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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아말리아
파스칼 키냐르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12,000 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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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쪽 | 2012-02-29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프랑스 공쿠르 상과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 프랑스 문인협회 춘계대상, 모나코의 피에르 국왕상 수상에 빛나는 프랑스의 국민작가 파스칼 키냐르의 장편소설. 프랑스에서 그의 책이라면 어느 것이나 출간될 때마다 '하나의 사건'으로 받아들여진다는 키냐르답게 오랜만에 출간한 장편소설 <빌라 아말리아>는 평단과 독자의 사랑을 두루 받았으며, 이자벨 위페르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BR> <BR> '하나의 삶을 떠나 또 다른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한 여인의 이야기'이다.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안은 어느 날 15년간 함께 살아온 남자친구 토마가 다른 여인과 키스하는 것을 본 후 그를 포함한 모든 것을 뒤로하고 떠나기로 결심한다. 토마가 출장 간 사이 작은 상자 하나만을 토마의 사무실로 보낸 뒤 말도 없이, 흔적도 없이 떠난다.<BR> <BR> 안은 새로운 생성을 위해 지금까지의 삶의 흔적을 지우는 것으로 시작한다. 과거에 속한 일체의 것과 결별하고, 직장에 사표를 내고, 집을 팔고, 은행계좌를 닫고, 신용카드와 핸드폰을 없애고, 옷과 사진을 불태운다. 자기 안의 사회적 자아를 죽여서 부활을 꾀하려는 것이다. 동거인이 출장을 간 일주일 사이 이 모든 과정이 계획된 살인사건처럼 긴박하게 진행된다.<BR> <BR> 안은 하나의 삶을 닫고, 새로운 삶의 문을 연다. '곳'에서 '곳'(파리-엥가딘-독일-스위스-이탈리아)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거쳐 마침내 나폴리 만의 이스키아 섬, 그곳의 정상에서 푸른 지중해를 굽어보는 '빌라 아말리아'에서 다른 삶을 시작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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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제4부

옮긴이의 말_<빌라 아말리아> 천천히 읽기
작가 연보
작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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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파스칼 키냐르
1948년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베르뇌유쉬르아브르(외르)에서 태어나 1969년에 첫 작품 『말 더듬는 존재』를 출간했다. 어린 시절 심하게 앓았던 두 차례의 자폐증과 68혁명의 열기, 실존주의 · 구조주의의 물결 속에서 에마뉘엘 레비나스 · 폴 리쾨르와 함께한 철학 공부, 뱅센 대학과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의 강의 활동, 그리고 20여 년 가까이 계속된 갈리마르 출판사와의 인연 등이 그의 작품 곳곳의 독특하고 끔찍할 정도로 아름다운 문장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귀환한 뒤 글쓰기 방식에 큰 변화를 겪고 쓴 첫 작품 『은밀한 생』으로 1998년 ‘문인 협회 춘계대상’을 받았으며, 『떠도는 그림자들』로 2002년 공쿠르 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표작으로 『로마의 테라스』 『혀끝에서 맴도는 이름』 『섹스와 공포』 『옛날에 대하여』 『심연들』 『빌라 아말리아』 『세상의 모든 아침』 『신비한 결속』 『뷔르템베르크의 살롱』 『음악 혐오』 『소론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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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김밐하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외로울 때 나를 꼭 안아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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