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살면 큰일 나는 줄 알았지

리틀타네 (신가영)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이렇게 살면 큰일 나는 줄 알았지 (오늘의 행복을 찾아 도시에서 시골로 ‘나’ 옮겨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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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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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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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웃픈 인생 철학으로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유튜버 '리틀타네의 슬기로운 생활'의 첫 책, 『이렇게 살면 큰일 나는 줄 알았지』가 출간되었다.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2021년, 30대에 취업·연애·결혼을 모두 포기하고 그동안 모은 돈을 모두 쏟아 귀촌을 단행한 신출내기 귀촌인 리틀타네의 이야기는 순식간에 알고리즘을 탔고, 자신이 원하는 모습대로 살고 싶은 이들에게 큰 공감을 샀다.

인생 2회 차를 의심하게 하는 리틀타네 특유의 깊이 있는 생각과 뼈를 때리는 촌철살인 문장들, 그리고 작가와 동생이 함께 그린 일러스트로 가득 채운 이번 에세이는 힘든 오늘 하루도 참 잘 견딘 당신에게 소신 있게 사는 인생의 즐거움과, 겁내지 않고 자신의 삶을 결정하는 법을 유쾌하게 전한다. ‘넘어지면 쉬어가면 그만’이라는 그의 삶의 태도를 통해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행복해지는 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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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신

@imyoungsin

20대 중반까지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서 나름 열심히 살아왔던 사람. 남들이 어떻게 살든,뭐라고 하든 내가 하고 싶은걸 할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했던 사람.이력서의 스팩을 채울수는 없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던 사람이 20대 중반이후 조바심에 앞질러가는 친구들을 따라잡기위해 대학을가고 묵혔던 그림실력을 키우며 열심히 달렸지만 현실사회에서의 결승점은 보이지 않았고 10년이란 긴 시간을 쏟아 부었지만 불태운 열정과 시간에 대한 보상이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않자 결국 기권을 외치고 결국 원점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확고한 청사진도,뚜렸한 삶의 목표도 없지만 그저 나 답게 살아야 한다는 것.나를 스스로 찾는 여정에 오르려고 유튜브와 시골생활을 선택하게 된다."이렇게 살면 큰일 나는 줄 알았지"

이렇게 살면 큰일 나는 줄 알았지

리틀타네 (신가영)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11개월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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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문

@yiseomoon

나는 이 찬사받는 삶이 계속될 줄 알았다. 그러나 나이를 먹자 상황은 급격히 달라졌다. 모두의 응원을 받는 데 익숙해진 지 오래건만, 교복을 입는 나이가 되자 일제히 내게 냉정한 평가의 잣대를 들이대기 시작했다. 아무거나 하면서 시간을 낭비할 수 없는 시기가 와버린 것이다. 내가 잘하던 것들, 칭찬받던 것들, 좋아하던 것들은 진로와 연결되지 않으면 더 이상 응원받지 못했다.
"이거 대입에 도움 되니? 나중에 밥 벌어먹고 살 수는 있고?"
경제적 효용을 검증하는 것이 일상이 되면서, 고작 열네살 남짓한 나이에 벌써 집중해야 할 일과 포기해야 하는 일들이 생겨나고 있었다.

때로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으면 행복하지 않냐는 질문을 받는다. 하지만 놀랍게도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택한 사람들은 생각보다 자주 슬럼프에 빠진다. 그건 아마 우리가 위만 바라보는 데 익숙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우물 안 개구리라고 느낄 때, 세상은 넓고 천재는 많다고 느낄 때, 내가 먼저 나를 평가하기 시작할 때 좋아하는 일은 두렵고 어려운 일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나는 자신이 하찮고 초라하게 느껴질 때마다 이 사실을 기억하려고 누력한다. 세상은 1퍼센트의 특별한 사람들과 99퍼센트의 평범한 사람들로 이뤄져 있다는 걸. 1퍼센트의 사람들이 세상이 갈 방향을 정한다면, 그 방향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건 99퍼센트의 사람들이라고.
우린 꼭 무엇인가가 되지 않아도, 주인공이 되지 않아도 충분히 의미 있는 존재일 수 있다.
완벽하거나 특별하거나 독보적이지 않아도 괜찮다. 그저 나만의 세계에서 나만의 일을 하며 나만의 속도로 성장하면 된다. 그러다 보면 분명 인생의 끝에는 어딘가 도달해 있지 않을까? 먼저 인생을 살아낸 세상의 다른 모든 이들처럼 말이다.

