중한 레퀴엠풍으로 삶의 행간, 삶의 잠언을 연주하는 ‘길 위의 철학자’가 된다.

그리모는 자신과 생각을 달리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내비치면서도 그들 모두를 ‘특별 수업’의 스승으로 삼는다. 그들 역시 그리모에게는 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이자 나침반 노릇을 하기 때문이다. “길을 아는 사람에게 너의 길을 묻지 말고 너처럼 길을 찾는 사람에게 물어라.” 맞다. 길을 가는 데는 그 길을 먼저 지나간 사람, 그 길을 아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 길을 찾아나서는 사람들 또한 필요한 법이다.

만만찮은 글 솜씨로 조각난 일상의 회복을 전하는 주제 외에도, 그리모가 글 곳곳에 풀어놓는 음악가와 소설가와 시인들의 작품과 삶 이야기를 접하는 일 또한 큰 즐거움이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