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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5.7.15
페이지
292쪽
이럴 때 추천!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세상에 종말이 왔을 때라도 살아남을 수 있는 100가지 기술을 알려주는 책. ‘1999년 밀레니엄 종말론, 마야 달력에 쓰인 2012년 종말론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지만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언제 세계가 끝날지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은 있다. 만약 지구에 종말이 닥친다면, 그리고 우리가 살아남았다면, 그 이후에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저자는 이러한 생각에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저자는 우리는 살아있는 그날까지 명랑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린다.
정체절명의 순간이 계속되고, 약육강식의 세상이 왔다고 상상하면서도 저자가 책에서 알려주는 기술들은 당연하고 소소한 것들이다. 멍하니 앉아 있기, 자기만의 맥주 만들기, 물물교환하기, 숙면하기, 타인과 대화하기 등 읽다 보면 종말이 왔다고 긴장한 사람들 맥을 빠지게 한다. 외려 저자는 이제 세상이 망했으니 우리 더 유유자적하며 인간답게 살자고 말한다.
사실 여기에 나오는 100가지 삶의 지혜는 당장에 필요한 긴급한 것이라기보다는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관해 곰곰이 생각하고 나온 결과물이다. 그래서 소소하고 실용적인 방법들이 대부분이다. 만약을 위해 책에 나오는 방법들을 습득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그저 종말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만으로 통찰력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을 수 있다. 그동안 잊고 산 것들을 시도해보고, 세상의 종말이 와도 스스로 무너지지 않을 자신만의 리스트를 만들어 당장 시작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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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
@hyejidutt
세상의 종말에도 무너지지 않는 100가지 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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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
@lucyuayt
세상의 종말에도 무너지지 않는 100가지 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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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세상에 종말이 왔을 때라도 살아남을 수 있는 100가지 기술을 알려주는 책. ‘1999년 밀레니엄 종말론, 마야 달력에 쓰인 2012년 종말론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지만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언제 세계가 끝날지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은 있다. 만약 지구에 종말이 닥친다면, 그리고 우리가 살아남았다면, 그 이후에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저자는 이러한 생각에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저자는 우리는 살아있는 그날까지 명랑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린다.
정체절명의 순간이 계속되고, 약육강식의 세상이 왔다고 상상하면서도 저자가 책에서 알려주는 기술들은 당연하고 소소한 것들이다. 멍하니 앉아 있기, 자기만의 맥주 만들기, 물물교환하기, 숙면하기, 타인과 대화하기 등 읽다 보면 종말이 왔다고 긴장한 사람들 맥을 빠지게 한다. 외려 저자는 이제 세상이 망했으니 우리 더 유유자적하며 인간답게 살자고 말한다.
사실 여기에 나오는 100가지 삶의 지혜는 당장에 필요한 긴급한 것이라기보다는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관해 곰곰이 생각하고 나온 결과물이다. 그래서 소소하고 실용적인 방법들이 대부분이다. 만약을 위해 책에 나오는 방법들을 습득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그저 종말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만으로 통찰력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을 수 있다. 그동안 잊고 산 것들을 시도해보고, 세상의 종말이 와도 스스로 무너지지 않을 자신만의 리스트를 만들어 당장 시작해볼 수도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아직 우리는 배울 것이 많다!
이 책에 나오는 100가지 삶의 지혜는 당장에 필요한 긴급한 것이라기보다는 '종말'이라는 가정 아래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관한 소소하고 실용적인 방법들이다.
이 방법들을 제대로 습득하는 것도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저 종말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만으로 통찰력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을 수 있다.
만약 지구에 종말이 닥친다면, 그리고 우리가 살아남았다면, 그 이후에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이 책은 이러한 조금은 암울한 생각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우리는 살아있는 그날까지 명량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 출판사 리뷰 **
● 살아있는 날까지는 명랑하게!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 물도 부족하다. 공장이나 건물은 부서지고, 돈도 의미가 없어지고, 모든 것을 자급자족해야 한다. 지성이나 이성보다 좀더 원초적이고 기본적인 욕구를 채우는 것이 더 중요한 세상이 왔다.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과연 인간답게 사는 것이 가능할까? 인간도 역시 멸종하고 말겠지?
이 책 <세상의 종말에도 무너지지 않는 100가지 삶의 지혜>는 이렇게 세상에 종말이 왔을 때라도 살아남을 수 있는 100가지 기술을 알려준다. 하지만 정체절명의 순간이 계속되고, 약육강식의 세상이 왔다고 상상하면서도 저자가 책에서 알려주는 기술들은 당연하고 소소한 것들이다. 멍하니 앉아 있기, 자기만의 맥주 만들기, 물물교환하기, 숙면하기, 타인과 대화하기 등 읽다 보면 종말이 왔다고 긴장한 사람들 맥을 빠지게 한다. 외려 저자는 이제 세상이 망했으니 우리 더 유유자적하며 인간답게 살자고 말한다.
사실 여기에 나오는 100가지 삶의 지혜는 당장에 필요한 긴급한 것이라기보다는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관해 곰곰이 생각하고 나온 결과물이다. 그래서 소소하고 실용적인 방법들이 대부분이다. 만약을 위해 책에 나오는 방법들을 습득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그저 종말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만으로 통찰력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을 수 있다. 그동안 잊고 산 것들을 시도해보고, 세상의 종말이 와도 스스로 무너지지 않을 자신만의 리스트를 만들어 당장 시작해볼 수도 있다.
● 세상이 무너져도 삶은 계속된다
‘1999년 밀레니엄 종말론, 마야 달력에 쓰인 2012년 종말론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지만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언제 세계가 끝날지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은 있다. 만약 지구에 종말이 닥친다면, 그리고 우리가 살아남았다면, 그 이후에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저자는 이러한 생각에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저자는 우리는 살아있는 그날까지 명랑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린다.
책에서 말하는 ‘세상의 종말’은 실직이나 사별, 사업 실패, 인간관계 단절 등 우리에게 절망감을 주는 문제들로 바꾸어도 괜찮다. 이러한 절망 상태에 필요한 것은 멋진 말이나 아름다운 표현이 아니라 몸을 움직여 계속 삶을 이어가게 하는 사소하고 일상적인 행동들이다. 이 책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심지어 세상이 종말이 와도 각자가 삶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아이러니로 가득하다. 종말이 왔을 때를 이야기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상상한다. 암울한 미래를 전제로 하지만 본문의 그림은 무척이나 발랄하다. 이러한 아이러니는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진정제다. 주변이 복잡하고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것 같아도 가만히, 그리고 묵묵히 자신만의 삶을 살기를 권한다. 무엇보다 세상과(우리를 둘러싼 자연, 꽃, 동물과 주변 사람들 등) 더불어 사는 것의 중요성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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