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혜|혜화1117





요약
독서 가이드1. 이 책은 40대 남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2. 주말 내내 깊이 있게 파고들기 좋은 든든한 분량이에요.


1920~30년대 경성의 백화점에 관한 책 『경성 백화점 상품 박물지』는 백화점에 관한 책이면서 동시에 백화점에 관한 책이 아니다. 백화점의 역사와 그 문화적, 사회적 의미를 전면으로 삼지 않았다는 점에서 보면 백화점이 주인공이 아니지만, 각 층을 채우는 매우 구체적인 상품을 전면으로 내세워 백화점을 바라보게 해준다는 점에서는 백화점 그 자체의 이야기다.
아직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요약이 책은 일제강점기 경성에 들어선 현대적인 소비 공간인 '백화점'을 매개로, 백 년 전 우리 근대인의 일상과 소비 문화를 입체적으로 복원한 인문학 에세이입니다. 저자는 단순히 백화점이라는 건물을 설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안에 진열되었던 구체적인 상품들을 통해 당대 사람들의 욕망과 근대라는 시대의 풍경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
책은 백화점의 층별 구성과 판매 품목을 따라가는 형식을 취하며 독자를 1930년대의 경


식민지 근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