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뒤흔든 여인들

지앙성난 지음 | 시그마북스 펴냄

중국을 뒤흔든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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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9.1.5

페이지

320쪽

상세 정보

급변하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던져진 자신의 삶을 남성과 천하를 정복하는 데 바친 황실 여인들의 10인 10색 이야기가 들어있다. 여후부터 자희에 이르기까지 5,000년 중국 역사의 남성과 여성의 권력 다툼의 역사가 담겨진 책. 저자는 권력을 가졌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그들이 겪어야 했던, 그리고 버려야 했던 것들을 우리는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게 아닐지 질문을 던진다.

출신이 아닌 미모와 자색으로 궁에 들어와,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를 집어삼키기 위해 갖은 모략과악행을 저질렀던 여인으로 남아 있는 서태후를 비롯하여 ‘태후’라는 공통점만 있을 뿐 제각기 다른 성격과 인생을 산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정치의 풍랑 속에 살아남은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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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던져진 자신의 삶을 남성과 천하를 정복하는 데 바친 황실 여인들의 10인 10색 이야기가 들어있다. 여후부터 자희에 이르기까지 5,000년 중국 역사의 남성과 여성의 권력 다툼의 역사가 담겨진 책. 저자는 권력을 가졌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그들이 겪어야 했던, 그리고 버려야 했던 것들을 우리는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게 아닐지 질문을 던진다.

출신이 아닌 미모와 자색으로 궁에 들어와,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를 집어삼키기 위해 갖은 모략과악행을 저질렀던 여인으로 남아 있는 서태후를 비롯하여 ‘태후’라는 공통점만 있을 뿐 제각기 다른 성격과 인생을 산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정치의 풍랑 속에 살아남은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출판사 책 소개

누가 정치판을 남자들만의 리그라고 하는가?

여성이 권력을 가졌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그들이 겪어야 했던, 그리고 버려야 했던 것들을 우리는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게 아닐까? 시대가 변했다고 해도 여전히 여성은 정치권에서 남성과 동등하지 않다. 하물며 과거엔, 그것도 아시아에선 어떠했을지 우리는 익히 들어왔고 (대중매체를 통해) 보아왔다. 우리의 머릿속에는 권력의 정점에 섰거나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한 여성 대부분은 악녀의 이미지로 남아 있다. 필요하다면 가차 없이 살인을 일삼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라든지, 자신의 미모와 성(性)을 이용해 남성을 조종했다든지 하는 내용이 부각되었을 뿐 그들을 정치가, 권력자, 지배자로 기억하지 않는다. 실제 역사 기록 속에 그들은 어떻게 남아있을까? 소설이나 드라마로 각색되지 않은 진실에 가까운 당시 여성 정치인의 모습은 어떠할까?

과거엔,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자가 권력을 잡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은 ‘아들’이었다. 특히 왕실에서는 원자 책봉 여부로 지위가 오르락내리락 하였으니 궁에 있는 모든 여성에겐 임금의 눈에 들어 성은을 입는 것이 최종 목표였다. 그러나 아들을 낳아도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좀 더 여실하게 말해보자면 살아남기 위해 그들은 끝없이 싸워야 했다. 그저 임금을 사랑해서 그 자리에 올랐다 해도 그들은 이미 멈추지 않는 정치의 물결에 휩쓸렸으니 어느 쪽으로든 결정을 해야만 하는 입장에 처하는 것이다.

여후부터 자희에 이르기까지의 5,000년 중국 역사는 남성과 여성의 권력 다툼의 역사이다. 그 안에는 또 하나의 권력자 ‘태후’라는 이름을 얻기 위해 어머니와 아내라는 이름을 버린 여인들이 있었다. 급변하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던져진 자신의 삶을 남성과 천하를 정복하는 데 바친 황실 여인들의 10인 10색 이야기…. 출신이 아닌 미모와 자색으로 궁에 들어와,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를 집어삼키기 위해 갖은 모략과 악행을 저질렀던 여인으로 남아 있는 서태후를 비롯하여 ‘태후’라는 공통점만 있을 뿐 제각기 다른 성격과 인생을 산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정치의 풍랑 속에 살아남은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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