그틀의 눈에는 내가 아직도 철없는 아이 같은 걸까. 남들의 오지랖을 감내해야 하는 건 청소년기로 끝인 줄 알았는데, 어째서인지 나이를 먹어도 그들의 잔소리는 끝날 줄을 몰랐다.
어리둥절했다. 왜 갈수록 점점 더 많은 이들이 내 인생의 컨설턴트가 되기를 자청하는 것인지? 그들은 늘 지금이 나에게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를 조언하고 싶어 안달이 나 있었다.
"지금 한창나이인데 시골에 있으면 어떡해!"
"얼른 지금이라도 서울에서 직장 구해야지. 더 늦으면 그것도 못 해."
사람들은 내가 하기 싫은 일에 대해선 지금이 적기라고 했고,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선 시기상조라고 했다. 나이를 먹을수록 내가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에 대한 잔소리의 범위가 점점 넓어져갔다. 모두들 나도 모르는 내 인생의 스케줄러를 갖고 있는 걸까? 지금 꼭 해야 한다고 국가가 지정한 일들이 있는 걸까? 나이를 먹는 것도 서러운데, 잔소리에 눈칫밥까지 먹어야 한다는 것이 억울했다. 내 인생 드라마를 전개해나가는 데 주변 사람들을 꼭 설득해야 할 이유를 몰랐다. 그들에게 나라는 드라마는 그다지 즐겨 보는 프로그램조차 아닐 테니 말이다.
그래서 나는 시청자 게시판을 닫기로 했다. 무소의 뿔처럼 기존의 기획의도를 밀고 나가는 드라마 작가마냥. 내 인생에 참견하는 무수한 이들에게 그저 댓글 하나를 달아주기로 했다.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살면 큰일 나는 줄 알았지

리틀타네 (신가영)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2023년 9월 21일
0
책스타님의 프로필 이미지

책스타

@chaekstar

리틀타네는 내가 구독하고 있는 유튜버다. 알고리즘으로 처음 접했을 때 어떻게 이렇게 나랑 비슷한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과, 이렇게 살면 정말 좋겠다는 동경이 일었다. 그래서 이 분이 책을 냈다고 했을 때 냉큼 읽어 봤다.
나 또한 남들이 흔히 사는 "성공한" 삶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저자의 말 하나하나가 위로가 되었고 공감이 갔다.
이렇게 살면 정말 큰일나는 줄 알았으나, 내 삶은 잘 굴러가겠지 하는 위로를 스스로에게 해본다.

P. 79
그러니까 버티긴 뭘 버텨, 그냥 사는 거지. 지금 이 순간도,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순간들도.

P. 103
"연필보다 무거운 걸 들어본 적이 없어서 내가 이렇게 힘이 센지 몰랐지 뭐예요."

P. 118
달리든 걷든 구르든 넘어지든 제자리걸음만은 하지 않는 것. 이 역시 인생을 잘 사는 방법이 아닐까?

P. 126
세상은 1퍼센트의 특별한 사람들과 99퍼센트의 평범한 사람들로 이뤄져 있다는 걸. 1퍼센트의 사람들이 세상이 갈 방향을 정한다면, 그 방향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건 99퍼센트의 사람들이라고.

P. 143
손바닥 뒤집듯이 태도를 바꾸게 만드는 그 이름, 돈이여. 부끄럽지만 나는 자본주의의 노예가 맞다.

P. 155
나이를 먹으며 사회성을 습득하긴 했지만, 타고나기를 내향적인 나는 사람을 만나면 항상 기가 쪽 빨리는 기분이었다. 공감은 피상적이었고, 인간관계에 잔잔히 깔려 있는 우월감과 열등감, 존중과 배려 없는 태도가 못내 힘겨웠다. 그것은 마치 부슬비와 같았다. 가끔 맞으면 괜찮지만, 자주 맞다 보면 골병이 들기 마련이다.

P. 165
지나간 청춘은 늘 찬란하다. 하지만 아무리 흘러가는 세월이 서글프다 해도, 다시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생각은 없다. 살아낸 시간만큼의 배움은 결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P. 167
그러니 기왕 먹는 나이 맛있게 먹자! 배불리 먹으면 언젠가는 전부 나의 피와 살이 되어 있겠지.

