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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1.4.26
페이지
291쪽
상세 정보
독일에 거주하며 15년째 방송작가 생활을 하고 있는 작가는 온전히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지치고 힘겨울 때, 잡힐 듯 말듯 잡히지 않을 때, 일에 치이고 사랑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무엇보다 나 자신에게마저 치일 때마다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수단으로 책을 펼쳤다고 한다. 이 책은 그동안 자신의 마음을 다독인 책들과 그 속의 문장을 사유하며 책에 대한 감상을 자신의 삶 속 에피소드와 엮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간결한 문장으로 정리한 것이다.
작가는 처음에는 책에 관해 쓰려 했는데 쓰고 보니 글로부터 위로받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게 됐다고 한다. 이상과 현실, 사랑과 관계, 삶 속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을 독자들에게, 이 책은 대가가 전해주는 삶의 지혜뿐만 아니라 오늘도 고단한 하루를 마쳤을 독자들의 마음에 따뜻한 문장의 온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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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거주하며 15년째 방송작가 생활을 하고 있는 작가는 온전히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지치고 힘겨울 때, 잡힐 듯 말듯 잡히지 않을 때, 일에 치이고 사랑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무엇보다 나 자신에게마저 치일 때마다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수단으로 책을 펼쳤다고 한다. 이 책은 그동안 자신의 마음을 다독인 책들과 그 속의 문장을 사유하며 책에 대한 감상을 자신의 삶 속 에피소드와 엮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간결한 문장으로 정리한 것이다.
작가는 처음에는 책에 관해 쓰려 했는데 쓰고 보니 글로부터 위로받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게 됐다고 한다. 이상과 현실, 사랑과 관계, 삶 속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을 독자들에게, 이 책은 대가가 전해주는 삶의 지혜뿐만 아니라 오늘도 고단한 하루를 마쳤을 독자들의 마음에 따뜻한 문장의 온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달빛 사이로 건네는 위로의 문장들
잠 못 이루는 밤의 안식, 32권의 명작과 함께하다!
누구나 기억에 남는 한 권의 책, 한 줄의 문장 정도는 있을 것이다. 마음이 치이고 다쳐 힘들 때마다 무작정 책을 꺼내 들고 밤새며 읽었던 기억의 한 조각 또한 있기 마련이다. 너무 가까이 있어 그 존재를 느끼지 못하다가도 문득 책은 그렇게 슬며시 우리에게 위로의 힘을 보탠다.
독일에 거주하며 15년째 방송작가 생활을 하고 있는 작가는 온전히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지치고 힘겨울 때, 잡힐 듯 말듯 잡히지 않을 때, 일에 치이고 사랑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무엇보다 나 자신에게마저 치일 때마다 자신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수단으로 책을 펼쳤다고 한다. 이 책은 그동안 자신의 마음을 다독인 책들과 그 속의 문장을 사유하며 책에 대한 감상을 자신의 삶 속 에피소드와 엮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간결한 문장으로 정리한 것이다.
한 권의 책이 선물한 특별한 위로
당신의 지친 마음에 문장의 온기가 닿다!
책이 전하는 감상의 포인트는 사람에 따라 그리고 읽는 이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읽고 누군가는 관계에 대해, 누군가는 길들임에 대해, 또 누군가는 인생의 불시착에 대해 생각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 까닭에 많은 이들이 자신이 발견한 명작을 몇 번이고 다시 읽는 것이기도 하다.
이 책은 작가의 삶 속 어느 한 장면을 따라 전개되는 에피소드와 함께 명작의 스토리와 작가의 사유를 쉬운 문체로 풀어주고 있다. 어릴 적 살던 동네를 다 큰 어른이 되어 돌아보면서 존 밴빌의 《바다》를 떠올리고, 부부싸움을 하면서 결혼 생활에 대해 다시금 곱씹어볼 때는 로런 그로프의 《운명과 분노》를, 일찍 생을 마감한 동명의 친구를 애도하면서는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 《지하로부터의 수기》를 다시 펼쳤다.
작가는 처음에는 책에 관해 쓰려 했는데 쓰고 보니 글로부터 위로받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게 됐다고 한다. 이상과 현실, 사랑과 관계, 삶 속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을 독자들에게, 이 책은 대가가 전해주는 삶의 지혜뿐만 아니라 오늘도 고단한 하루를 마쳤을 독자들의 마음에 따뜻한 문장의 온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수히 많지만 단 하나의 단어로 정의한다면 ‘위로’가 유일무이할 것이다. 이 책 속 32권의 명작과 그에 대한 작가의 이야기가 독자들에게도 특별한 위로의 선물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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