P. 188
머리로만 아는 건 지식으로 끝나지만, 가슴으로 느끼는 건 삶을 바꾼다.

P. 208
어리둥절했다. 왜 갈수록 점점 더 많은 이들이 내 인생의 컨설턴트가 되기를 자청하는 것인지? 그들은 늘 지금이 나에게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를 조언하고 싶어 안달이 나 있었다.

P. 226
인생은 마음대로 풀리지 않았고, 결국 아무런 준비도 못한 채 오늘을 맞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삶은 어느새 나와 닮은 결을 지닌 무언가가 되었다.

이렇게 살면 큰일 나는 줄 알았지

리틀타네 (신가영)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2023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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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특유의 웃픈 인생 철학으로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유튜버 '리틀타네의 슬기로운 생활'의 첫 책, 『이렇게 살면 큰일 나는 줄 알았지』가 출간되었다.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2021년, 30대에 취업·연애·결혼을 모두 포기하고 그동안 모은 돈을 모두 쏟아 귀촌을 단행한 신출내기 귀촌인 리틀타네의 이야기는 순식간에 알고리즘을 탔고, 자신이 원하는 모습대로 살고 싶은 이들에게 큰 공감을 샀다.

인생 2회 차를 의심하게 하는 리틀타네 특유의 깊이 있는 생각과 뼈를 때리는 촌철살인 문장들, 그리고 작가와 동생이 함께 그린 일러스트로 가득 채운 이번 에세이는 힘든 오늘 하루도 참 잘 견딘 당신에게 소신 있게 사는 인생의 즐거움과, 겁내지 않고 자신의 삶을 결정하는 법을 유쾌하게 전한다. ‘넘어지면 쉬어가면 그만’이라는 그의 삶의 태도를 통해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행복해지는 법을 보여준다.

출판사 책 소개

★22만 독자가 기다린 유튜버 <리틀타네의 슬기로운 생활> 에세이, 드디어 출간!
남들보다 느리게, 누구와도 다르게 사는
귀촌 유튜버 리틀타네의 우당퉁탕 호미질 라이프!
“오늘의 행복을 찾아 도시에서 시골로 ‘나’를 옮겨 심었습니다”


특유의 웃픈 인생 철학으로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유튜버 <리틀타네의 슬기로운 생활>의 첫 책, 『이렇게 살면 큰일 나는 줄 알았지』가 출간되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마당으로 나가 삽을 들며 하루를 시작하는 작가는, 신출내기 귀촌인이자 유튜버다.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2021년, 30대에 취업·연애·결혼을 모두 포기하고 그동안 모은 돈을 모두 쏟아 귀촌을 단행한 리틀타네의 이야기는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무대만 도시에서 시골로 바뀌었을 뿐,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일상의 이야기를 풀어내 영상 내레이션만 모아도 책이 될 거라는 기대를 받아왔다. 그리고 마침내 영상으로는 다 담지 못한 작가의 이야기가 책으로 담겼다.
인생 2회 차를 의심하게 하는 리틀타네만의 깊이 있는 생각과 뼈를 때리는 촌철살인 문장들, 그리고 동생 망고로아와 함께 그린 일러스트로 가득 채운 이번 에세이는, 힘든 하루를 잘 견뎌낸 당신에게 소소한 웃음과 소신 있게 사는 인생의 즐거움을 전한다.

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느리게!
서두르지 않아도 꽃은 피는 것처럼, 나만의 속도에 맞춰 삽니다!
“넘어진 김에 잠깐 쉬었다 갈게요!”


세상에는 모두가 공유하고 있는 어떤 공식이 있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가고, 그럴듯한 배우자를 만나 결혼을 하고 가족을 이루는 것.’ 그런데 여전히 그 낡은 공식에 벗어난 선택을 한 사람들에겐 어김없이 질문이 쏟아진다. “젊은 나이에 시골에 살면 어떡해!”, “거기서 버티기 정말 힘들걸?” 등 어린 나이에 시골집을 사 덜컥 귀촌한 작가는 이런 질문들은 귀에 딱지가 생길 정도다. 하지만 그들에게 작가는 시원하게 한 방 먹인다.

“버티긴 뭘 버텨…. 그만두면 땡인데.” (본문 73쪽)

지금은 남들과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 역시 이력서에 한 줄을 더해보겠다고 세상의 구령에 발맞춰 열심히 넘어지며 굴렀다. 열정이 남지 않을 때까지 불태웠고, 후회가 남지 않도록 늘 최선을 다했다. 그런 시간을 지나왔기 때문에 작가는 비로소 지금의 선택이 옳았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넘어지면 쉬어가면 그만!’이라는 작가의 인생 모토는 어려우면 포기하고, 도망치겠다는 뜻이 아니라 다시 일어설 수 있을 때까지 잠시 ‘나만의 타임아웃’을 갖겠다는 뜻인 셈이다. 힘들 땐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고, 버티다 힘들면 그만두어도 괜찮다. 당신은 충분히 열심히 살았으니까.

어쩌면 인생의 우여곡절을 겪을 때마다 울린 건 경기 종료 휘슬이 아니라 작전 타임 휘슬이 아니었을까? 넘어졌다고 경기가 그대로 끝난 적은 한 번도 없었고, 그런 시간들은 언제나 실패가 아닌 변화의 기회가 되었다. 어쩌면 넘어진 것이 다행인 순간들이었다. (본문 88~89쪽)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다른 생명을 존중하며, 필요한 만큼 쓰는 삶
내가 선택한 인생을 소신 있게 살아가는 즐거움에 대하여!


그렇다고 시골 생활이 호젓할 것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오직 자신만이 세상의 전부인 이 전원에서는 하루라도 자신의 몫을 다하지 않으면 잡초가 무성히 자라고, 밭은 고양이 똥으로 가득해진다. 그래서 작가는 하루도 쉬지 않고 움직인다. 먹을 수 있는 잡초는 뽑아 나물 반찬을 하고, 텃밭에 찾아오는 벌레를 쫓아내지 않으며, 찾아오는 길고양이에게 밥을 내어주고, 필요한 만큼만 쓰고, 부족하지 않게 먹는 삶을 보내고 있다. 남들 눈에는 참 유난하고 불편한 생활일지 몰라도 자신의 소신을 실천하는 삶만큼 만족스러운 삶은 세상에 없다는 걸, 매일 증명하며 살아가고 있다. 사랑은 행동하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평화는 그저 바란다고 오는 것이 아니라, 실천할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것이었다. 바람을 행동으로 옮기며 살아가는 것, 그것이야말로 인간으로서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가는 방법이란 걸, 나는 그때 알았다. (본문 183쪽)

겁내지 않고 내 인생을 결정하는 삶을 산다는 것.
나와 내 인생을 의심했던 모든 나에게!
“이렇게 살면 큰일 나는 줄 알았지?”


작가의 시골집은 수도권에서 차로 3시간, 대중교통으로는 4시간이 걸리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사 먹으려면 차를 타고 나가야 하는 불편한 시골이지만, 작가는 이곳에서 비로소 자신의 삶의 속도를 찾았다. 아침에 일어나 밤사이 꽃이 얼마나 자랐는지 확인하고, 손길이 필요한 집 안 곳곳에 손을 내어주며 하루를 보내며 잊고 살았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회복해가고 있다.
하지만 여기가 작가의 종착지는 아니다. 그는 언제고 새로운 기회가 오면 모든 것을 버리고 또다시 새로운 도전을 향해 가겠다 말한다. 인생에 후회와 아쉬움을 남기지 않도록 새로운 도전을 서슴지 않았기에, 지금에 도착할 수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우리 모두 이번 생은 처음이고, 그 끝이 해피엔딩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결말을 모르기 때문에 영화가 재밌는 것처럼, 우리도 주어진 상황에 따라 최선을 다하며 살다 보면, 언젠가 리틀타네처럼 겁내지 않고 인생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만약에’라는 아쉬움을 남기지 않기 위해, 새로운 기회가 찾아올 때마다 나는 그것을 끝내 붙잡았던 것 같다. 결과는 나조차 알 수 없지만, 괜찮다. 용기를 내서 새로운 경험을 했다면 그것으로 된 거다. 용기의 기록이 쌓일수록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깊어진다. 인생을 겁내지 않을 수 있다. (본문 2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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